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 나쁘지 않고, 수습만 끝나면 매월 300씩 집에 가져갈 수는 있을 거 같은데.
이제 막 교육 끝나고 수습 시작한 입장에서 김칫국 마시는 걸 수도 있지만..
회사 자체는 젊고. 창업한지 10년도 채 안됐고
법인 상장도 불과 몇 년이 채 안된 회사고.
적어도 회사 성장 속도는 매섭다고 느껴지는데.
일단 회사 분야가 홈케어.
다들 아시겠지만 근 2년 사이 미친듯이 성장하는 분야죠.
계속해서 다닐만한 곳일까, 하고 계속해서 자문하고.
면접이랑 ot 때 들은 얘기들을 곱씹어보는데.
일단 면접담당자와 OT 진행했던 본부장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에는 힘든 부분들도 많고.
인센 감안하면 평균 얼마 가져간다.. 이런 것들 다 믿으면 보험회사나 폰팔이도 꿈의 직장이니.. -,.-;
뭣보다 영업쟁이 출신 말들이라, 곧이 곧대로 희망에 부풀어서 들으면 나중에 큰 코 다치기 딱 좋을 거 같고.
그러면서 계속해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데.
2015년 근속했던 양반들이 퇴사하면서 올린 글이 있는데.
직원 복지 부족, 업무 시스템 구축 미비, 보고를 위한 보고.
회사 들어온지 일주일 정도 된 제가 봐도 3년 전에 올라온 저것들 중에 개선 것은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
만약에 지금 내가 보는 이게 개선 된 거라면 그건 더 심각한 문제고
말이 좋아 홈케어지, 홈케어 1회 함 해줄게! 하고 쳐들어가서 '자, 쩔지. 우리 거 안 살래?'
하는 일종의 방판.. --; 그나마 회사서 Db 제공해주면서 하는데. 이나마도 나중가면 안준다 그러고.
지금 한 세번에 걸쳐 판단을 해보려고는 하는데. 일단 정규 전환되는 시점에서 첫번째로 느낀 걸 좀 정리하고,
그렇게 정규직에서 1년 정도 더 다녀보고. 회사가 개선되어가는지 판단하고. 그 뒤로 몇 개월 더 해보면서
시장 포화 시점이 언제 올지. 뭣보다 방판으로 수입을 얻는 구조라 지속적인 수익 사업이 없다고 봐도 될 거 같고.
OT나 면접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 질문을 날려봤었는데.
추후 신상으로 때울 거라는데. 그 신상이라는 것들도 단발성 판매 수익을 올리는 애들이지,
팔고 나서 지속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니까...
적당히 추이를 보면서 월급 타먹다가 공부하면서 이직을 고려해야겠네요.
쩝, 입사하자마자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좀 이상한가.
페이 나쁘지 않고, 수습만 끝나면 매월 300씩 집에 가져갈 수는 있을 거 같은데. >> 좋다.... 이제 막 교육 끝나고 수습 시작한 입장에서 김칫국 마시는 걸 수도 있지만.. >> 김칫국 아니길 바래요 :) 회사 자체는 젊고. 창업한지 10년도 채 안됐고 법인 상장도 불과 몇 년이 채 안된 회사고. 적어도 회사 성장 속도는 매섭다고 느껴지는데. 일단 회사 분야가 홈케어. 다들 아시겠지만 근 2년 사이 미친듯이 성장하는 분야죠. >> 그쵸 :) 계속해서 다닐만한 곳일까, 하고 계속해서 자문하고. 면접이랑 ot 때 들은 얘기들을 곱씹어보는데. 일단 면접담당자와 OT 진행했던 본부장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에는 힘든 부분들도 많고. 인센 감안하면 평균 얼마 가져간다.. 이런 것들 다 믿으면 보험회사나 폰팔이도 꿈의 직장이니.. -,.