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4년간 다니던 회사를 올해 2월말에 퇴사후 5개월간 쉬고잇는 30의 취준생입니다.
이전 회사에서 3달 평균 OT100시간을 넘기던 재미없는생활이엇기에 .. 이번엔 이전회사보다 규모도 크고
업무량도 낮은 회사 및 부서에 지원해서 현재 1차면접까지봤네요 ~
그런데 문제는 같이 다니다 퇴사하신 40초반의 차장님과 훨씬 전에 퇴사하신 분 , 3분이서 회사를 차리고 스타팅멤버로 저를 스카웃하려고 하시는데요
조건은
1.월 300만원 급여 보장 (월급안밀리게 본인돈으로 어떻게든 매꿔주신다고하시네요)
2.통신비 , 유류비 , 교통비 지원
3.회사 영업이익이 안정적으로 나기전까진 , 회사이익을 4명이서 1/n 로 배분
4.같은 부서에서 일하던 분들이라 친하기도하고 성격도 좋은분들이라 믿을만함
정도가 있습니다.
좋은것만 보기에는 당연히 안좋은점도 보고있습니다.. 초기회사의 힘든부분이나 기존 업무자체가 고강도 일이었다는것 등
그래서 더더욱 고민이되네요 어디를 선택해야할지 ...
면접본 회사는 경력말고 신입으로 들어갑니다만 , 초봉 3500정도에 동일하게 유류비,통신비,등등 복리후생은 일본계기업이라 잘되잇더군요
연봉도 년마다 8퍼센트씩 무조건 인상이라고 하기에 급여상승은 금방될거같고요. 인센티브도 나쁘지않습니다.
결국
모르는회사 신입으로 안정성있게 vs 아는분들과 으쌰으쌰해서 불확실성이 높지만 고수익창출가능성
으로 가는것같습니다.. 고르기가 너무힘드네요 ㅠㅠ
스타팅 멤버들 재산 확인하고 가세요. 님 월급 안 밀리게 줄 여력이 있는지 최소 몇 십억 정도는 있어야 믿음이 가고
사람 앞일 그 누구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용에 꼬리냐 뱀에 머리냐는 여기서 누가 조언을해줘도 선택은 본인몫이고 그 값도 작성자분 몫일거 같아요 실패햇다고 여기 사람을 욕하는건 아닌거같거든요..
(월급안밀리게 본인돈으로 어떻게든 매꿔주신다고하시네요) <- 이말에서 이미 투자금이 넉넉하지 않다는거 나타냅니다. 그리고 스타트업에서 성공한다고 고수익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지금 가장 중요한게 빠졌는데 스타트업 초기맴버면 지분을 확실히 가지고 가야됩니다. 연봉 1억이어도 월급쟁이로 들어가는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와 회사 조건 엄청 좋은뎅 8퍼센트 저라면 거기 가요 그냥
스타트업은 사업아이템이 뭔지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지...
스타트업은 사업아이템이 뭔지가 제일 중요하지 않을지...
사람 앞일 그 누구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용에 꼬리냐 뱀에 머리냐는 여기서 누가 조언을해줘도 선택은 본인몫이고 그 값도 작성자분 몫일거 같아요 실패햇다고 여기 사람을 욕하는건 아닌거같거든요..
그만큼 창업아이템도 잘 알아보고 앞을 보시고 올바른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최악의 경우 회사 공중분해되도 먹고 살 길 있으면 후자 선택하는 것도 회사생활 재밌을 것 같네요.
스타팅 멤버들 재산 확인하고 가세요. 님 월급 안 밀리게 줄 여력이 있는지 최소 몇 십억 정도는 있어야 믿음이 가고
비추는 뭐지 잴 중요한데
미생 시즌2 보면, 대기업에서 나름 잘 나갔던 인재들이 고생하는 모습이 보이죠. 믿을만한 분들이라면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것도 나빠보이진 않습니다만..
와 회사 조건 엄청 좋은뎅 8퍼센트 저라면 거기 가요 그냥
그냥 닥전이죠 스타트업은 솔직히... 엄청나게힘듭니다.
(월급안밀리게 본인돈으로 어떻게든 매꿔주신다고하시네요) <- 이말에서 이미 투자금이 넉넉하지 않다는거 나타냅니다. 그리고 스타트업에서 성공한다고 고수익이라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지금 가장 중요한게 빠졌는데 스타트업 초기맴버면 지분을 확실히 가지고 가야됩니다. 연봉 1억이어도 월급쟁이로 들어가는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8%면 그냥 거기.
6년 전 제 상황과 너무 똑같네요; 전 스타트업 선택했고, 지금은 원래 하던 일 다 접고 기술배워서 욕실 인테리어 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일 자체는 그때 스타트업 한참 일할때가 제일 재미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재미로만 할 수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