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차비가 한 달에 10만원씩 나오니
이번에 차비도 아낄겸 전동 퀵보드를 하나 구매할까 생각 중입니다.
전에 자전거로 출퇴근 하려니깐 너무 힘들어서
날도 더워지고 해서 한 달 정도 다니다 봉인한 상태인데요.
구매 전에 몇가지 궁금한게 생겨서 글을 씁니다.
1. 집에서 회사까지 15Km 정도 됩니다.
구매하려는 것은 8인치에 주행거리 20~30km짜리인데 충분히 다닐만 할까요?
2. 한겨울에 타고 다닐만 한가요? 굉장히 추울것 같긴한데...
3. 퀵보드 충전으로 인한 전기세가 많이 나올까요?
4. 40~50만원 대의 퀵보드를 사려고 하는데 추천할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내구성 및 AS가 걱정됩니다.)
구매하려고 하는데 고민이 좀 되긴 합니다.
혹시 퀵보드 타고 다니면서 출퇴근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장 단점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1.어쩌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다른 물건들 처럼 카달로그 스펙만큼 주행거리 안나옵니다. 코스에따라 틀리겠지만 전 카달로그스펙의 60-70%정도 간다고 느꼈습니다. 2.날씨좋은 봄가을은 타고다니면 정말 기분 좋습니다. 그마자도 날씨 좋은날 한정. 춥거나덥거나 미세먼지많거나 비오면 자연히 차나 버스 이용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3. 우리집 어항이 전기 훨씬 많이 먹습니다. 이부분은 신경끄셔도 됨. 4. 더 보태서 스쿠터 사십시오. 15 km는 퀵보드로는 좀 부담스러운 거리라고 봅니다.
10인치는 돼야 안정적인걸로 알고있고요, 한겨울에 얼어디짐니다. 스쿠터는 어떠신가요
15km면 출퇴근으로 쓰기엔 너무 멉니다. 한겨울이면 추위도 추위지만 더 위험한건 안전성이라고 생각됩니다.
왕복이면 30KM 인데 ... 포기하시는게 빠를듯 싶습니다(?) 선택의 여지 없이 10인치 듀얼 가셔야 되는데 ... 40~50으로는 택도 없어요 8인치 듀얼 재대로 된것도 못사유..
교통비 떄문이라면 자전거에 엔진단게 젤 싸게 먹힐겁니다
10인치는 돼야 안정적인걸로 알고있고요, 한겨울에 얼어디짐니다. 스쿠터는 어떠신가요
15km면 출퇴근으로 쓰기엔 너무 멉니다. 한겨울이면 추위도 추위지만 더 위험한건 안전성이라고 생각됩니다.
1.어쩌면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다른 물건들 처럼 카달로그 스펙만큼 주행거리 안나옵니다. 코스에따라 틀리겠지만 전 카달로그스펙의 60-70%정도 간다고 느꼈습니다. 2.날씨좋은 봄가을은 타고다니면 정말 기분 좋습니다. 그마자도 날씨 좋은날 한정. 춥거나덥거나 미세먼지많거나 비오면 자연히 차나 버스 이용하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3. 우리집 어항이 전기 훨씬 많이 먹습니다. 이부분은 신경끄셔도 됨. 4. 더 보태서 스쿠터 사십시오. 15 km는 퀵보드로는 좀 부담스러운 거리라고 봅니다.
왕복이면 30KM 인데 ... 포기하시는게 빠를듯 싶습니다(?) 선택의 여지 없이 10인치 듀얼 가셔야 되는데 ... 40~50으로는 택도 없어요 8인치 듀얼 재대로 된것도 못사유..
