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올해31 그녀는 20살 입니다 이전에일하던 직장에서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퇴사했고 그녀는 계속다니고있어요
그여자분한테 한번 웃어주고 난뒤로 그분이 저를 처다보는 느낌이들어서 번호를 물어봤는데
바로알려주더라구요 카톡연락해보니 답장은잘오는데 말투는 저한테별 관심없는 느낌이들었습니다
카톡은 뭐 해봐야 별로중요하지도않고 만나서 잘해봐야지 생각해서 9월에 만나자고 했어요
승낙은받았는데 근데 막상만나면 먼가 말도안통할것같고 찝찝할것같은기분이 듭니다 그러면 안만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사람인연이란 알수없으니 한번이라도 만나보는게 나을까요?
지금 이런 고민 하는건 김칫국인듯ㅋㅋ
여자들 돈내는건 나이차이가 아니라 사람 차이입니다. 제 여친은 띠동갑이지만 제가 두번연속 돈 못내게 합니다. 제 친구는 3살차 인데 데이트비용 한 3번 다 낼돌안 여친은 밥한번 샀고요 (그것도 떡볶이)
이거 또 혼자만의 착각 느낌이 많이 나는데
저 나이 36살, 여자친구 26살 지금 만난지 1년 넘었구요. 솔직히 여자나 남자나 나이에 상관없이 인성좋고 자기 사람한테 잘하면 좋은거죠. 나이살 처먹고 나잇감 못하는 사람도 깔렸는데요~ 여자가 나이는 어리지만 속이 깊으면 그것또한 좋은거죠
저는 첫 직장에서 고3인데 교복입고 출근하던 아주 귀엽던 경리 꼬마가 엄청 따라다니고 전화로 울고불고 그랬는데.. 심지어 제 결혼식 사진에 제 옆에 서 있던... 열병이라고 대학가서 좋은 남자 사귈거라고 타이르고 그랬습죠... 그런데 그 처자가 벌써 서른 중반이네요...
한 번은 만나보시고요. 썸 비스무리하게 진입하고 나서 다시 고민해보시지요
일단은만나봐야겠네요
저 나이 36살, 여자친구 26살 지금 만난지 1년 넘었구요. 솔직히 여자나 남자나 나이에 상관없이 인성좋고 자기 사람한테 잘하면 좋은거죠. 나이살 처먹고 나잇감 못하는 사람도 깔렸는데요~ 여자가 나이는 어리지만 속이 깊으면 그것또한 좋은거죠
여성분이 아직 많이 어리시긴한데 사람 성격 취향은 제각각이니까 괜찮지싶어요 회사 선배도 44살에 33살 여직원이랑 결혼했어요 올해... 나이차가 있어서 좀 꽉 잡혀사는거같긴한데 좋아보이더라구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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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돈내는건 나이차이가 아니라 사람 차이입니다. 제 여친은 띠동갑이지만 제가 두번연속 돈 못내게 합니다. 제 친구는 3살차 인데 데이트비용 한 3번 다 낼돌안 여친은 밥한번 샀고요 (그것도 떡볶이)
돈 있는데 안 내는건 사람차이겠지만 돈 없어서 안 내는건 어쩔 수 없는거 아닌가요. 님 여친은 돈이 있나보죠.
당연히 "못"내는 경우는 제외고 저는 "안"내는걸 말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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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이차이가 문제는 아닌것같습니다. 저도 전여친 3살 차이였는데 데이트비용 200% 제가 냈지만 지금만나는 12살 차이 여친은 제가 한번내면 본인이 한번 내려고 합니다. 상대의 경제적 상황과 성향 차이가 더 크다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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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님이 호구 잡혔는데요. 나이차를 떠나서 왜 다 내요ㅋㅋㅋㅋㅋㅋ 돈이 아예 없는 상황이면 모를까 돈 버는데 안내면 님이 호구인겁니다. 참고로 저 9살, 11살, 13살 차이 이렇게 나이 차이 나는 연애 해봤습니다. 제가 좀 더 사긴했지만 그렇게 내가 호구 잡히면서 까지 연애는 안했어요. 그런 낌새 느껴지면 바로 헤어지는게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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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차이나는 연예 중입니다.(저36 여친24) 제가 사업을 하는데 어찌나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 그 흔한 데이트나 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를 많이 이해주고 사랑해줘서 사랑스럽습니다.. 가끔 사업자 미팅때 커피숍에 대리고 갔다가 집에 오면 데이트 재미있었다고 말합니다.. 여친이 아르바이트 하는데 그 돈을 전부 저에게 줍니다.. 사업 망하면 안된다고.. 정말 미안하기만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전직장에서 29살때 20살 여친을 만났구요 지금은 둘다 퇴사하고 5년 5개월 사귀는 중입니다. 저도 처음엔 세대차이날거 같고 그랬는데 전혀 그런게 없었어요
둘 다 백숩니까? ㄷ
아뇨~~ 계속 일하는 중입니다~
ㄴ닉값 행복하게 계속하세요ㅎㅎ
31살과 20살은 너무 차이가 클듯... 막 20살인데 너무 아기같아서 여자로도 안느껴질듯하지만 만나보기는 하는게 맞는거같네요 나이차가 11살 보다는 20살 31과 사귀는것과 28살 39살 사귀는건 많이다를듯..
