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론 걱정도되고 열도받아서 밤새 잠을 설쳤는데...드디어 12시가되고
어제 전화로는 오늘 12시에 찾아와서 죽일듯이 10분넘게 욕하더만 그냥 술취해서
객기 부린거였나보네요... 제가 어제 '내일 12시에 꼭와라 안오면 병X이다"
그랬는데 안왔으니 병X 인증... 조금전에 잔액 37000원도 입금이 되었네요
올해 1월부터 했던 외상이 드디어 해결되었네요...117000원 어찌보면 큰돈은
아니지만 믿고 외상줬던 배신감이 컷기에 지옥끝까지라도 가서 받아내리라
다짐했고 받아냈으니 뿌듯합니다..혹시 가게 문닫았을때 유리창이라도 깨고
갈까봐 찝찝하긴 하네요... 고소장 접수하면 그때 입금할줄 알았더만 다행이도
입금해줘서 더운날씨에 경찰서까지 가서 고소장쓰는 번거로움은 덜었네요...
같이 분노해주신 루리웹 고민게 여러분 감사드리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도
살기좋은 세상이 오면 좋겠습니다..! 이상 외상값 후기였습니다!!
다행이네요. 이참에 모든 손님들한테 외상 안 받는다고 확실히 하시고 아예 선불제 하시는것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생각해보면 저 어렸을 땐 미리 100원 내고 퐁퐁(방방?) 탔던거 같은디...
일이 잘 해결 되었군요.
정의, 루리웹과 함께!
일이 잘 해결 되었군요.
정의, 루리웹과 함께!
다행이네요. 이참에 모든 손님들한테 외상 안 받는다고 확실히 하시고 아예 선불제 하시는것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생각해보면 저 어렸을 땐 미리 100원 내고 퐁퐁(방방?) 탔던거 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