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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영어 공부에 대한 고민사항

일시 추천 조회 2809 댓글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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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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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영어교육 전공자입장에서 몇 조언을 드리려합니다 1. 절대 문법 중심으로 공부하지마세요. 본인 흥미에 맞다면 모를까 실생활 중심 관련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말하기, 읽기, 듣기 위주로 공부하시면 좋겠어요. 우선 흥미 와 동기부터 설정하시고 공부하셔야 유지력과 추진력이 길어지거든요. 2. 실생활에서 공부해보세요 정말 우리주위에 널리고 널린게 영어라는 걸 다시 확인해보신다면 생활에서도 영어공부가 가능하다는 걸 아실 수 있을거에요. 예컨대, 유튜브를 볼때 자막을 on하시면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 구조, 단어의 발음을 확인할 수 있을거에요. 이해되는 정도만 공부하셔도 지금은 충분해요. 절대로 세세히 모든걸 다 이해하려하지마세요! 3. 계속적인 노출은 도움이돼요. 노출은 주위에서 끊임없이 영어를 듣고 마주하는 기회를 뜻해요. 길가다가 보이는 영단어나 광고에서 사용되는 문장등등말이에요. 영어를 계속적으로 보시다보면 스스로 깨닫게 되는것들이있어요. 발견학습이나 귀납적학습이라고 하는데요. 한번 시도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4. 문법은 단지 정확도를 위함이라는걸 기억해요. 문법중심 교육은 언어교육의 시작이였지만 현 상황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안돼요. 수능을 공부하시는거라면 몰라도 직장인이시면 문법교육은 적당한 수준에서 공부하세요 ㅎㅎ 필수 영문법 중심으로만 학습하시고 나머지는 공부하시면서 채워나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더 하고픈말이있는데 이정도로 요약하려해요. 궁금하시는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DP movement | (IP보기클릭)211.107.***.*** | 18.08.13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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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라고 방법을 묻는데 영어를 왜 공부하려 하세요? 라고 대답이 나오는군요;;
세가 | (IP보기클릭)61.40.***.*** | 18.08.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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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나가신거 같네요...왜 이렇게 흥분하시는지?? 너무 극단적으로 보시는것 같군요. 위에 백인들이 한국인들한테 영어로 말걸면 항상 하는말이 ' 미안해 난 영어를 못해' 인데 왜 미안해를 해야 되는거죠? 라 하셨는데...I am sorry I cant speak english ...여기에서 iam sorry 는....미안하다는 뜻이 아닙니다...그냥 유감이다..안타깝지만..난 영어 못해 정도의 늬앙스일뿐입니다...아무도 미안해 하지 않아요...그리고 이 고민의 요점은 영어를 시간들여서 공부하냐 마냐가 포인트인데..전혀 관계없는 동문서답인...백인이 영어잘해서 특권을 받고 있다..이런글이 왜나오는지..모르겠네요. 그건 그사람의 문제일뿐이죠. 윗분 논리...영어로 먹고살거 아니면 할 필요없다라고 하셨는데..그런 논리라면 세상에 배울거 하나도 없습니다. 요리사 할거 아니면 요리 배울 필요없고..택시기사나 버스운전수 할거아니면 운전할필요도 없겠네요. 시간내서 배우던 안배우던 선택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뭐든지 안배우는거 보다 배우고 잘할줄 아는게..나쁠일은 없죠. 저도 영어로 먹고사는 직업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어 할줄할면 좋은점 정말 많습니다. 당장 게임 영화부터 시작해서..해외여행도 편해지죠...좋은점이 정말 많은데....영어로 먹고 살거 아니면 안해도 된다...라.. 물론 안해도 되지만...반대로...비단 영어뿐 아니라..외국어는 조금이라도 할줄알면 인생에 플러스면 플러스지 마이너스 될일은 없습니다.
바람의칼심 | (IP보기클릭)211.248.***.*** | 18.08.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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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은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조언을 드리자면, 일단 제일 중요한게 단어라고 생각됩니다. 쏼라쏼라 이해하다가도 한단어에서 막히면 이해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그리고 반대로 내가 뭔가 설명할때도 한단어로 설명할껄 모르니 길게 돌아가는 경우도 많고요. 단어 공부는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보실꺼 아니면 문법은 책도 사지마세요. 그냥 기본 문장 구조 정도. 정말 중학교 수준정도만 보시고 문법은 스킵하셔도 됩니다. 외국인이랑 대화시 문법 틀린다고 지적하는사람 1도 없습니다. 심지어 외국인들도 문법 무시하는 경우 허다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을 많이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뭐 CNN뉴스 이런거 보면서 배운다고 하는데 재미가 없으니 흥미가 있겠습니까? 전 프렌즈 진짜 많이 봤고요(프렌즈는 지금도 봅니다. 갓띵작), 유명 유튜버들 구독해서 봤어요 정말 실사용 영어 위주로. 영어도 어느 나라에선 그저 국어입니다. 무조건 듣고 말하고 연습이 최고에요.
메뚜라미 | (IP보기클릭)128.134.***.*** | 18.08.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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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가 넓다고 하시는데 스피킹맥스나 아냐두를 언급했으니 영어회화를 이야기 하는걸겁니다. 설마 저걸로 토익토플 이나 독해를 공부하진 않겠죠 회화를 하려는데 기초가 없으니 기초문법을 먼저 해야하나? 고민하시는거 같아보시구요 저 분이 무슨 목적으로 영어를 공부 하시려는지도 모르는데 영어 공부를 하는것에 대해 회의감을 표시 하시고 계시네요 단순히 여행목적인지 아니면 회사에서 외국인 바이어를 상대 할 일이 많아지셨는지 혹은 추후에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지 등등 영어를 하지 않으면 안돼는 상황에 처해 있을지도 모르는데 글쓴분의 목적도 파악 안된 상태에서 배우지 마라고 하시는게 좀 갑갑해보여요
세가 | (IP보기클릭)61.40.***.*** | 18.08.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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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은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조언을 드리자면, 일단 제일 중요한게 단어라고 생각됩니다. 쏼라쏼라 이해하다가도 한단어에서 막히면 이해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더군요. 그리고 반대로 내가 뭔가 설명할때도 한단어로 설명할껄 모르니 길게 돌아가는 경우도 많고요. 단어 공부는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보실꺼 아니면 문법은 책도 사지마세요. 그냥 기본 문장 구조 정도. 정말 중학교 수준정도만 보시고 문법은 스킵하셔도 됩니다. 외국인이랑 대화시 문법 틀린다고 지적하는사람 1도 없습니다. 심지어 외국인들도 문법 무시하는 경우 허다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상을 많이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뭐 CNN뉴스 이런거 보면서 배운다고 하는데 재미가 없으니 흥미가 있겠습니까? 전 프렌즈 진짜 많이 봤고요(프렌즈는 지금도 봅니다. 갓띵작), 유명 유튜버들 구독해서 봤어요 정말 실사용 영어 위주로. 영어도 어느 나라에선 그저 국어입니다. 무조건 듣고 말하고 연습이 최고에요.

