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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장례식을 다녀오고 나서 드는 관계와 헤어짐에 대해.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2틀전에 17년간 기르던 강아지가 하루아침에 떠내보낸 사람입니다. 지금 그 공허함과 

 

미안함, 죄책감은 글로 다 표현할수가 없는데요

 

 

지금도 단톡방으로 자주 대화하는 고딩동창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힘들다고 했더니, 그 친구중 몇년전에 아버지를 읽으신 친구 한명이 저한테 한심하듯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사실 그때 별다른 리액션을 하지 않고 그럴 힘도 없고 ...

 


 

중학교 동창이자 첫사랑이라고 할수있었던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돌연사 하셔서,, 한번 

 

20살도 되기전 작은아버지의 장례식, 큰아버지의 장례식에 갔던적이 있습니다.  4번쨰 장례식은 바로 저의 반려견의 죽음을 대신해서 표현했구요.

 

 

 

고인이 되신 두분의 장례식, 화장식, 영결식때도 사실 저는 솔직히 말하면 그닥 슬프지 않았습니다. 화장터에서 친구 식구들이 모두 통곡을 할때

 

분위기상(?) 저도 눈물이 몇방울 저도 모르게 흐른것을 제외하면요. 그리고 장례식이 끝나고 서울로 오는 차에서나 그 후에도 전혀 생각난적이 없었어요.

 

말이 친척이지, 1년에 한두번 보면 많이 보는 정도였죠. 

 

 

그런데 이번에 17년동안 같이 해왔던 반려견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눈에 초점이 없을때부터 저는 불안한 생각과 눈물이 끊이지 않더군요.

 

결국 방에서 울었는데, 다음날 아침에 부모님으로부터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거실에 나와보니 항상 있던 그 자리가 싹 치워져 있더군요. 그떄부터 화장터를 갈때까지

차갑고 빳빳하게 굳은 개의 손을 잡으며 차안에서 울음이 멈추지 않았고, 화장터에 조금이라도 늦게 도착하길 바랬습니다, 혹시라도 잠깐 몇시간이라도 깨어날까 하구요.

 

화장터에 도차해 강아지를 그쪽 직원한테 인계할때 정말 기억이 안날정도로 통곡을 했습니다. 태어나서 그렇게 꺼이꺼이 울어본적은 처음인것 같네요.

 

 

 

함꼐했던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이 슬픈 이유는 그 사람의 부재로 인한 허전함 기약없이 다시 볼수없다는 비통함도 있지만 결국 곁에 있을때

 

더욱 잘해주지 못하고 더욱 행복하게 해주지 못했다는 미안함과 죄책감이 더 눈물을 흐르게 하는것 같은데, 결국 제가 작은아버지, 큰아버지의 죽음에

 

저렇게 담담했던건 그런 마음이 안생겼다는 얘기인데, 결국 같이 보낸 시간이 어땠는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피를 나눈 형제라고 해서, 친척이라는 이유만으로 제가 반려견한테 느꼈던 이런 감정이 생기는것 같지는 않는것 같아요.  

 

 

 

세월호 사건때도 저는 이런생각을 했습니다. 객관적으로 따지고보면 아무 연도 없는 학생들이 그렇게 죽어간 사실은 정말 가엾고 유가족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비통하기 

 

그지 없습니다. 그치만 주변에서 가끔 저에게 슬픔을 강요하는 그런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했어요.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죽음은

 

딱하긴 하나 솔직히 그 사람과 아무런 인연도 없는 사람한테 애도하길 바라는거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  

 

 

