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용인에서 판교역으로 출퇴근 하는 직딩입니다.
원룸에서 월세살이하며 20~30분 거리를 출퇴근하고 살고 있었으나
갑작스럽게 땅주인이 바뀌면서 상가 건물이 들어온다고 올해 12월까지 방을 빼달라구 하네요 ㅜㅜ
어쩔 수 없이 집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인데... 이번에 대출이라던지 어떻게든 해봐서
전세집이라도 구해보려고 합니다....
판교로 출퇴근 할 수 있는 지역에서 그나마 땅값이 낮은 곳이라던지...
원룸촌이라도 있을까요?
정말 좋은 조건으로 2년넘게 살고 있었는데...너무 아쉽네요
근데 주변에선 지금 대출받고 뭐하면 진짜 개고생하는 거라고 그런 소리도 있고...
잘 아시는 분들 있으시다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ㅜㅜ...
지금 살고 있는 곳은 500에 35입니다.
월세내는거 보다는 전세대출 이자내는 편이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정자나 수내쪽에 오피스텔 전세도 알아보세요,
분당에서 10년째 살고 있습니다. 분당쪽도 전세가가 너무 치솟은 상태고 차라리 신분당선 타고 수원 광교까지 내려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전세이자는 2억짜리 집 기준으로 1억 7천정도 대출받으면 이제 40만원 내외로 나옵니다. 전세대출 최대로 땡기는게 전세가 80~90% 정도니까 남은 금액을 충당하실 수 있다면 전세대출이 훨씬 더 이득이예요
경강선 라인에서 알아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판교로 출퇴근하는 미혼 전세집 살고 있는 30대 입니다. 전 처음 오리역 벽산아파트 아래쪽에 있는 원룸단지에서 살았었습니다. 아마 이름은 이지뷰였던거 같네요. 거기도 조용하니 괜찮긴 합니다. 보증금도 칼같이 돌려주고, 아침에 판교로 가 주는 통근버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걸 못 탄다면 벽산아파트 뒤쪽으로 넘어가면 바로 동천역이니까 거기서 지하철 타고 판교로 가도 되구요. 또 살만한 곳이 신봉동 쪽에도 있는데 이 경우 자차가 있으면 수지 IC로 바로 넘어가면 되지만 자차가 없을 경우 버스를 타고 수지구청역이나 성복역으로 가셔야 합니다. 버스 기준으로는 성복역보단 수지구청역으로 가기가 쉽습니다. 오피스텔로 가게 되면 광교역 쪽은 가격이 굉장히 쎈 편이므로 상현역 쪽이 차라리 낫습니다. 또 좀 큰 집을 원하시는 경우 (2룸 이상) 수지구청역 아래쪽이나 동천역 아래쪽에 빌라단지가 있구요. (현재 제가 살고 있는 곳) 판교로 출퇴근은 버스로 가능한 분당쪽에는 모란역, 태평역, 수진역 쯤에 다세대주택이 많이 있습니다. 가격도 싼 편이고. 또 판교라고 하시니 수원쪽에서는 1007 1007-1번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이 있습니다. 우만동이었던 거 같네요. 이쪽도 싼 편이고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세가 가능하다면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서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재 3룸 집에서 혼자 사는데 이자가 처음 살던 원룸의 월세보다 적습니다.
성남쪽 알아보시는게 베스트아닌가요.
태평역이염 탄천으로 해서 판교까지 자전거로 출퇴근할수도 있음
성남쪽이나 경기도 광주 쪽이요.
월세내는거 보다는 전세대출 이자내는 편이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정자나 수내쪽에 오피스텔 전세도 알아보세요,
대출 잘 모르시는것 같은데, 전세자금 대출 받고 이자내는게 더이득입니다.
정자역 / 미금역 원룸촌있음. 사실 양재나 강남에서 다녀도 됨. 진짜 돈 아낄려면 오리 원룸촌도 이씀
판교 오징어밸리
분당에서 10년째 살고 있습니다. 분당쪽도 전세가가 너무 치솟은 상태고 차라리 신분당선 타고 수원 광교까지 내려가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전세이자는 2억짜리 집 기준으로 1억 7천정도 대출받으면 이제 40만원 내외로 나옵니다. 전세대출 최대로 땡기는게 전세가 80~90% 정도니까 남은 금액을 충당하실 수 있다면 전세대출이 훨씬 더 이득이예요
경강선 라인에서 알아보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광교쪽 오피스텔 많은데 거기도 생각해보세요. 지하철로 직빵입니다
죽전역 근처에 괜찮은 신축빌라 전세매물 꽤 있어요~ 주말에 함 발품 팔아보세요
야탑 살기좋아여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안양 괜찮아요
버스 3330번 타면 한방에~ 판교까지 갑니다.
저도 판교로 출퇴근하는 미혼 전세집 살고 있는 30대 입니다. 전 처음 오리역 벽산아파트 아래쪽에 있는 원룸단지에서 살았었습니다. 아마 이름은 이지뷰였던거 같네요. 거기도 조용하니 괜찮긴 합니다. 보증금도 칼같이 돌려주고, 아침에 판교로 가 주는 통근버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걸 못 탄다면 벽산아파트 뒤쪽으로 넘어가면 바로 동천역이니까 거기서 지하철 타고 판교로 가도 되구요. 또 살만한 곳이 신봉동 쪽에도 있는데 이 경우 자차가 있으면 수지 IC로 바로 넘어가면 되지만 자차가 없을 경우 버스를 타고 수지구청역이나 성복역으로 가셔야 합니다. 버스 기준으로는 성복역보단 수지구청역으로 가기가 쉽습니다. 오피스텔로 가게 되면 광교역 쪽은 가격이 굉장히 쎈 편이므로 상현역 쪽이 차라리 낫습니다. 또 좀 큰 집을 원하시는 경우 (2룸 이상) 수지구청역 아래쪽이나 동천역 아래쪽에 빌라단지가 있구요. (현재 제가 살고 있는 곳) 판교로 출퇴근은 버스로 가능한 분당쪽에는 모란역, 태평역, 수진역 쯤에 다세대주택이 많이 있습니다. 가격도 싼 편이고. 또 판교라고 하시니 수원쪽에서는 1007 1007-1번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이 있습니다. 우만동이었던 거 같네요. 이쪽도 싼 편이고 출퇴근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세가 가능하다면 전세자금 대출을 받아서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현재 3룸 집에서 혼자 사는데 이자가 처음 살던 원룸의 월세보다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