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1월에 사고를 당해서 글 남겼었는데요.
오늘 보험사에서 전화 왔는데 재판 결과가 9:1 나왔다고 하더군요. 순간 어이없어서 따졌습니다. 그게 왜 9:1 나오냐고...
보험사 직원말로는 제3자가 봤을때 저도 과실이 좀 인정된다고 하고 뭐라 뭐라 하면서 어쩔수 없다 이런식으로 얘길 하더라구요.
당시 상대방은 보험 직원 오지도 않고 증거 사진 이런거 확보하지도 않았었습니다. 그냥 보험사에 전화해서 접수 됬으니 그냥 가려고 하길래
불안해서 제 보험 회사 불러서 증거 수집 다해가라고 했습니다.
당시 제 보험 회사 직원한테도 자기가 잘못했다고 인정하는 말을 했었구요
근데 2~3일 지나고 돌변해서 자기 과실 인정 못한다고 버티면서 상대방 보험사에서 처리를 안해줬다고 일단 제 보험사에서 처리를 하고 소송을 해서 받아낸다고 보험사직원
이 말해서 한참 실랑이 벌이다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전화와서 한다는 소리가 9:1나와서 10프로는 제가 부담 상대방 차수리비도 부담해야 된다고하더라구요
제 3자가 봤을때 그렇게 나왔다고 하길래 제가 물어 봤습니다.
상대방은 증거 하나 없이 인정 못한다고 배째고 있고 전 증거 수집 다해서 보내 줬는데 그게 왜 9:1 판정이 나오냐고.... 9:1 나오려면 상대방도 뭔가 증거를 내밀어야 하는거 아니
냐고 따졌더니 다시 한번 올려서 해본다고 하면서 뒤집히는 경우가 없다고 합니다.
세상에 증거 하나 없이 인정 못한다는 버티기에 9:1 나왔다는게 진짜 어이없고 황당해서 글 남깁니다.
제가 옆차선 침범해서 가던중도 아니었고 내 차선에 맞게 가고 있었는데 웬 차 한대가 내옆으로 오더니 깜빡이 키고 차선 변경해서 그대로 들이받으면 9:1 나온다는게 맞는건가요?
내차 앞에 있었던것도 아니고...
어떻게 해야 될지...조언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글은 이제 아무의미없어요. 몇달지난이상 남는 증거는 블박뿐이죠.
블박에서 님의 잘못이 전혀 없다면 10:0은 나올텐데요. 제가 당한 사고에서 상대방 10:0의 사례들을 말씀드려보면 사례 1 : 택시가 차선 2개를 횡이동해서 제차의 뒤쪽을 받았고 횡이동한 지역이 횡단보도였고 저는 직진이었습니다. 사례 2 : 차막히는 구간에서 정차중에 상대가 뒤에서 받음. 사례 3 : 제가 직진중 차선 변경 금지구간에서 앞으로 깜박이 없이 들어오는 차 있길래 하이빔 켰으나 무시하고 들어옴. 그 차 피하려고 1차선으로 차선 변경했는데 상대차도 같이 1차선으로 들어옴. 제가 뒤에서 받았는데 이 때도 상대방 10이었습니다.
보험사 말은 절때 믿지 마세요
상황을 몰라서 맞다 틀리다를 말할 수는 없지만 사례를 보면 블박으로 확실한 경우에는 10:0이 나오기도 하지만 블박 없으면 관례처럼 1정도 과실은 잡혀요. 근데 블박이 없으신가요?
블박있었구요 그 블박 영상 제 보험회사 직원이 찍어갔습니다.
상황을 몰라서 맞다 틀리다를 말할 수는 없지만 사례를 보면 블박으로 확실한 경우에는 10:0이 나오기도 하지만 블박 없으면 관례처럼 1정도 과실은 잡혀요. 근데 블박이 없으신가요?
블박있었구요 그 블박 영상 제 보험회사 직원이 찍어갔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잘못했다고해서 그게 10:0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자신이 가해자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세요. 교통사고에서 가해자가 항상 10은 아니에요.