막말로 할머니, 삼촌이나 이모가 돌아가신다고 해도 저는 이런 기분이 안들것 같은데 이걸 가지고 죄책감을 느껴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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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족들 본인에게라면 모를까, 어차피 제3자인 일반인들 간에 어떤 사고에 대한 슬픔에 공감하냐 마냐 얘기조차 못하는건 좀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망자가 나온 사건이 있으면 무조건 애도하고 슬퍼해야한다, 말은 좋지만 그 기준이 뭘까요? 1명 죽은건 모른척하고 클럽 가도 되나요? 2명도 뭐 영화보며 깔깔거려도 괜찮겠죠? 한 5명부턴 즐거운 티 내지 말고 슬퍼하면 될까요? 학생들이 죽으면 온 나라가 숙연하고, 노인들이 죽으면 안 그래도 될까요. 솔직히 슬픔이나 애도가 하나의 유행이 되는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애도하고 슬픈 것도 아닌데, 나도 인증에 빠질 수 없지! 이런 사람들도 적지 않았죠.
神算 | 221.162.***.*** | 18.07.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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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친척이지 살아오면서 유대관계가 없었다면 글쓴이처럼 슬픔이 크진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어릴때부터 할머니가 키워주시고 함께 살아온 추억의 시간이 많다면 다른 감정이 생기겠죠.
세이브투어스 | 112.175.***.*** | 18.07.1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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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개인마다 다른 것입니다. 상실에 대한 슬픔이라는 감정도 당연히 모두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불공평한 것이 아니죠) 심지어 그걸 가지고 또 다른 감정 중 하나인 죄책감을 느껴야하냐는 질문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죄책감 역시 남의 조언을 통해 얻고 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Tuatara | 210.219.***.*** | 18.07.1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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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감정일 뿐. 의지나 행동과는 다릅니다. 그냥 구분해서 받아들이면 되는데 이성적으로 통제되지 않는다고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공상화실 따스밈 | 125.62.***.*** | 18.07.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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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이 특별한 죽음이 된 것은 그냥 많이 죽어서 그런게 아니라, 상당히 많은 성인들에게 책임감을 느끼게 해서 그렇습니다. 걔들은 미성년자 학생들이고, 사고의 원인에는 국가가 크게 관여했고, 나는 어쨌든 투표권있고 세금내는 시민으로서 이딴 나라를 만든 책임이 조금이라도 있는 거거든요. 단지 숙연한 분위기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책임감을 느낀다는거도 내 생각이지 아닌 사람들 수두룩 할건데 그 사람들이 뭐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나랑 생각이 다를 뿐인데요.
김삽질 | 110.70.***.*** | 18.07.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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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개인마다 다른 것입니다. 상실에 대한 슬픔이라는 감정도 당연히 모두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불공평한 것이 아니죠) 심지어 그걸 가지고 또 다른 감정 중 하나인 죄책감을 느껴야하냐는 질문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죄책감 역시 남의 조언을 통해 얻고 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Tuatara | 210.219.***.*** | 18.07.13 09:20
아무도 슬픔을 강요하고 말고 할게없음. 슬프면 슬픈거고 안슬프면 안슬픈거임. 대신 갑분싸만들지않게, 특히 할머니를 예로들면, 부모님 심정은, 정확히는 아니라도 상상할수는 있으니 그분들의 심정을 헤아려야죠.
루리웹-3849302135 | 39.7.***.*** | 18.07.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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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친척이지 살아오면서 유대관계가 없었다면 글쓴이처럼 슬픔이 크진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어릴때부터 할머니가 키워주시고 함께 살아온 추억의 시간이 많다면 다른 감정이 생기겠죠.
세이브투어스 | 112.175.***.*** | 18.07.13 09:33
세월호는 단순한 죽음이 아니라 정부가 죽도록 방치하고 그 순간 한명이라도 더 구할수 있었던 순간에 타국의 도움도 거절하였습니다. 죽게 놔둔겁니다. 그러한 타살에 슬퍼하는겁니다. 죽음을 막지 못했던게 아니라 제기능을 못하고 국민을 죽게한 정부에게 문제를 제기하고 왜 어디서부터 문제였는지 밝히라는거죠. 저는 자녀가있습니다. 그래서 세월호는 남의일이 아니라고생각했습니다. 언제든 무능하고 국민을 분열시키고 빨갱이를 찾는 정치인들이 정치를하면 언제든 내 아이는 그렇게 죽게될수도 있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저는 필자분을 설득하려는것도 아니고 그냥 그 상황을 설명해드리기위해서 길게 쓰는것이니 오해는 없으시면 좋겠네요. 슬픔을 강요하는건 잘못된건 맞습니다. 필자분도 지금 마음의 여유가 있는 상황이 아니니 남의 상황에 공감을 할수있는 상황이 아니실겁니다. 자신의 일도 감당못하는 사람에게 슬픔을 공감해주길 바라는건 욕심입니다. 다만 그런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말하지 않으면 됩니다. 왜냐면 내 상황을 앞뒤 설명하지않고 결론 "나와 직접 상관도 없는데 애도를 해줘야하는건가? 나는 아무감정도 없는데"만 말하면 오해를 받기 좋은 상황이니 그냥 아무말 하지말고 "그래"라고 대답하면됩니다. 네, 아니오가 아니라..그래...라고 하면됩니다. 지금은 힘들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겠지만 언젠가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면 공감하고 함께 슬퍼하고 마음아파할 그런상황이 올날이 있을겁니다... 저도 어릴적에 그런생각들었어요. 내일도 아니고 내가 아는 사람도 아닌데....필자분이 덕이없고 공감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니라 지금 필자분의 상황이 마음의 여유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 그런겁니다. 죄책감보다는 그냥 내가 아직은 마음의 여유가없구나...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자신을 좀더 아껴주세요..
