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다보니 레진엔터테인먼트(레진코믹스) 입니다
물론 보기좋게 써놓았을수도 있지만 레진쪽 근무환경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만화를 어렸을때부터 무척좋아하기도했고.
현 근무지는 월급 380정도 되고 올해초에 진급도했네요
업태는 사양산업이지만 적어도 제가 죽기전에 망할것같은 회사는 아닙니다
나이 서른둘에 경력은 만 4년반 정도 되는데
상사 스트레스, 업무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일주일에 5일 출근인데(8시반~6시반)
매주 2번은 5:30출근이라 워라벨도 박살나는거같고
직장에서는 실수만발로 욕먹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이대로 계속하는게 맞는건가 생각이 듭니다ㅠ 과연 존버가 맞을까요?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ㅠ
주 5일 출근인데 월 380인 곳이면 존버탑니다..
제 친구가 중견기업 다니다가 일이 너무 힘들어서 급여는 조금 덜받아도 중소기업으로 이직했는데 놀랍게도 일은 더 많아지고 급여는 더 적어졌더라구요....심지어 회계까지 관리한다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복지는 거의 존재하지 않더라구요.
나이가 한살 한살 들면서 사는 생각은 조직사회는 어딜가든 비슷해요. 막상 나가서 새로운 회사 가면 좋을거 같은데 우리나라 문화가 수직적이고 꼰대문화가 많아서 이상과 현실은 좀 다르죠. 다만 굳은 다짐과 의지가 있으면 이직하셔도 됩니다. 힘들게 공무원 된 사람도 ■■하는게 우리나라인데 어디든 참고 버티며 감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운동도 하시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시며 인생을 즐기세요. 자기를 사랑하고 위로할 수 있으면 어디 가서든 행복하게 일하실 수 있을겁니다.
백만원 주는 놈도 천만원어치 일 시키고 천만원 주는 놈도 천만원어치 일 시킵니다
주 5일 380이면 닥존이죠 상사/업무 스트레스 없는곳 잘없음
나이가 한살 한살 들면서 사는 생각은 조직사회는 어딜가든 비슷해요. 막상 나가서 새로운 회사 가면 좋을거 같은데 우리나라 문화가 수직적이고 꼰대문화가 많아서 이상과 현실은 좀 다르죠. 다만 굳은 다짐과 의지가 있으면 이직하셔도 됩니다. 힘들게 공무원 된 사람도 ■■하는게 우리나라인데 어디든 참고 버티며 감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운동도 하시고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게임도 하시며 인생을 즐기세요. 자기를 사랑하고 위로할 수 있으면 어디 가서든 행복하게 일하실 수 있을겁니다.
레진에 지원해본적이 있습니다만, 뭔가 김치국 부터 마시는것 같네요. 일단 지원부터 해보시죠 ㅎㅎ
제 친구가 중견기업 다니다가 일이 너무 힘들어서 급여는 조금 덜받아도 중소기업으로 이직했는데 놀랍게도 일은 더 많아지고 급여는 더 적어졌더라구요....심지어 회계까지 관리한다고..... 더욱 놀라운 사실은 복지는 거의 존재하지 않더라구요.
회사는 고만고만 해요. 좋은 회사가 있을지 모르지만 어디까지나 들어가기전에는 모르는 법이죠. 이직했을때 만족감이 드는 회사는 집에서 가까운 회사 입니다. 절대 배신 할수도 들어가지 않아도 알수 있죠. (물론 파견이나 출장이 많으면 헬이지만요)
주 5일 출근인데 월 380인 곳이면 존버탑니다..
ISSUES5
주 5일 380이면 닥존이죠 상사/업무 스트레스 없는곳 잘없음
상사나 업무 스트레스는 어딜가든 다 똑같습니다 오히려 더 악랄한곳이 많겠죠 전 월요일 회의시간만 해도 맨날 상무가 욕하거나 서류철이나 휴대폰 집어 던지는게 다반사였습니다 그렇다고 월급도 많은것도 아니였구요 ... 그냥 업무상 스트레스는 여가활동이나 취미생활로 푸시는게 좋습니다
백만원 주는 놈도 천만원어치 일 시키고 천만원 주는 놈도 천만원어치 일 시킵니다
그냥 다니셔야 될듯 하네요... 잘못옮기시면 더 낮은 월급에 더 많은 스트레스 받으실꺼에요...
닥존버해.. 물들어올때 노저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