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나이 먹어가면서 점점 챙겨야 할게 늘어나네요.....
10대 때는 아무 생각없이 진학하는 거하고 내 몸하나만 간수 잘하면 되었는데
20대가 되면서 사회경험이라는 것과 책임이라는 것을 배워가면서
30대가 다되가는 나이에 전과 다른 몸을 비롯해 기타 여러가지를 챙겨야할게 지금보다 배이상 늘어나네요......
세금관련해서도 챙겨야되고..
앞으로 살아가야할 집도 챙겨야되고...
먹을 것도 옛날만큼 막 먹어대는 것도 안되고....
사람관계도 챙겨야되고....
늘어나는 아랫사람들도 챙겨야 되고.....
경력도 챙겨야 되고....
노후도 챙겨야 하고....
사회적 책임이 늘어나면서 생기는 압박감이 장난아니네요....
취업은 했지만 뭐가 이렇게 다들 생소한지....
결혼하고 아이생기면 님이 챙겨야할게 한 3-4배 늘어납니다... 지금은 진짜 암것도 아님...
지금은 본인 하나만 챙기는거잖아요. 후에는 부모와 자식을 챙겨야 되죠. 나이 먹을수록 부모님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대단하게만 느껴집니다. 과거에는 정보자체가 없었고 옷과 음식 다 귀했을텐데 말이죠.
그나마 아직 결혼생각이 없는게 다행이라할지..... 상대도 없지만....
30대에는 건강을 챙겨야합니다. 20대 때랑 별로 다른거 없는데? 하면서 내 자신은 점점 나빠지는걸 모르다가 어느 순간 확 체감이 와닿기 때문이죠. 그리고 40대가 되면 내 건강뿐만 아니라 부모님 건강도 챙겨야합니다.
직장도 챙겨야하지 않나요?ㅠㅠ 40대 되면 대부분 뭐해먹고 사냐.....라고들 많이 하시던데..
일단 건강을 1 순위로 챙기세요 30대 넘어가니까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무릎이 아프네요
건강을 1순위로 챙기려면 일을 때려쳐야되는데 그러기엔 자본금이 후달리고 돈을 벌려면 건강을 때려쳐야하는데 이 딜레마가 참.......ㅠㅠ 일하는 만큼 모이는 시대도 아니니..... 안그래도 계속 서있는 직업이라 무릎이 걱정되긴 하네요...
동지를 뵈니까 위안이 되네요 전 저만 그런줄 ㅠ
지금은 본인 하나만 챙기는거잖아요. 후에는 부모와 자식을 챙겨야 되죠. 나이 먹을수록 부모님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대단하게만 느껴집니다. 과거에는 정보자체가 없었고 옷과 음식 다 귀했을텐데 말이죠.
그러게요..ㅠㅠ
결혼하고 아이생기면 님이 챙겨야할게 한 3-4배 늘어납니다... 지금은 진짜 암것도 아님...
그나마 아직 결혼생각이 없는게 다행이라할지..... 상대도 없지만....
자기몸 하나 챙기는거 하고 가족 챙기는거는 책임감이 레베루가 다르겠죠 비교 불가 저도 아직 미혼자이지만 안봐도 비디오죠
ㅇㅇ 그렇죠. 책임감의 크기도 차이가 너무 크죠... 자기 챙길때는 대충할수 있는거(예를 들어 돈 부족할땐 컵라면 삼각김밥으로 떼운다던가하는...)를 할수도 없어지기 때문에, 진짜 차이가 커짐.
30대에는 건강을 챙겨야합니다. 20대 때랑 별로 다른거 없는데? 하면서 내 자신은 점점 나빠지는걸 모르다가 어느 순간 확 체감이 와닿기 때문이죠. 그리고 40대가 되면 내 건강뿐만 아니라 부모님 건강도 챙겨야합니다.
직장도 챙겨야하지 않나요?ㅠㅠ 40대 되면 대부분 뭐해먹고 사냐.....라고들 많이 하시던데..
진짜 매일 이걱정뿐..ㅜㅜ
진짜...... 너무 공감합니다...... 나이들면서 느는 건 책임뿐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