-; >> 사람말은 50%만 믿으시면 되요 :) 주면 땡큐 안주면 왜? 따져볼 정도면 됩니다 그래서 최소/최대만 생각하는게 편해요 :) 뭣보다 영업쟁이 출신 말들이라, 곧이 곧대로 희망에 부풀어서 들으면 나중에 큰 코 다치기 딱 좋을 거 같고. 그러면서 계속해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데. 2015년 근속했던 양반들이 퇴사하면서 올린 글이 있는데. 직원 복지 부족, 업무 시스템 구축 미비, 보고를 위한 보고. 회사 들어온지 일주일 정도 된 제가 봐도 3년 전에 올라온 저것들 중에 개선 것은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 만약에 지금 내가 보는 이게 개선 된 거라면 그건 더 심각한 문제고 >> 흠..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300은 세후? 세전? 인센포함한 값인가요? 말이 좋아 홈케어지, 홈케어 1회 함 해줄게! 하고 쳐들어가서 '자, 쩔지. 우리 거 안 살래?' 하는 일종의 방판.. --; >> 모든 영업이 다 그렇죠? ㅠㅡㅠ 체험판.. ㅠㅠㅠㅠ 그나마 회사서 Db 제공해주면서 하는데. 이나마도 나중가면 안준다 그러고 지금 한 세번에 걸쳐 판단을 해보려고는 하는데. 일단 정규 전환되는 시점에서 첫번째로 느낀 걸 좀 정리하고, 그렇게 정규직에서 1년 정도 더 다녀보고. 회사가 개선되어가는지 판단하고. 그 뒤로 몇 개월 더 해보면서 시장 포화 시점이 언제 올지. 뭣보다 방판으로 수입을 얻는 구조라 지속적인 수익 사업이 없다고 봐도 될 거 같고. >> 1년이라.. 지혜로운 판단으로 보이네요 :) 뭐든지 일단 체험하고 부딪쳐보는게 좋긴하죠!!! OT나 면접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 질문을 날려봤었는데. 추후 신상으로 때울 거라는데. 그 신상이라는 것들도 단발성 판매 수익을 올리는 애들이지, 팔고 나서 지속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니까.. >> 신제품이 효자상품으로 될 수 있죠 :) 적당히 추이를 보면서 월급 타먹다가 공부하면서 이직을 고려해야겠네요. 쩝, 입사하자마자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좀 이상한가. >> 정상입니다 :)
신입사원 월급이 세후 300이면 엄청나네요.
퇴사자의 이야기가 제일 정확하죠..
영업 뛰기 좋은 텃밭을 회사나 선임자가 잘 제공해주면 괜찮겠지만, 맨땅 헤딩으로 들이대도록 하면 왠지 어려울것 같은데요. 인센티브라는것도 결국 실적 달성 못하면 깎이는 연봉으로 봐야하니, 간을 보고 고민하실만 할것 같습니다. ㅜ
그렇다면 기본 연봉이 4100정도라는 이야기인데 그게 맞는건가요?? 글쓴이님 글 뉘앙스가 약간 인센이나 상여금 포함한 금액 느낌이들어서요
영업 뛰기 좋은 텃밭을 회사나 선임자가 잘 제공해주면 괜찮겠지만, 맨땅 헤딩으로 들이대도록 하면 왠지 어려울것 같은데요. 인센티브라는것도 결국 실적 달성 못하면 깎이는 연봉으로 봐야하니, 간을 보고 고민하실만 할것 같습니다. ㅜ
오늘 새로 알게 된 사실이 영업할당량 못채우면 강제 반차 적용이라는군요 --;
어딜가나 영업은 뭐 어쩔 도리가 없는것 같네요. 부디 건승하시길 ㅡㅡ;
