자취하다가 내려와서 부모님과 같이 지낸지 2~3년쯤 되었습니다만
같이 살다보니 일+개인적인 생활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더군요
다만 나가려고 한다니까 부모님은 아쉬워하시니 저도 과감히 멀리 떠나기도 망설여지더라구요.
어차피 여기가 서울처럼 집값이 미쳐날뛰는곳도 아니고
제 일 특성상 장소에 크게 구애받는 편은 아니라서
전동자전거로 15분거리 쯤에 원룸을 잡기로 결정했습니다.
저처럼 가까운 곳에 원룸을 잡고 사시는분들이 많이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금전적인 여유만 있다면 나와사는거야 상관없죠 하지만 그정도로 가까운 거리라면 부모님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간섭할수 있는거리네요.. 조금의 차이는 느끼겠지만. 말그대로 큰 차이는 못느끼고 돈만나갈수 있는 상황이 생길수 있겠네요.. 주변 친구의 말을 빌려서 말씀드리면 20~30분거리 따로나와 살아봤는데 1년도 안돼서 정리하고 들어갔답니다.. 심심하면 찾아오고 그래서 물론 부모님의 간섭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전동자전거 15분거리면.. 저라면 그냥 집에 있는걸 추천하고싶어요. 물론 작성자 님이 선택해야할 문제이지만요
비슷한 이유로 독립을 하려는 사람들은 꼭 가장 먼저 님처럼 근처에 방을 얻으려고 하더군요. 그럼 역시나 저를 포함한 독립경험자들은 바로 윗분과 같은 대답을 하지요. 그건 안하니만 못한 독립입니다.
독립이 목적이시면 최~~~대한 멀리 가시고 15분 거리에 사실거면 그냥 살던대로 사시는게 -_-.
저는 왕복2~3시간거리에있는사람으로 한번 댓글을 남겨봅니다. 가까워서좋은점은 반찬을 조달하기편하다는점이지만 만약 부모님의 간섭이 싫으시다면 더 먼곳이 좋다고생각됩니다. 주말정도엔집좀와라 하는게 저는 싫더라구요. 주말엔쉬고싶은데 집까지 한시간반걸려서간다니..가서 할것도없는데 이런생각이들어서요. 작성자분이 생각하시기에 자취의 목적이 어떤것인지 다시생각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저같은경우 집에제방이없어 개인공간도없고 잠도 부엌겸거실인통로같은곳에서 생활하니 공부든 취미든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나온거거든요. 원룸이라면 본인이 집중할수있는환경이 만드는것인데 원룸은 주변환경도 중요하거든요 친구를만나기쉽거나 교통편이 좋거나 주변에 편의시설이많거나 이런요소도 중요하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부모님 집근처에 자취하면 돈은 돈대로 들고 부모님 간섭은 그대로더라고요
금전적인 여유만 있다면 나와사는거야 상관없죠 하지만 그정도로 가까운 거리라면 부모님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간섭할수 있는거리네요.. 조금의 차이는 느끼겠지만. 말그대로 큰 차이는 못느끼고 돈만나갈수 있는 상황이 생길수 있겠네요.. 주변 친구의 말을 빌려서 말씀드리면 20~30분거리 따로나와 살아봤는데 1년도 안돼서 정리하고 들어갔답니다.. 심심하면 찾아오고 그래서 물론 부모님의 간섭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전동자전거 15분거리면.. 저라면 그냥 집에 있는걸 추천하고싶어요. 물론 작성자 님이 선택해야할 문제이지만요
비슷한 이유로 독립을 하려는 사람들은 꼭 가장 먼저 님처럼 근처에 방을 얻으려고 하더군요. 그럼 역시나 저를 포함한 독립경험자들은 바로 윗분과 같은 대답을 하지요. 그건 안하니만 못한 독립입니다.
저는 왕복2~3시간거리에있는사람으로 한번 댓글을 남겨봅니다. 가까워서좋은점은 반찬을 조달하기편하다는점이지만 만약 부모님의 간섭이 싫으시다면 더 먼곳이 좋다고생각됩니다. 주말정도엔집좀와라 하는게 저는 싫더라구요. 주말엔쉬고싶은데 집까지 한시간반걸려서간다니..가서 할것도없는데 이런생각이들어서요. 작성자분이 생각하시기에 자취의 목적이 어떤것인지 다시생각해보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저같은경우 집에제방이없어 개인공간도없고 잠도 부엌겸거실인통로같은곳에서 생활하니 공부든 취미든 아무것도 못하겠어서 나온거거든요. 원룸이라면 본인이 집중할수있는환경이 만드는것인데 원룸은 주변환경도 중요하거든요 친구를만나기쉽거나 교통편이 좋거나 주변에 편의시설이많거나 이런요소도 중요하지않나 생각이 드네요.
독립이 목적이시면 최~~~대한 멀리 가시고 15분 거리에 사실거면 그냥 살던대로 사시는게 -_-.
부모님 집근처에 자취하면 돈은 돈대로 들고 부모님 간섭은 그대로더라고요
글만 봐서는 부모님의 간섭이 심하다기 보단 분리된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하신거 같은데 그런이유라면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