호모 심슨 | 118.130.***.*** | 18.07.13 09:55
세월호때 나는 내 학창시절의 친구들이 잠긴거 같은 아픔을 느꼈고 루리웹은 또...연관되어있는 분이 그때 있었으니까... 나는 세월호가 내 인생에서 첨으로 더 아프게 다가왔었음 그냥 진짜 내 친구들이 사고를 당한거 처럼...아직도 생각하면 슬퍼...
Mill | 112.221.***.*** | 18.07.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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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감정일 뿐. 의지나 행동과는 다릅니다. 그냥 구분해서 받아들이면 되는데 이성적으로 통제되지 않는다고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공상화실 따스밈 | 125.62.***.*** | 18.07.13 10:03
불교리를 인용해보려는데, 부디 인생이란 커다란 세계를 분석할때 불교도 하나의 분석도구로 사용하실수 있는 포용력과 이해심이 있길바랍니다. 인생은 곧... 八苦(여덟가지 어려움)이니.. ① 생고 (生苦) 태어나는 괴로움, ② 노고 (老苦)늙어가는 괴로움, ③ 병고 (病苦) 병들어 아픔 괴로움, ④ 사고 (死苦) 죽는 괴로움, ⑤ 애별리고 (愛別離苦)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⑥ 원증회고 (怨憎會苦) 원수와 만나야만 하는 괴로움, ⑦ 구부득고 (求不得苦) 원하는것을 구하지 못하는 괴로움, ⑧ 오음성고 (五陰盛苦) 오온에서의 집착에서부터 생기는 괴로움 이니, 해결책은 오직 이뿐이니,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亦如電 應作如是觀" 못난 중생들의 비추가 달릴테지만 깨달음을 얻어 있지도 않은 번뇌에서 어서 벗어나시길 바라봅니다. 상근기라면 바로 탁! 깨치시겠지요.
열정과 일탈사이 | 100.2.***.*** | 18.07.13 11:36
이미 본문에 글쓴이님의 질문과 답이 모두 들어있네요.
쉴드 | 58.233.***.*** | 18.07.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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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유족들 본인에게라면 모를까, 어차피 제3자인 일반인들 간에 어떤 사고에 대한 슬픔에 공감하냐 마냐 얘기조차 못하는건 좀 아니라 생각합니다. 사망자가 나온 사건이 있으면 무조건 애도하고 슬퍼해야한다, 말은 좋지만 그 기준이 뭘까요? 1명 죽은건 모른척하고 클럽 가도 되나요? 2명도 뭐 영화보며 깔깔거려도 괜찮겠죠? 한 5명부턴 즐거운 티 내지 말고 슬퍼하면 될까요? 학생들이 죽으면 온 나라가 숙연하고, 노인들이 죽으면 안 그래도 될까요. 솔직히 슬픔이나 애도가 하나의 유행이 되는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로 애도하고 슬픈 것도 아닌데, 나도 인증에 빠질 수 없지! 이런 사람들도 적지 않았죠.
神算 | 221.162.***.*** | 18.07.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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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이 특별한 죽음이 된 것은 그냥 많이 죽어서 그런게 아니라, 상당히 많은 성인들에게 책임감을 느끼게 해서 그렇습니다. 걔들은 미성년자 학생들이고, 사고의 원인에는 국가가 크게 관여했고, 나는 어쨌든 투표권있고 세금내는 시민으로서 이딴 나라를 만든 책임이 조금이라도 있는 거거든요. 단지 숙연한 분위기를 만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책임감을 느낀다는거도 내 생각이지 아닌 사람들 수두룩 할건데 그 사람들이 뭐 문제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그냥 나랑 생각이 다를 뿐인데요.
김삽질 | 110.70.***.*** | 18.07.13 13:03
글쓴이님 말하시는거 충분히 공감이 되네요 죽음, 이별에 대한 슬픔은 얼마나 같이 시간을 보냈냐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다만 세월호 사건은 좀 다르게 생각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죽지 않아도 될 억울한 사고가 정부기관에 미흡한 대처로 발생했다에 대한 부분으로 보시는게 좋구요 감정적인 부분은 개인차가 있으니....슬퍼는 하지 않아도 장난치고 조롱하는게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다만 이 부분이 다르게 받아들여지시면 내가 사이코패스적 기질이 있는건가? 싶은 걱정도 들까 싶긴 하네요.. 두서없이 써내려가긴 했지만 어느정도 답은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배고파밥졍 | 203.109.***.*** | 18.07.13 14:25
같이 보낸 시간이 어땠는지가 중요한 것은 당연합니다 슬픈 감정이나 애도하는 마음이 들지 않을 수도 있구요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세월호 얘기가 왜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만 본인 생각이 그러면서 단톡방 고딩동창들에게 위로받고 싶나요? 20대 후반이면 고딩동창들과 고등학생 시절처럼 가까운 사이는 아닐겁니다 같이 보낸 시간은 커녕 본적도 없을 수 있는 동창 반려견의 죽음일 텐데요 슬픔을 강요하는 분위기를 풍기거나 애도해주길 바라는거 자체가 잘못은 아닐까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시고 어떤 시간을 함께 했었는지 생각해보세요 힘들때 위로받고 싶고 뭔가에 기대고 싶다면 스스로도 남들에게 나누어 줄줄 알아야 할 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혼자서 삭히셔야죠 본인에겐 그런 마음이 없으면서 타인에게 바라서는 안되지 않을까요?
iCsTheS | 221.162.***.*** | 18.07.1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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