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 생겼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책을 많이 읽으면 논리도 생기고 달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적용이 안되는거 같아요.
제가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자기전까지 스마트폰으로 뉴스, 칼럼, 짧은글 뿐 만아니라
종이신문 및 잡지에 있는 칼럼 등 글자로되어있는건 거의 다 읽습니다.
마치 활자 중독자 처럼요.
문제는 이렇게 글을 많이 읽는데도 불구하고
뭔가 얻는것이 없습니다.
예를들어
글을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글의 구성은 뭐고, 뭘 말하고자하는지 감이 안잡힌다든가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는
사람들과 대화함에 있어도 생활하는데 필요한 대화는 하는데 무언가 설명하거나 주장하는데 논리없이 쏟아내듯 말하든가,
타인의 말을 들어도 이 사람이 무슨말을 하는지 정리가 안되 내가 생각해도 말도안되는 대답을 한다든지 등등...
책을 읽을 줄 알고 많이 보지만 그 내용으로 파고들면 아무것도 모르는 내용적 문맹에 가까운 이 상황의 개선방법이 있을까요?
많이 읽으시는 것 뿐만 아니라 많이 써보셔야 사고의 체계가 생깁니다. 일하실때나 공부하실때 요점을 뽑아서 필기해보세요.
머리가안좋아서그럼니다.. 제가그렇거든요..
이 글 자체는 짧지만 전하고자 하는 말은 잘 전하신 것 같은데요? 많이 읽기만 한다고 다가 아니라 그걸 머리속에서 정리해서 쓰는것도 중요합니다. 요약이든 감상문이든 반박이든간에 뭐든지 읽고 글로 써보세요. 그리고 말로 읽어보세요.
이 글..전달 잘되게 잘쓰셨네요. 말도 잘하실듯.
난독증의 진짜 증상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자기 말 안 들어준다고 상대방 욕 할 때 쓰는 난독증 말고요.
많이 읽으시는 것 뿐만 아니라 많이 써보셔야 사고의 체계가 생깁니다. 일하실때나 공부하실때 요점을 뽑아서 필기해보세요.
그냥 읽기만 하는게 아니라 내용까지 받아들여야하는건데 읽으면서 그 내용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본다던지 맘에 드는 구간에 밑줄을 긋는다든지 다 읽고 독후감을 써보든지 하면 좋을것같아요
1000시간 법칙이라고 있잖습니까? 한번 1000시간 해보십쇼. 그럼 뭔가 달라질겁니딘.
그거 무슨 병 때문에 그러실수도 있어요. 예를들어 책한페이지를 읽고있는데 한 장의 내용도 기억이 안난다거나 내용이 논리적으로 안와닿는다거나.. 드럭스포그던가 특정한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머리가 멍해지는 현상 제가 프로스카 먹었을때 겪었던 현상인데..
글을 읽고 자기의 언어로 다시 써보세요
제대로 된 서사와 표현 그리고 문장 구조로 배울 점이 있는 글을 보셔야 글도 느십니다.
머리가안좋아서그럼니다.. 제가그렇거든요..
이 글..전달 잘되게 잘쓰셨네요. 말도 잘하실듯.
난독증의 진짜 증상 같습니다. 인터넷에서 자기 말 안 들어준다고 상대방 욕 할 때 쓰는 난독증 말고요.
이 글 자체는 짧지만 전하고자 하는 말은 잘 전하신 것 같은데요? 많이 읽기만 한다고 다가 아니라 그걸 머리속에서 정리해서 쓰는것도 중요합니다. 요약이든 감상문이든 반박이든간에 뭐든지 읽고 글로 써보세요. 그리고 말로 읽어보세요.
읽은 글을 요약해보세요
좀 더 어려운 글을 읽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신문이나 인터넷의 글은 가장 읽기 쉬운 글들 중 하나입니다. 자주 읽으면 독해에 도움이야 되겠지만, 그렇게 효과적인지는 의문이 듭니다. 교양과학 서적부터 해서 조금씩 난이도 있는 글을 읽도록 해보세요. 단순히 눈으로 훑는 것이 아니라 설명하는 이론에 대해 생각하면서 머릿 속으로 인과를 함께 그리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