메뚜라미 | (IP보기클릭)128.134.***.*** | 18.08.13 09:42

윗분 말씀이 맞습니다. 한가지 첨언하자면 글쓴이가 흥미있어하는 분야의 뉴스나 글 또는 직장생활에 도움될만한 글같은걸 영어로 읽고 공부해나가시는게 효율적입니다. 흔히 기초를 쌓고 한다고들 하는데 그냥 시간낭비이거나 중도 포기할 확률이 높으니 꼭 병행하시길 바랍니다.

켄파치치킨 | (IP보기클릭)115.93.***.*** | 18.08.13 09:49

목적이 무엇인지 먼저 정하셔야 할 것 같네요. 외국계 회사를 노리신다면 회화와 작문 위주로 공부하시는게 맞을테고 단순히 토익이 목표시라면 일반 영어학원 인터넷 강좌로도 충분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외국인과 직접 대화하고 실제 회사생활에 사용해야 하신다면 외국인과 직접 대면해야하는 커뮤니티나 교류회 같은 모임에 나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리 스피킹 맥스나 뭘로 연습해도 막상 외국인과 대면하면 출신지에 따라 발음이 엄청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만나보고 그사람들이 하는 말과 스타일을 따라해보는게 제일 좋다고 봅니다.

리네튜브 | (IP보기클릭)114.207.***.*** | 18.08.13 09:57

영어로 밥먹고살 직업아니면 굳이 안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은 영어강박증이 심한것 같음..