페이 나쁘지 않고, 수습만 끝나면 매월 300씩 집에 가져갈 수는 있을 거 같은데. >> 좋다.... 이제 막 교육 끝나고 수습 시작한 입장에서 김칫국 마시는 걸 수도 있지만.. >> 김칫국 아니길 바래요 :) 회사 자체는 젊고. 창업한지 10년도 채 안됐고 법인 상장도 불과 몇 년이 채 안된 회사고. 적어도 회사 성장 속도는 매섭다고 느껴지는데. 일단 회사 분야가 홈케어. 다들 아시겠지만 근 2년 사이 미친듯이 성장하는 분야죠. >> 그쵸 :) 계속해서 다닐만한 곳일까, 하고 계속해서 자문하고. 면접이랑 ot 때 들은 얘기들을 곱씹어보는데. 일단 면접담당자와 OT 진행했던 본부장 말을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기에는 힘든 부분들도 많고. 인센 감안하면 평균 얼마 가져간다.. 이런 것들 다 믿으면 보험회사나 폰팔이도 꿈의 직장이니.. -,.-; >> 사람말은 50%만 믿으시면 되요 :) 주면 땡큐 안주면 왜? 따져볼 정도면 됩니다 그래서 최소/최대만 생각하는게 편해요 :) 뭣보다 영업쟁이 출신 말들이라, 곧이 곧대로 희망에 부풀어서 들으면 나중에 큰 코 다치기 딱 좋을 거 같고. 그러면서 계속해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는데. 2015년 근속했던 양반들이 퇴사하면서 올린 글이 있는데. 직원 복지 부족, 업무 시스템 구축 미비, 보고를 위한 보고. 회사 들어온지 일주일 정도 된 제가 봐도 3년 전에 올라온 저것들 중에 개선 것은 하나도 없는 거 같아요 --; 만약에 지금 내가 보는 이게 개선 된 거라면 그건 더 심각한 문제고 >> 흠.. 그런 문제가 있었군요.. 300은 세후? 세전? 인센포함한 값인가요? 말이 좋아 홈케어지, 홈케어 1회 함 해줄게! 하고 쳐들어가서 '자, 쩔지. 우리 거 안 살래?' 하는 일종의 방판.. --; >> 모든 영업이 다 그렇죠? ㅠㅡㅠ 체험판.. ㅠㅠㅠㅠ 그나마 회사서 Db 제공해주면서 하는데. 이나마도 나중가면 안준다 그러고 지금 한 세번에 걸쳐 판단을 해보려고는 하는데. 일단 정규 전환되는 시점에서 첫번째로 느낀 걸 좀 정리하고, 그렇게 정규직에서 1년 정도 더 다녀보고. 회사가 개선되어가는지 판단하고. 그 뒤로 몇 개월 더 해보면서 시장 포화 시점이 언제 올지. 뭣보다 방판으로 수입을 얻는 구조라 지속적인 수익 사업이 없다고 봐도 될 거 같고. >> 1년이라.. 지혜로운 판단으로 보이네요 :) 뭐든지 일단 체험하고 부딪쳐보는게 좋긴하죠!!! OT나 면접에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 질문을 날려봤었는데. 추후 신상으로 때울 거라는데. 그 신상이라는 것들도 단발성 판매 수익을 올리는 애들이지, 팔고 나서 지속적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는 것들이 아니니까.. >> 신제품이 효자상품으로 될 수 있죠 :) 적당히 추이를 보면서 월급 타먹다가 공부하면서 이직을 고려해야겠네요. 쩝, 입사하자마자 이런 고민을 하는 게 좀 이상한가. >> 정상입니다 :)
긴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인센이 포함되어 300입니다. 기본급은 월 240 즈음 될거 같네요.
님, 그러면 어디 가시게요? 다른데는 좋은 있나요? 그럼 좋은 스펙 을 가진 사람을 뽑죠. 그런식으로 옮기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페이는 좋네요.. 부럽..
신입사원 월급이 세후 300이면 엄청나네요.
그렇다면 기본 연봉이 4100정도라는 이야기인데 그게 맞는건가요?? 글쓴이님 글 뉘앙스가 약간 인센이나 상여금 포함한 금액 느낌이들어서요
연봉 3000에 월 평균 인센이 50 전후입니다.
퇴사자의 이야기가 제일 정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