제 증거 사진 동영상 제 보험회사가 찍어갔는데 처음에 보험사 직원은 뭔가 맘에 안들게 제말에 수긍하면서도 부정적으로 얘길하는게 보험사끼리 짜고 치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Wesker
블박에서 님의 잘못이 전혀 없다면 10:0은 나올텐데요. 제가 당한 사고에서 상대방 10:0의 사례들을 말씀드려보면 사례 1 : 택시가 차선 2개를 횡이동해서 제차의 뒤쪽을 받았고 횡이동한 지역이 횡단보도였고 저는 직진이었습니다. 사례 2 : 차막히는 구간에서 정차중에 상대가 뒤에서 받음. 사례 3 : 제가 직진중 차선 변경 금지구간에서 앞으로 깜박이 없이 들어오는 차 있길래 하이빔 켰으나 무시하고 들어옴. 그 차 피하려고 1차선으로 차선 변경했는데 상대차도 같이 1차선으로 들어옴. 제가 뒤에서 받았는데 이 때도 상대방 10이었습니다.
신호 위반 으로 받거나 신호대기중 뒤에서 받으면 10 입니다.
정확한 상황설명 및 블박 영상구해서 보배드림 교통사고/사고/블박 게시판에 올려보세요. 거기 가보시면 대충 싸이즈 나오실겁니다.
두가지경우 나오더군요. 보험사끼리 과실나눠먹기 할려고 과실 1이라도 넘기는경우 or 진짜 잘못했는데 상황판단안되서 난 잘못없다고 우기는경우 아무튼 이글에선 님이 어떤식으로 사고났는지 모르니 뭐라 할말이없네요.
분명 전방과 제 옆에 차선은 텅텅 비어있었구요. 주행 을 하다 웬 차 한대가 제 옆으로 나란히 달렸습니다. 저도 그 순간 한번 보고 정면을 보고 가는데 갑자기 옆으로 들이 받더라고요.
Wesker
글은 이제 아무의미없어요. 몇달지난이상 남는 증거는 블박뿐이죠.
보험사 말은 절때 믿지 마세요
직원이 뭐라하던말던 증거자료있으면 그걸로 변호사와 상담하고 다시 본사에다 민원넣으세요. 기본적으로 기업은 이익을 위한 집단입니다. 보험이던뭐든 자기권리는 자기가 찾아야지요
소송은 본인이 직접 하는게 좋습니다. 보험사 입장에선 쌍방으로 가야 서로 얻어먹기 때문에 짬짜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법원에서 과실비율이 나왔으면 이미 끝난거 아닌지요? 근데 보험사에서 뭘 다시 올려본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재판하면 과실비율 어쩌구 안나오고 그 과실따져서 누가 잘못했다 누가 얼마만큼 물어야 한다 이렇게 나오는거 아닌가요? 과실비율때문에 재판까지 갔는데 재판에서 9:1 이렇게 판결난다는걸 들어 본적이 없어서
전화로 알아봤는데 법원으로 간게 아니라 무슨 보험사끼리 협의보는데라던가? 무슨 위원회에서 그렇게 결과가 나왔답니다. 그럼 짜고 쳤다는거 아닌가요?저도 법원 판결 나온줄 알았는데 이 사람이 소송하면 6개월 정도 걸린다고 하길래 법원에서 이렇게 오래 걸리나 했는데...
분쟁심의위원회인듯 하네요. 거긴 어차피 손해보험협회 소속이라서 나눠먹을 때 가는곳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보험사가 분쟁 심의 위원회에 의뢰한다고 하면 거기 가지말고 소송을 가는게 더 낫다고 알고있습니다. 지금도 소송으로 갈 수는 있지만 법원에서 분쟁 심의 위원회의 결과를 참고 할거라서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하네요.
보배드림 교사블 게시판에 올려보세요. 친절히 설명해줄겁니다. 9대1은 통상적으로 나눠먹기 호구잡으려는 걸거에요. 증거확실하면 금감원에도 신고하시고요. 나눠먹기 한다고.
아마 그 1은 방어운전에 대해서 과실잡힌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무조건 내차선만 간다고 문제가 없는건 아니구요. 그차가 내 엉덩이를 박았는지 내 머리를 박았는지도 중요합니다. 각안나오는데 내 앞으로 대가리부터 넣는 차를 보면 어어??이러다 사고나면 나도 과실이 발생하거든요. 그럴때는 속도를 다소줄이고 경적을 울려야합니다. 모쪼록 좋은 결과 있으시면 좋겠네요...
블박내용 가지고 해당 보험사와 담당자 이름, 연락처 남겨서 금강원에 신고 넣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