세이브투어스 | (IP보기클릭)112.175.***.*** | 18.08.13 10:48
세이브투어스

비추 달렸는데 , 추천드립니다. 심해도 너무 심해요. 근데 역으로 생각하면 한국인들의 이런 영어, 교육 강박증때문에 생겨난 수십만개의 강사 직업을 생각하면 나쁘다고만 볼수 없죠. 다만 영어에 국한되서는 개나소나 영어 가르킬수 있는 원어민 강사 시스템이 문제지만.

루리웹-9017808102 | (IP보기클릭)1.229.***.*** | 18.08.13 11:20

렇게 바쁜데, 굳이 퇴근후 자기 시간쪼개서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영어를 잘하고 싶은 동기부여 라던가 목표가 있으신가요?? 그게 중요한것 같습니다 " 한국에서 한국어만 잘하면 되지 영어 잘해서 뭐해, 취업? 영어 쓰는 직무 사람들만 잘하면 되지 굳이 영어 쓸 필요도 없는데 뭣하러 해 " 이 말이 시대에 뒤쳐진 발언이라고 생각하나요??? 전 100번 맞는말 같습니다. 글로벌시대에 영어는 필수?? 같은 개소리 하지 말라고하십쇼. 필수로 요구되어지는 사람들한테만 필수라고 생각해요. 백인들이 거리에서 한국인듫나테 영어로 말걸면, 항상 하는 말이 '미안해 난 영어를 못해' 인데 왜 미안해를 해야되는거죠? 동남아, 제3국 외노자들이 물어보면 몇몇 택시기사들은 한국에서 한국말 쓰라고 언성을 높이는 경우도 종종 있죠. 하지만 영어를 쓸것 같은 '백인'에 한해서는 매우 순종적입니다. 한국인에게 말을 걸때 먼저 한국어로 영어를 할수있냐고 물어봐야되는게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영어 잘한다고 한국 처럼 주목받거나, 못한다고 창피해하거나 미디어에서 영어 좀 하는 연예인 나오면 프리토킹 시키고 막 뛰워주고 어학연수 갔다왔다고 애들은 영어로 대화하고 엄마는 알아듣지도 못하고, 길거리에 백인 지나가면 (국적불문) 애들한테 시켜서 가서 어제 배운 표현 써먹어봐 ~ 이런 나라, 지하철에서 애랑 엄마랑 앉아있으면 엄마가 옆에서 대화할때마다'~은 영어로 뭐였더라? 배웟지?' 스트레스 주는 나라. .. 비정상이죠.

루리웹-9017808102 | (IP보기클릭)1.229.***.*** | 18.08.13 11:31
루리웹-9017808102

제가 느끼고 경험했던 또 한가지 큰 부작용은, 이런 영어만능주의가 재한 외국인중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들에게 웃기지도 않은 특권의식을 가져다 주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현실이에요.. P모 학원, W모 학원, 대치동 모 유치원에서 영어강사로 일하던 남아공, 아일랜드, 텍사스 출신 사람들과 한떄 자주 만나던 떄가 있었는데, 이 3명의 공통점은 한국에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뭔가 태도가 바뀌더군요. 그럴수밖에 없는게 한국사회에서 본인들이 받는 대우가 다르기 때문이죠. 경제적인 대우는 말하것도 없구요. 영어는 그냥 언어일 뿐인데, 백인에다가 영어를 잘한다는것만으로 한국에서는 많은 혜택이 있죠. 하지만 그 혜택의 수혜자들은 그걸 인지하지 못하고 고맙기는 커녕 그들을 오만하게 길들일 분입니다.

