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이 상하고 답답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말도 안통하구요...
일단 가정형편은 좋은 상황이 아니고, 편부모 가정이구요... 동생도 지적장애3급입니다... 현재 어머니 혼자 일하시구요...
2달전에 취업에 실패하고, 그냥 저냥 간간히 알바나 왔다갔다하는 상황입니다... 취업성공패키지도 해봤지만 이것도 실패했습니다...
취성패를 통해서 취업을 했는데 ... 어찌 가는 곳마다 고용계약도 안하고 3개월만 쓰고 자르는지 ... 참...
어쩔 수 없시 돈이 떨어져서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되었습니다. .. ...
항상 저한테만 나쁜 감정으 쏟아부었죠.. 쌍욕은 기본이고,, 약먹여서 죽인다던지,,, 무능한 새끼,, 혹은 조롱하는 말투를 항상 저에게 퍼부으시네요..
이런 상황이다보니 동생도 그걸 배워서 제말은 들은채도 안하고... 이런 말만 퍼부으면서.. 동생 취직자리까지 책임지라고 하네요...
솔직히 여러분은 저런 나쁜말을 들으시면 힘이 나시나요?? 저는 이런말을 할머니 집에서 11살때 분가한 이후로 꾸준히 들어왔습니다.. 20년을 들었네요...
성적이 올라도... 돌아오는 말은 " 왜 1등을 못했냐 " 같은 말들 뿐이고.. 응원한번 받아본적 없습니다... 아버지가 안계시고, 친척도 별로 친하지 않으니 인생에 관련된 조언도 구할 사람도 곁에 없네요... 어머니한테 물어보면 "혼자서 알아서 해라" 이런말만 돌아오고....
혼자서 먼가를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일을 해봤자 그냥 대부분 계약직 알바 뿐이었습니다....
친구들 집에 가면 항상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같이 밥도 먹고 오는데.. 참 분위기가 너무 저희 어머니랑 너무 다르더군요....
말씀도 사근사근 하시고 조용하신게 참 이질감을 느끼게 합니다....
제가 계속 실패만 하고 살아서 저렇게 화가 났을까요.... 모든 사람이 항상 성공하는건 아닐텐데... 다른분들 집에서도 실패하면.. 꼭 저런식으로 사람을 대하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욕을 하지말라고.. 소리 지르지 말라고 해도 늘 똑같고... 돌아오는 말은 " 나는 나이가 들어서 이제 새로운건 못 배우니, 니가 알아서 해라~" 요런 말만 하니깐 대화가 안됩니다...
어찌해야할까요... 아..
글쓴이의 심정을 감히 느낄수는 없지만, 참담한 심정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지체장애 동생과 힘든 직장생활 등등 글쓴이의 어머니도 고단한 삶을 사시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나 울분을 그나마 듣고 반응하며, 많이 참아주는 '글쓴이'에게 배출하는 것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이미 글쓴이의 성공이나 긍정적 변화는 안중에 없고, 오로지 본인의 스트레스를 풀어낼 하나의 배출창고로 생각하고 활용하는 것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어머니께서 일하시며 이미 일상화되고 만성화된 그런 패턴이 쉽게 변하지는 않을겁니다. 힘든 일상의 개선으로 스트레스 경감시키거나, 범접할 수 없을 만큼 글쓴이가 승승장구하는 수 밖에요.. ㅠㅠ 본인도 노력하시겠지만, 같은 공간에 있으면 계속 반복될 뿐입니다. 가족과 분리된 독립된 공간을 마련하고 생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취업처 발견하시길 기원합니다. )
?? 왠 군대? 글쓴이 나이 31살정도 된거 같은데요 ;;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 상환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차분하게 글을 정리하셔서 쓰신거보면 글쓴이님의 성격은 가정환경과는 다름이 느껴집니다.(긍정적) 어떤이유에서 취업이 잘 안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사회 환경이 취업하기 어려운 상황임은 공감을 하고 있고요. 취업이 잘 안되시면 기술을 배우시는것도 생각해보셨는지요. 기술을 배우시면 당장에 돈은 안되고 힘들겠지만, 경력이 쌓이면 정말 월급쟁이보다 나은 월급은 받을 수 있더군요. 저는 35살인데, 저를 비롯해 제 주위의 사람들 중 대학을 나온 사람들보다 대학을 중도포기하더라도, 기술을 배운 친구들은 굉장히 승승장구 하고 있어서 이런 의견을 남겨봅니다.