교통비 떄문이라면 자전거에 엔진단게 젤 싸게 먹힐겁니다
오토바이 사시는게 더 낫습니다. 그나마도 겨울에 추워서 타기 힘듭니다. 특히 비오는날 눈오는날 빙판길 쥐약입니다. 모래가루나 자갈이 많은곳에서 브레이크 잘못잡으면 위험합니다. 과속은 금물이구요. 교통비를 줄이기보다는 다른 비용을 줄이는게 좋을거같네요. 교통비 10만원이 엄청 비싼건 아닙니다. 오토바이를타도 기름값이 나가고요. 퀵보드는 일단 안전이 제일 문제입니다. 브레이크가 솔직히 오토바이만큼 나오지도 않고 보호받을 장비도 없지요. 안전을 담보고 타기에는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천호동에서 동대문까지 출퇴근하는데 12키로입니다. 15키로가 전부 평지일리도 없고 경로 도로상태도 매끄럽지 않을텐데 제 지인분이라면 뜯어말리고싶네요. 일단 킥보드건 스쿠터건 날씨 영향을 너무 많이받아서 저라면 그냥 대중교통 타던대로 타고다니는데 한표던집니다.
제가 자이로드론 프로(바퀴 제일 큰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는 곳의 특성상(울릉도) 언덕길이 많고 길도 포장되지 않아서 힘겹긴 하지만, 잘 다닙니다. 허나 재밌게 타고 놀 수 있다, 바로 앞 편의점 금방 갔다오고 싶다, 이럴 때 쓰는 거지 출퇴근용으로는 상당히 부족합니다. 잘 포장된 평지길이라면 20킬로미터까지 갈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이상이면 장담 못하겠네요. 그리고 우천시는 당연한거고(어느정도 생활방수야 되지만 퍼붓는 비엔 장사없습니다.), 추운 날에도 비추입니다. 길 넓고 한적한 산책길 같은데서 타고 즐기시면 모르되, 15킬로미터의 출퇴근용이면 부적합합니다. 5킬로미터 내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차라리 전기자전거를 사세요.
전기자전거는 좀 비싸려나요? 킥보드는 경험은 없지만 보기엔 괜찮이 봬던데요
10인치에 80만원 정도 하는걸 찾아보겠습니다. 이야기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0인치 주행거리 40-50km정도 되는거 저도 오늘 46만원정도에 샀어요. 공동구매에 어플할인까지 걸은 가격이긴 하지만 정보 필요하시면 드릴게요
편도 15킬로 거리를 전동 킥보드로 다니려는 분이 계시다니... 편도 15킬로는 스쿠터도 매일 다니기엔 굉장히 피곤하고 한계에 가까운 거리입니다. 이동수단이라는 건 기계가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여도 사람 몸이 못 버팁니다. 킥보드는 정말 5킬로 이내의 동네 마실용, 지하철->회사, 주차장->회사 정도 걸어가는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물건이지 메인으로 매일 15킬로 거리를 타고 다닐 물건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비추하는데도 10인치에 80만원하는 걸로 찾아보겠다고 하시는 걸로 봐서 이미 구매를 90% 확정한 상태에서 질문 올리신 것 같네요. 갖고 싶은 물건은 가져야하기에 구매를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한달 이내에 출퇴근용으로는 안 타고 다닐 거라고 확신합니다.
거리가 좀 멀군요. 안전한 곳으로만 다니면 다닐수도 있긴할텐데 오랜시간 탈수록 위험성이 너무 높습니다. 도로든 인도든 불편하게 타실거예요. ㅜ.ㅠ 전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데요. 도로로 두정거장 가는것도 은근 부담스러워요 ㅜ.ㅠ
흐음 -_-.// 10인치에 100만대 타고다니다가 6월말 -_- 사고나서 퀵보드 대파.. 사람도 반파낭 당사자 입니다.. 어음 .. 타지마세요 그냥.. 신발.. 그냥 타면 안댐.. 다쳐서 병원가니 앞에 3분 이미 와계시고.. 통원 치료하는데 본사람만 20명이 넘음 ㅋㅋ (요즘 일하는 곳 급 트렌드인.. 킥보드 그만큼 오지게 다쳐서 들어옵니다..)
음.. 고민이 되네요. 일단 사는건 더 생각해보고 전동 자전거나 아니면 그냥 전철 출퇴근 같은걸로 충분히 검토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