나이가 엄청 어리니 내가 다 설레네 한번 만나보세요 나이 더 먹으면 환경에 따라 힘들지도 몰라요
저도 일단은 만나보시는데 추천입니다. 전 세대차이가 좀 느껴져서 넘어갔습니다 ㅋ 답장바로바로 오는거면 ㅎ
일단 죽창이 필요합니다...
띠동갑 차이나는 여자도 만났었는데... 일단 사귀어 보고 생각해도 안늦습니다.
지금 이런 고민 하는건 김칫국인듯ㅋㅋ
저는 첫 직장에서 고3인데 교복입고 출근하던 아주 귀엽던 경리 꼬마가 엄청 따라다니고 전화로 울고불고 그랬는데.. 심지어 제 결혼식 사진에 제 옆에 서 있던... 열병이라고 대학가서 좋은 남자 사귈거라고 타이르고 그랬습죠... 그런데 그 처자가 벌써 서른 중반이네요...
아뇨
좋아하면 나이차가 뭔 상관인가요... 전 띠동갑이랑 사귀고 있습니다..
일단 만나보시는 걸로.... 사람은 케바케이니까요..
만나고싶다..하.......
즐겁게 만나시고 좋은 추억 쌓으시고 헤어지고나서 좋은 친구될 수 있게 헤어지면 되지요.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나이는 숫자고 그냥 쉽게 얻어지는 것 뿐이니까요. 본인이나 상대나 됨됨이만 괜찮다면 문제 없습니다.
난 그보다 더 나이차 나는 여자랑 만나서 잘 사귀고 깨끗히 헤어졌습니다. 2년 사귀다가 롱디라서 어쩔수 없이 헤어졌고요.
김칫국을 사발로 드셨네여ㅋㅋ 정식으로 사귀게되면 고민해욬ㅋㅋ 그리고 저라면 나이는 신경 안쓰고 사람 인성만 보겠습니다.
맘에 들면 대쉬해 보는거죠. 좋아하면 11살이 문젠가요. 그리고 나이차이는 사귀다 보면 정말 생각 안 나게 됩니다. 문제는 딴 분 말처럼 일단 사귀고 고민하세요. ㅋ
현재 와이프가 11살차이 입니다.솔직히 얘기할게요.완전 좋습니다. 친구들도 부러워하고 주변사람들과 와이프 나이차 얘기할때면 다들 부러워하고 위너 된 느낌듭니다. 띠동갑 넘어가면 너무 세대차이나서 힘들지만.. 서로 좋아하고 마음 맞았을때 이야기지만요.
우선 만나는 보셔도 되잖아요. 다만 주변에 보면 나이에 맞게 이거하자 저거 하자. 이런경우가 많아요. 연애 경력이 없는 여성분이면 100일,200일... 이런거 나이 30 넘어서 또 한다던가..... 세대차는 분명히 느낀다고 합니다. 상대에게 맞춰줄 생각이 있으면 하시고 나한테 맞춰야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잘 안되실 겁니다. 물론... 연애를 하면서 몸만을 목적으로 뽕뽑고 헤어지는 형들도 많았습니다.
저도 와이프랑 딱 11년 차이납니다. 저도 시작할때 고민 많았었는데 사실 만나다 보면 나이 차이는 남녀 차이에 비하면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글만 보면 아직 시작도 안하셨는데 고민할 단계는 아직 아닌것같습니다. 일단 만나보시면 나이가 아니라 다른 문제로 싫고 좋고가 결정될것같네요.
띠동갑입니다. 처음엔 진짜 무진장 싸웠네요. 특히나 어려서 그런지 자기한테 맞췄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 있어서 그 부분에서 많이 싸웠습니다. 지금은 제가 어느정도 맞추긴 하지만 제가 아니라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 아무말 없죠. 나이차? 처음엔 조금은 그랫지만 지금은? 아주 잘만나고 있어요. 일단 만나보세요.
누가 먼저 좋아함?
이거 또 혼자만의 착각 느낌이 많이 나는데
착각이면 안만나면되니까요ㅋㅋ
난똨ㅋㅋㅋㅋㅋㅋ 사귀는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