그냥 인연 끊어버리세요. 세상에 사람아닌세끼들 아주많습니다. 그것이 심지어 혈연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아니다싶으면 두번다시 안보는게 당연한겁니다. 어머니 인연 끊어버리시고 죽든가 말든가 알아서 하라 하시고, 전화번호 명의 바꾸시고 몇십년후에 초상나도 찾아가지도 마세요. 원래부터 나에게 부모라는 존재는 없었다고 생각하세요. 20년을 욕들으면서 살았으면 나같으면 칼로 조사버렸을듯.
독립 아니면 답이 없어보임
일단 먼저 아무곳에서나 취업하기 보단... 하고싶은걸 반드시 찾아서 그쪽 길을 걸으세요 집안문제 같은건 여기보다 복지관 이나 다른 상담사를 통해 문제 해결하는게 빠르다고 봅니다.
글쓴이의 심정을 감히 느낄수는 없지만, 참담한 심정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지체장애 동생과 힘든 직장생활 등등 글쓴이의 어머니도 고단한 삶을 사시면서 쌓였던 스트레스나 울분을 그나마 듣고 반응하며, 많이 참아주는 '글쓴이'에게 배출하는 것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이미 글쓴이의 성공이나 긍정적 변화는 안중에 없고, 오로지 본인의 스트레스를 풀어낼 하나의 배출창고로 생각하고 활용하는 것은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어머니께서 일하시며 이미 일상화되고 만성화된 그런 패턴이 쉽게 변하지는 않을겁니다. 힘든 일상의 개선으로 스트레스 경감시키거나, 범접할 수 없을 만큼 글쓴이가 승승장구하는 수 밖에요.. ㅠㅠ 본인도 노력하시겠지만, 같은 공간에 있으면 계속 반복될 뿐입니다. 가족과 분리된 독립된 공간을 마련하고 생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좋은 취업처 발견하시길 기원합니다. )
전문 상담센터 같은곳에서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어떨까요?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 상환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차분하게 글을 정리하셔서 쓰신거보면 글쓴이님의 성격은 가정환경과는 다름이 느껴집니다.(긍정적) 어떤이유에서 취업이 잘 안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즘 사회 환경이 취업하기 어려운 상황임은 공감을 하고 있고요. 취업이 잘 안되시면 기술을 배우시는것도 생각해보셨는지요. 기술을 배우시면 당장에 돈은 안되고 힘들겠지만, 경력이 쌓이면 정말 월급쟁이보다 나은 월급은 받을 수 있더군요. 저는 35살인데, 저를 비롯해 제 주위의 사람들 중 대학을 나온 사람들보다 대학을 중도포기하더라도, 기술을 배운 친구들은 굉장히 승승장구 하고 있어서 이런 의견을 남겨봅니다.
그냥 군대가세요
남에게도움주는말만한다
?? 왠 군대? 글쓴이 나이 31살정도 된거 같은데요 ;;
독립 아니면 답이 없어보임
그냥 인연 끊어버리세요. 세상에 사람아닌세끼들 아주많습니다. 그것이 심지어 혈연이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아니다싶으면 두번다시 안보는게 당연한겁니다. 어머니 인연 끊어버리시고 죽든가 말든가 알아서 하라 하시고, 전화번호 명의 바꾸시고 몇십년후에 초상나도 찾아가지도 마세요. 원래부터 나에게 부모라는 존재는 없었다고 생각하세요. 20년을 욕들으면서 살았으면 나같으면 칼로 조사버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