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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술과 담배를 끊는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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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8년차에 접어든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제가 담배 끊는다고 쓰레기통에 버린 담배가 어림잡아도 200만원어치는 됩니다.ㅎ 한갑 사서 한개비 피우고 '이거 한개만 피우고 버려야지...그리곤 깔끔하게 끊자' 이러고 다음날 또 사러가고ㅎㅎ 결론은 지금 딱 끊은지 8년 정도 되었는데요... 담배는 한방에 끊어야 되고 줄이면서 끊는다는 건 불가능한 거 같고요 뭐 금연보조제,전자담배 이딴거 다 돈만 버리는거고 그냥 딱 두말 필요없이 정말로 결심한 날,딱 그날 부터 안펴야 됩니다. 그 방법밖엔 없습니다.
델피노 | (IP보기클릭)119.202.***.*** | 18.08.2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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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로 몸이 안좋아지는게 더 큰 부작용아닌가... 그냥 피우라니;; 본인 주변이 그런거지 끊은 사람 많습니다만
codename 010 | (IP보기클릭)117.111.***.*** | 18.08.27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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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끊는게 아니고 참는거라니 주변이 끊은 사람 못봤다니 하는데 이런 댓글은 무시하시고 의지만 있으면 끊습니다.
codename 010 | (IP보기클릭)117.111.***.*** | 18.08.2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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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말이 자기는 오래도 안살고 이렇게 적당히 살다가 갈꺼라고 쉽게 말하는데 말이 쉽지.. 얘기 들을떄마나 한심하죠 참.. 아버지 술담배로 인해 병세악화되고 그로인해 사람관계 무너지고 마음 무너지고 가족들한테 화풀이하다가 그렇게 세상 떠나면 얼마나 처량할지 겪어보지 않아도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장조림과 메추리알 | (IP보기클릭)175.199.***.*** | 18.08.27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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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끊으면 됩니다
칸유대위 | (IP보기클릭)122.42.***.*** | 18.08.2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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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넬렌

네...그 생각도 해봤습니다 어차피 당장 끊기 힘든거 맘편히 먹자 매번 생각하려 하는데 제가 워낙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잘안되네요 취해서 일단 자야겠습니다...

메디안포레스트 | (IP보기클릭)116.121.***.*** | 18.08.2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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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넬렌

술담배로 몸이 안좋아지는게 더 큰 부작용아닌가... 그냥 피우라니;; 본인 주변이 그런거지 끊은 사람 많습니다만

codename 010 | (IP보기클릭)117.111.***.*** | 18.08.27 13:43

20대 부터 돈모으고 미래 설계하는거랑 같아요 미래에 반드시 보상받거나 처량해지거나죠 제 친구를 보니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피폐해지더군요.. 담배는 특히 이도 누래지고 입냄세도 썩어서 자신감도 떨어지고.. 친구가 전적으로 이것때문에 우울증에 생긴것같진 않은데 영향은 좀 있는거 같던.. 끊으라 그러면 기호식품이고 얼마나 넌 얼마나 오래살려고 그러냐고 그러던데 여러모로 사람 인생에서 안좋은거같아요. 본인도 알고는 있는거 같은데 외면하는거죠 뭐.. 아버지가 담배 술 엄청 하셨는데 몸 간경화에 당뇨에 여러가지로 아프시고 일도 못하니 돈이 없고 돈없으니 주변사람 다 떠나고 그러더니 분노조절 장애 오시고 가족한테 화내시고.. 본인만 힘든게 아니라 주변 친인척 다 힘들어지더군요. 님도 자신의 미래가 어떨지 상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전 아버지 보고 술 담배 입에 안댑니다. 술은 찿아마시진 않고 친구들이 부를때 아~주가끔 먹네요