루리웹-9017808102 | (IP보기클릭)1.229.***.*** | 18.08.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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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017808102

너무 나가신거 같네요...왜 이렇게 흥분하시는지?? 너무 극단적으로 보시는것 같군요. 위에 백인들이 한국인들한테 영어로 말걸면 항상 하는말이 ' 미안해 난 영어를 못해' 인데 왜 미안해를 해야 되는거죠? 라 하셨는데...I am sorry I cant speak english ...여기에서 iam sorry 는....미안하다는 뜻이 아닙니다...그냥 유감이다..안타깝지만..난 영어 못해 정도의 늬앙스일뿐입니다...아무도 미안해 하지 않아요...그리고 이 고민의 요점은 영어를 시간들여서 공부하냐 마냐가 포인트인데..전혀 관계없는 동문서답인...백인이 영어잘해서 특권을 받고 있다..이런글이 왜나오는지..모르겠네요. 그건 그사람의 문제일뿐이죠. 윗분 논리...영어로 먹고살거 아니면 할 필요없다라고 하셨는데..그런 논리라면 세상에 배울거 하나도 없습니다. 요리사 할거 아니면 요리 배울 필요없고..택시기사나 버스운전수 할거아니면 운전할필요도 없겠네요. 시간내서 배우던 안배우던 선택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다만 뭐든지 안배우는거 보다 배우고 잘할줄 아는게..나쁠일은 없죠. 저도 영어로 먹고사는 직업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어 할줄할면 좋은점 정말 많습니다. 당장 게임 영화부터 시작해서..해외여행도 편해지죠...좋은점이 정말 많은데....영어로 먹고 살거 아니면 안해도 된다...라.. 물론 안해도 되지만...반대로...비단 영어뿐 아니라..외국어는 조금이라도 할줄알면 인생에 플러스면 플러스지 마이너스 될일은 없습니다.

바람의칼심 | (IP보기클릭)211.248.***.*** | 18.08.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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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라고 방법을 묻는데 영어를 왜 공부하려 하세요? 라고 대답이 나오는군요;;

세가 | (IP보기클릭)61.40.***.*** | 18.08.13 11:49

글쓴이님 질문에 다변이 힘든 이유는, 범위가 너무 넓어서 그래요. 특정 자격증 시험이면 시험, 독해면 독해, 일상 회화면 회화 원어민이 아닌이상 공부방법이 다 다른데 그냥 포괄적으로 ;영어 잘하고 싶다고 하면 , 답변하기 곤란하긴 하죠. 언어공부라는게 마스터라는 것도 없고 끝도 없고 루리웹에 캐나다, 미국, 호주에서 일하시는 분들 평생 공부하신분들도 많고, 주변에도 미국대학교, 어릴떄 살다온 동창들 몇몇 있는데, 의아한건 생각보다 말은 못합니다.... 듣는건 잘해요. 근데 말은 그닥.... 토스 레벨7에 토익 930점, SKY나온 형도 회사에서 외국기업 사람들 만날떄면, 기죽고 한마디도 못해서 스트레스 라도 하더군요.

루리웹-9017808102 | (IP보기클릭)1.229.***.*** | 18.08.1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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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가 넓다고 하시는데 스피킹맥스나 아냐두를 언급했으니 영어회화를 이야기 하는걸겁니다. 설마 저걸로 토익토플 이나 독해를 공부하진 않겠죠 회화를 하려는데 기초가 없으니 기초문법을 먼저 해야하나? 고민하시는거 같아보시구요 저 분이 무슨 목적으로 영어를 공부 하시려는지도 모르는데 영어 공부를 하는것에 대해 회의감을 표시 하시고 계시네요 단순히 여행목적인지 아니면 회사에서 외국인 바이어를 상대 할 일이 많아지셨는지 혹은 추후에 이민을 생각하고 있는지 등등 영어를 하지 않으면 안돼는 상황에 처해 있을지도 모르는데 글쓴분의 목적도 파악 안된 상태에서 배우지 마라고 하시는게 좀 갑갑해보여요

