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형이고 막 친한 사이는 아닌데요
우연히 술 자리에서 본인이 사람이 좋아 두번 사기를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좀 불쌍해서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다음에 만날 기회 있음 한번 보자고 연락처도 공유했거든요
근데 문제는...
자주 카톡으로 뜬금없이 인사하고 나서 자기가 이러이러한 이유로 힘들었다는 글을 남기더라구요
그러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본인의 억울함에 대해 공감받기를 원하는거 같고..
설인사하면서 시골가냐고 하길레 안간다고 하고 형은 어떻게 할거냐고 물으니까
내가 사기를 안 당했을때는 꼭 내려갔는데 말야 하면서 안 좋은 이야기만..
기승전결 꼭 부정적인 말만 해대서 저도 질리는 중입니다
인사 무시하면 그 사람 유리멘탈인거 같아 상처를 받을거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할까요? 싫다고 할까요?
윗 분 말씀대로 그렇게 딱 끊고 싶지않으면 님도 힘든일을 하소연 하며 배틀(?)을 벌이세요 그리고 님의 고민에 대응하는 자세를 확인 해보시고 계속 교류를 할지 조금씩 멀리 할지 정하시면 됩니다. 자기 힘든거만 위로 받으려 하고 님의 힘든 일에는 건성으로 대한다면 관계를 지속할 이유는 없겠죠? 만약 님의 힘든 일에도 공감해주고 위로 해주려 한다면 서로 힘든 일 털어 놓고 하소연 하며 지내면 될듯합니다.
글쓴이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여겨서 자기 감정 우겨넣는 사람이 더러 있.....는 경우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앓는 소리해서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그 마이너스 사념을 풀풀 풍기고 주입할지도 몰라요
너무 사람들이 착한사람 콤플렉스가 강한거 같아요... 직계가족이나 연인도 아니고... 나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님은 남의 감정받이가 아닙니다. 님이 스트레스받으면 연락 무시하면 됩니다
그냥 읽씹 하시면 알아서 떨어져 나갈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zGVPKRQiSQ
위의유투브 한번보시고 생각이드는대로 상대방을 대하시면될것같습니다. 유투브보고 에이 저건 너무했다 싶으시면 그냥 동영상을무시하시면되구요
저도 비슷한 경운데 그냥 적당히 맞장구 쳐주다가 읽씹해야되더라고요
상담이나 하소연에 빠진사람은 주기적으로 이야기를 남에게 하지않으면 안되는 중독되는경우가 있는데 , 딱 그거인거같네요 조금씩 거리를 두시고요 , 바쁘다 + 다른일이있다 같은거로 점점 거리를 두면서 멀어지세요 그 사람도 자기이야기를 남에게 할수있는 수단이 점점 없어지면 다른사람을 찾거나 , 아니면 그 습성자체가 점점 줄어들거같네요 , 당장싫다고하지는 마시고 조금씩 천천히 진행해가세요 , 그리고 답장같은거는 절대로 바로바로 하지말고 뜸들이면서 하시고요
윗 분 말씀대로 그렇게 딱 끊고 싶지않으면 님도 힘든일을 하소연 하며 배틀(?)을 벌이세요 그리고 님의 고민에 대응하는 자세를 확인 해보시고 계속 교류를 할지 조금씩 멀리 할지 정하시면 됩니다. 자기 힘든거만 위로 받으려 하고 님의 힘든 일에는 건성으로 대한다면 관계를 지속할 이유는 없겠죠? 만약 님의 힘든 일에도 공감해주고 위로 해주려 한다면 서로 힘든 일 털어 놓고 하소연 하며 지내면 될듯합니다.
너무 사람들이 착한사람 콤플렉스가 강한거 같아요... 직계가족이나 연인도 아니고... 나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님은 남의 감정받이가 아닙니다. 님이 스트레스받으면 연락 무시하면 됩니다
그냥 읽씹 하시면 알아서 떨어져 나갈걸요
오프라인에서 몇달에 한번씩 만날 사람 아니면 그냥 적당히 무시하면 되죠 사실 몇 달에 한번 만날 사이같아도 무시해도 별 상관없구요
자주 만나는 사람 아니면 적당히 무시하시고 사회에서 2살 동생이면 어느정도는 말할수 있다고 봐요. 좋게 말하면 생각있는 사람은 알아서 거리를 두던 부정적인 소리를 잘 안할거에요. 그걸 주변에 사람도 없고 답답한데 말할 사람도 없고 해서 그런듯... 다른분들 말이 틀린건 아니지만 말은 한번 해볼수도 있는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친한 사이가 아닌데 연락처 주고 받아봤자 절친 아니고서야 금방 거리가 멀어집니다 지나가는 사람들한테는 연락처 주는것도 조금은 신중한게 좋습니다.
글쓴이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여겨서 자기 감정 우겨넣는 사람이 더러 있.....는 경우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앓는 소리해서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그 마이너스 사념을 풀풀 풍기고 주입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