장조림과 메추리알 | (IP보기클릭)175.199.***.*** | 18.08.27 03:53

병이라는건 자기 마음대로 안되기 때문에 병인거... 의학의 도움을 받아보시는게 어떨지요. 전 술담배는 안하지만 탄산하고 치킨(일주일에 6일을 시켜먹었던적도 있을정도 월 평균 10마리) 을 거의 끊었습니다. 한달에 많으면 2번. 적을땐 안먹을때도 있거든요. 우선 돈... 돈이 없습니다 ㅋ 혼자 살거든요. 2 건강이 안좋아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3 운동을 해서 관심도를 돌려야 하구요 4 저는 계획을 잡았습니다. 1주일에 한번만 먹자. 처음엔 안되서 주 2회. 그러다가 주 1회 하다보니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를 안만나던 친구가 도와줘야 됨... 누굴 만날때 마다 술자리로 간다면 끊기가 더 힘듬. 친구들하고 운동 모임을 하면 더 좋을것. 그래도 안되면 역시 의학의 힘을... 하지만 폐암 3-4기에 암수술 받고도 피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 다른분 말처럼 여러 도움을 빨리 받아보시고 안되면 시원하게 하시고 부모님 부담을 빨리 덜어 들이는것도 좋을듯. 답글

오베아 | (IP보기클릭)211.247.***.*** | 18.08.27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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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말이 자기는 오래도 안살고 이렇게 적당히 살다가 갈꺼라고 쉽게 말하는데 말이 쉽지.. 얘기 들을떄마나 한심하죠 참.. 아버지 술담배로 인해 병세악화되고 그로인해 사람관계 무너지고 마음 무너지고 가족들한테 화풀이하다가 그렇게 세상 떠나면 얼마나 처량할지 겪어보지 않아도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장조림과 메추리알 | (IP보기클릭)175.199.***.*** | 18.08.27 04:01
장조림과 메추리알

가끔 몸 진짜 아플때 집에 돌봐줄 사람 있어도 너무 아파서 힘들고 서럽고 그런데 주변 사람들 다 떠나고 후회해도 늦고 낫지도 않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전 아플때마다 그런생각하니 술담배 생각이 싹가시던데

장조림과 메추리알 | (IP보기클릭)175.199.***.*** | 18.08.27 04:05

저랑 나이가 비슷하시네요...저도 1년 전 까지는 담배를 하루에 한갑 반정도까지 피고는 했어요. 담배를 완전히 끊는 방법이라고는 못해드리지만 저는 1년전에 전자담배(아이코스 같은거 말고 액상형)으로 바꿨는데 그후로는 연초는 안피고있습니다. 물론 처음엔 같이피고 그랬는데 한번 마음을 먹고 한달정도만 전자담배만 피다 보면 일반연초는 역해져서 못피겠더라구요. 물론 주변에 이걸로도 실패한 분들이 많았는데 제생각에 약간의 의지만 있으면 일반 연초 끊기에는 완전한 금연을 제외하고는 이게 제일 좋은 차선책이라고 생각해요...일반연초는 끊었다해도 다시 찾는 경우를 너무 많이봐서...저도 그랬고요. 물론 전자담배가 몸에 해롭지 않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연초에 비해 훨씬 덜해로운건 확실하니깐 한번 고려해보세요. 또 이게 전자담배가 액상도 다양하고 기계도 다양하고해서 재미도있고하네요 ㅎㅎ

찐도리UC | (IP보기클릭)211.202.***.*** | 18.08.27 04:09
찐도리UC

아 그리고 저도 담배를 끊게 된 계기가 가슴에 통증도 있고 건강이 나빠진게 느껴져서 바꾼건데 그때에 비해 몸이 훨씬 좋은게 느껴져요. 또 몸에서 냄새도 안나서 주변에 민폐끼치는 것 같은 죄책감도 없어졌고요 ㅎㅎㅎ

찐도리UC | (IP보기클릭)211.202.***.*** | 18.08.27 04:11

아는형님서 하현우 나와서 하는 말이 담배 필 때 마다 혐오스런운 생각을 했다고 했더군요 유튜브에서 본 영상중에 담배 피는 행위 자체가 쾌락을 준다기 보다는 그 행위가 쾌락을 준다는 인식을 뇌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못끊는것이기도 하지요 쉽게 말해 습관적인 쾌락이 된거라고 봅니다 하현우의 말에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는것 같네요 성공하시길

