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없는건 아니지만
진짜 허물없고 마음도 잘맞는 친구는 없는거 같아요...
너무 외롭네요..형제도 없고 여친도 없어서 그런가...
뭐랄까 군중속의 고독이란 말이 딱 제 얘기같아요.
뭔가 떠드는 친구는 있지만 진짜 맘이 통하는 사람이 없는...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진짜 거의가 10대때 만난 사람들이더라구요. 그나마 대학에서 만난 사람이 몇명 ..있긴 한데 그닥..언제든지 카톡,전화할 수 있는 사람은 없는거 같네요
지금 30살인데... 완전 성인이 되고나니 새로운 친구가 생기는게 불가능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30살 이후에도 진짜 허물없이 지낼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요.
물론 여자 말구요..여자는 친구가 아닌 다른영역..
친구가 어딨어요 이해관계가 얽힌 사이인거지
30넘어서는 인생친구 만났다고 생각드는 사람 만나도 아무런 의미가 없음 ;; 아무리 시간과 돈을 쏟아부어도 그냥 말상대되는 친구정도 ? 그 이상은 안갑니다. 게임으로 치자면 호감도 최대치가 하향조정된채로 고정되어버린 느낌이죠
만날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이해관계가 얽히면 안됀다는 점인데 취미모임이나, 자기개발 학원같은데 가시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 평생.. 갈수있는 학창시절 친구조차 금전관계에 묶이니 끊어지더군요. 물론 저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었고 일부러 상대안한 경향도 없지 않지만 쨋든 친구로 남기위해서는 언제 만났던간에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는게 중요한듯 싶습니다. 국민학교때 만나서 거의 불알친구나 마찬가지인데 결국은 파산하고 필리핀 이민행 돈앞에서는 장사없네요..제가 좀더 돈많은 친구였다면 어땟을까나... 라는 생각을 가끔식 술마시면서 해봅니다...ㅜㅜ
왜 그러냐면 한국은 친구의 범위가 너무 좁기 때문이죠. 나이가 같아야 하거든요. 중고딩 친구가 왜 진짜냐고요? 나이 같은놈 수백명 모아놓은거중에 선택했으니까 그런거에요. 다시는 그럴 기회가 없습니다.
생긴 합니다만, 기대는 하지마세요. 차라리 주짓수같은 도장가면 어린 선배들 있습니다. 같이 이야기나누면 좋을듯합니다. 님이 원하는 그런 대화는 힘들겠지만.
자신을 드러내고 표현하고 다니세요. 자신이 먼저 움직여야 됩니다. 체면 이런거 버리시구요.
자식을 낳으세요
친구가 어딨어요 이해관계가 얽힌 사이인거지
여행을 가거나 취미생활중 만나거나 하는 여가 생활중에 만나는 이와는 새롭게 친구가 될수 있습니다. 그외는 아마 힘들겁니다.
30넘어서는 인생친구 만났다고 생각드는 사람 만나도 아무런 의미가 없음 ;; 아무리 시간과 돈을 쏟아부어도 그냥 말상대되는 친구정도 ? 그 이상은 안갑니다. 게임으로 치자면 호감도 최대치가 하향조정된채로 고정되어버린 느낌이죠
그런친구가 생기면 얼마나 좋겠어요 ㅎㅎㅎ
만날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이해관계가 얽히면 안됀다는 점인데 취미모임이나, 자기개발 학원같은데 가시면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선배에게 이런 이야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위고하나 금전적인 이해관계 없이 평생 갈 수 있는 "친구"는 고등학교 때 친구 까지 인 것 같다 라고 말이죠... 만 45세가 된 지금 시점에서 생각 해 볼 때... 맞는 말이었다 생각합니다. 대학교 시절 과 동기 친구들과도 이해관계 없이 지금껏 잘 지내오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그 친구들 하고는 친구이자 경쟁자 라는 느낌이 없을 수 없더라고요.. (물론 좋은 의미의 서로 자극을 줄 수 있는 면에서 경쟁자라고 표현한 것이지만...)
yanwenli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 평생.. 갈수있는 학창시절 친구조차 금전관계에 묶이니 끊어지더군요. 물론 저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었고 일부러 상대안한 경향도 없지 않지만 쨋든 친구로 남기위해서는 언제 만났던간에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는게 중요한듯 싶습니다. 국민학교때 만나서 거의 불알친구나 마찬가지인데 결국은 파산하고 필리핀 이민행 돈앞에서는 장사없네요..제가 좀더 돈많은 친구였다면 어땟을까나... 라는 생각을 가끔식 술마시면서 해봅니다...ㅜㅜ
거기서 좀 더 가면 군대동기정도 인거같습니다... 성인되고서 왜이리 친구사귀는게 힘들어지는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공감 안 가는 얘기가 친구는 고향 친구, 고등학교 친구가 진짜라는 얘기더군요 그런 사람들은 그냥 능동적으로 사람 사귀는 걸 못하거나 자기가 어느 시점부터 마음을 닫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중고등학교나 군대처럼 한데 몰아놓고 강제로 같이 시간 보내게 하면 어느 정도는 친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왜 그러냐면 한국은 친구의 범위가 너무 좁기 때문이죠. 나이가 같아야 하거든요. 중고딩 친구가 왜 진짜냐고요? 나이 같은놈 수백명 모아놓은거중에 선택했으니까 그런거에요. 다시는 그럴 기회가 없습니다.
가능
가능한데 가식적인 관계가 되지요 ...아무래도
경로당가면 친구안생길것같으세요?
내가 먼저 진심으로 대하는지가 우선일꺼 같아여...
인생에 친구가어딨습니까 ㅋ
가장 좋은 친구는 아내죠.^^ 좋은 사람 만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