세가 | (IP보기클릭)61.40.***.*** | 18.08.13 12:10
BEST

음..영어교육 전공자입장에서 몇 조언을 드리려합니다 1. 절대 문법 중심으로 공부하지마세요. 본인 흥미에 맞다면 모를까 실생활 중심 관련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말하기, 읽기, 듣기 위주로 공부하시면 좋겠어요. 우선 흥미 와 동기부터 설정하시고 공부하셔야 유지력과 추진력이 길어지거든요. 2. 실생활에서 공부해보세요 정말 우리주위에 널리고 널린게 영어라는 걸 다시 확인해보신다면 생활에서도 영어공부가 가능하다는 걸 아실 수 있을거에요. 예컨대, 유튜브를 볼때 자막을 on하시면 사용하는 단어나, 문장 구조, 단어의 발음을 확인할 수 있을거에요. 이해되는 정도만 공부하셔도 지금은 충분해요. 절대로 세세히 모든걸 다 이해하려하지마세요! 3. 계속적인 노출은 도움이돼요. 노출은 주위에서 끊임없이 영어를 듣고 마주하는 기회를 뜻해요. 길가다가 보이는 영단어나 광고에서 사용되는 문장등등말이에요. 영어를 계속적으로 보시다보면 스스로 깨닫게 되는것들이있어요. 발견학습이나 귀납적학습이라고 하는데요. 한번 시도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4. 문법은 단지 정확도를 위함이라는걸 기억해요. 문법중심 교육은 언어교육의 시작이였지만 현 상황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안돼요. 수능을 공부하시는거라면 몰라도 직장인이시면 문법교육은 적당한 수준에서 공부하세요 ㅎㅎ 필수 영문법 중심으로만 학습하시고 나머지는 공부하시면서 채워나가시는걸 추천드려요! 더 하고픈말이있는데 이정도로 요약하려해요. 궁금하시는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물어봐주세요!

DP movement | (IP보기클릭)211.107.***.*** | 18.08.13 12:52

목적이... 듣기와 읽기 위주내요. 위에 댓글 읽어보니 제가 보기엔 역시 전공하신 DP movement님 말씀이 제일 정확한 거 같네요. 의지만 있으면 이라고 하셨는데 제대로 된 방법을 모르면 한참 돌아갑니다... 1. 영화 자막없이, 2. 진실을 알기 위해... 이렇게 목표를 좁혀서 본다면 1은 미,영 드라마 요즘 자막 잘 나옵니다. DP movement 님은 유툽 자막 언급 하셨는데 비슷합니다. 듣기와 쉐도잉(동시에 따라 말하기) 연습하기에 자막 없이 혹은 영자막 켜 놓고 하시면 좋습니다. 이건 어느 정도수준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만... 예전엔 CNN 자막없이 듣고 영자막으로 다시 듣고 마지막으로 해석 보면서 듣고 그리고 받아 쓰는 훈련이 유행했었습니다. 아마 지금도 쓸만 할겁니다. 해커스나 유명 교재들 교육하는 학원가도 듣기 평가 공부할때 듣고 받아쓰는 훈련 시키는 걸로 압니다. 2. 진실을 알기 위해라고 하신건 외국 뉴스나 정보를 원문으로 보시려는 목적 같은데 이건 DP movement님 말씀과 달리 문법이나 조금 고급 단어들도 아셔야 합니다. 그 외에 원어민이 최근 사용하는 영어도 좀 아셔야 하고... 토플 같은건 공부하면 인문 사회학 지문 위주라 고급 단어나 문법 공부에 직접적 도움이 되지만 어렵습니다. 하지만 그냥 의지만 가지고 막무가네 공부 하는 것보단 외국어 공부 하는데는 시험이든 뭔가 하나 목표를 가지고 하면 좋다고 봅니다. 토플 시험 목표로 정해두고 교재 하나 선정해서 해 보시는거 추천 합니다. 그리고 영어 원문 소설 예를 들면 해리포터 같은거나 어린 왕자 같은거 자기 전에 한 챕터 정도씩 소리내서 읽으시는거 추천합니다. 외국어 공부라는게 결국 요약하면 어린아이가 말을 배우는 과정과 비슷하거든요. 말 할줄 모르는 아기에게 부모들이 따라하라고 엄마~ 아빠~ 이런거 반복하듯이 말이죠. 그렇게 계속 들으면 익숙해지고 그러면 따라하기 시작하죠. 그다음에 읽기를 배우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생각하고 뜻하는 바를 적는걸 배우죠. 즉 순서대로 보면 듣기 / 따라서 말하기 / 읽기 / 쓰기 이런 순으로 되죠. DP movement님 말씀대로 처음부터 문법이나 단어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일단은 미드나 CNN 같은거 듣고 따라하는 연습을 하고 그리고 읽기 연습 하면서 단어나 문장을 조금씩 정확하게 익혀가다가 쓰기 연습 하면서 굳히면 될겁니다.

aramise | (IP보기클릭)27.115.***.*** | 18.08.13 15:20

댓글이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서 스크랩 합니다.

커피는셀프다 | (IP보기클릭)218.54.***.*** | 18.08.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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