효다 | (IP보기클릭)103.51.***.*** | 18.08.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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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8년차에 접어든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제가 담배 끊는다고 쓰레기통에 버린 담배가 어림잡아도 200만원어치는 됩니다.ㅎ 한갑 사서 한개비 피우고 '이거 한개만 피우고 버려야지...그리곤 깔끔하게 끊자' 이러고 다음날 또 사러가고ㅎㅎ 결론은 지금 딱 끊은지 8년 정도 되었는데요... 담배는 한방에 끊어야 되고 줄이면서 끊는다는 건 불가능한 거 같고요 뭐 금연보조제,전자담배 이딴거 다 돈만 버리는거고 그냥 딱 두말 필요없이 정말로 결심한 날,딱 그날 부터 안펴야 됩니다. 그 방법밖엔 없습니다.

델피노 | (IP보기클릭)119.202.***.*** | 18.08.27 05:25

20년 피고, 6년 정도 참은 사람입니다. 담배는 끊는 건 없어요. 참는 겁니다. 거의 대부분의 남자가 진짜 독한 마음 먹고 1~3개월... 길면 6개월 끊고... 얼래 끊을라구 맘먹으니 끊어지네 하고 다시 핍니다. 왜냐면 난 끊을 수 있는 남자니까!!! 특히 계속 안피다, 스트레스 왕창 받았을 때 사서 한까치 피고 나면 그 시간이 옵니다. 그리고 그 첫까치 이후에, 끊은 시간이 아까우면 계속 안피는거고, 담배가 맛있으면 다시 핍니다. 저 같은 경우, 주변에서 친구들이 '독한 새끼'라고 욕해줘서 끊었습니다. "저 독한 새끼 담배 끊었네.", "후후 그게 뭐 어렵다고 못끊냐?!!" 이말하는 재미에 끊었습니다.(진짜임) 계기와 지속할 수 있는 힘... 이 두가지가 있으면 술과 담배는 끊을 수 있을 걸로 보입니다. 다만, 의식적으로 나쁜 습관적이란 걸 인식하고 안하려고 해야합니다. 술은 직장생활 할라믄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루리웹-6580653220 | (IP보기클릭)175.117.***.*** | 18.08.27 06:15

진짜 강한 의지말고는 답 없습니다 하루 1/3갑 정도로 7~8년 태우타 금연 3년차? 정도 됐는데 아직 간혹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 집중할 수 있는 다른 무언갈 찾으면 그 시기가 넘어가더군요

카오리즈마 | (IP보기클릭)211.40.***.*** | 18.08.27 08:23

금연 1년차 입니다. 금연 하는방법이요? 솔직히 설명할것도 없고 너무 단순합니다. 그냥 안 피면 됩니다. 저 이번에 금연하면서 공황장애까지 재발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안 폈습니다. 그냥 안피면 됩니다.

사라양 | (IP보기클릭)121.182.***.*** | 18.08.27 08:40

스트레스를 안받는게 제일 중요한데 그게 쉽지가않죠...

트레커 | (IP보기클릭)115.21.***.*** | 18.08.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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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끊으면 됩니다

칸유대위 | (IP보기클릭)122.42.***.*** | 18.08.27 09:23

금연 2년차, 전 동내 보건소 가서 니코틴 패치랑 껌 받았습니다. 심리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술은 좀 술이시는게 좋을것 같은데, 먹는 요일 정하고 그때만 드세요.. (전 금/토만 마십니다...)

D.s_kart | (IP보기클릭)115.94.***.*** | 18.08.27 09:40

담배끊은지 6년됐습니다 일단 내가 어떤 상황에서 가장 담배가 말리는지 파악해보고 딱 3일동안만 의식적으로 그 행동을 하면서 안피기를 연습했습니다 // 저 같은 경우는 가장 큰게 게임할때, 라면먹고나서, 똥쌀때,술먹을때/ 였는데 담배 끊는 첫날~셋째날까지 하루 종일 피시방에서 게임하며 밥으론 라면을 먹으며 밤엔 친구만나서 술마셨고 의식적으로 참으며 안피웠습니다 - 초장에 가장 힘든 상황에서 견디는걸 연습해보니 그 뒤로는 정말 수월하게 끊었습니다

엑원엑스바라시 | (IP보기클릭)112.219.***.*** | 18.08.27 10:21

보통 그걸로 병하나 걸리면 본인이 살기위해서 끊더군요 건강한사람이 끊는건 아직 본적 없습니다

만사가아주귀찮아 | (IP보기클릭)183.106.***.*** | 18.08.27 10:32

거짓말 안하고 그냥 단호한 결의 하나만 있으면 됩니다. 전 그냥 하루아침에 끊었어요 계기는 겨울에 추운데 나가기도 귀찮고 몸에 나는 냄세도 겨울에는 민감해지고 그래서 자면서 아.. 내일부턴 끊는다 하고 그렇게 안핀지 5년째네요 이제는 생각도 안들긴 하고 냄세도 역하고 뭐 그래도 참는거죠

바실라카 | (IP보기클릭)119.196.***.*** | 18.08.27 10:47

담배끈는거 의외로 쉬워여 주위에 담배끈은 사람 엄청 많음 못끈는다는 사람은 그냥 끈을 이유가 없는거고 의지가 없는거 담배라는게 막연히 건강에 안좋으니 끈어야지 돈만 들고 냄세나고 끈어야지 등 가벼운 마음으로 하면 무조건 실패임

연애소설2 | (IP보기클릭)211.36.***.*** | 18.08.27 11:11

저도 1년 잘 끊다가 현재 실패했지만 의지와 함께 약이 필요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금연 프로그램 http://www.nosmokeguide.go.kr/lay2/S1T53C349/contents.do 집 가까운 일반병원에서 이거 지원하는데 가면 약(챔픽스) 처음에 싸게 주다가 몇회 이상가면 무료던가 합니다. 챔픽스 먹으면 흡연욕구의 급이 다릅니다.

Demon-`s Seoul | (IP보기클릭)163.152.***.*** | 18.08.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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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끊는게 아니고 참는거라니 주변이 끊은 사람 못봤다니 하는데 이런 댓글은 무시하시고 의지만 있으면 끊습니다.

codename 010 | (IP보기클릭)117.111.***.*** | 18.08.27 13:48

전 술담배를 애초에 안좋아해서...방법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술담배 끊는 사람들 보면 천천히 담배를 줄이고 술을 줄이는게 아니라 그냥 그날부터 술을 안마시거나 담배를 안피우더라구요. 줄이겠다고 하는 사람치고 담배 줄인사람은 잘 못봤습니다. 제 동기도 담배 끊는다고 그날부터 담배 안피더라구요. 제 친구녀석도 그렇구요. 제 지인의 경우는 건강이 워낙 안좋았는데 술마시고 각혈한이후부터는 술 한모금도 안대더라구요. 지금은 다들 건강히 잘지내고 있습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210.178.***.*** | 18.08.27 13:49
호모 심슨

담배 끊은 친구나 지인은 아직도 담배냄새에 유혹받는다고합니다. 그래도 참더라구요. 그게 담배를 끊는 사람과 못끊는 사람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호모 심슨 | (IP보기클릭)210.178.***.*** | 18.08.27 13:50

닥터콜 받으면 금연에 도움 되는 것 같습니다. 닥터콜... 그러니까 의사한테 앞으로 더 피면 X된다고 다이렉트로 듣는거죠... 그러고 나니 담배에 손이 안갑니다. 최근인 술에 손이 가는데 이게 반작용인지 뭔지... 그래도 의지로 줄이고자 합니다. 힘내세요.

슬픔의늪 | (IP보기클릭)106.102.***.*** | 18.08.3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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