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
프로스카 - 원래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로 나온 원형의 약 메이커.
프로페시아 - 프로스카를 탈모 치료에 적절한 양(1mg)으로 줄여서 탈모 치료용으로 파는 메이커.
아보다트 - 프로페시아와 거의 같은 기능의 후발주자.
원래 약이 전부 비쌌으나
최근 약들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무수히 많은 카피약들이 등장.
그러나 프로페시아 십생키들은 가장 오래된 탈모약 메이커의 자부심으로 비싼 가격 정책 고수.
=1달치 6만원
아보다트는 카피약들을 견제하기 위해 가격 인하.
=1달치 2~3만원
프로스카는 가격이 아보다트와 비슷하나 한알당 성분 함유량이 많아서 1/4로 잘라 먹을 수 있음.
=1달치 3만원 (잘라먹을 경우 4달치)
따라서 1년치로 계산해보면
프로페시아 - 1년에 약 72만원.
아보다트 - 1년에 약 2~30만원.
프로스카 - 1년에 약 12만원.
그래서, 가난한 저는 프로스카를 매일 1/4로 잘라 먹고 있습니다.
근데 약 절단기도 생각보다 비쌌지만 돈이 문제가 아니라 상당히 귀찮다는 게 문제더라고요.
자르는 것도 서툴러서 정확히 1/4로 잘리지 않는 경우도 많고요. 약 가루도 날리고...
매일 복용하는 약의 성분량이 들쭉날쭉하면 효과에 악영향이 있지 않을까도 걱정이고...
제가 궁금한 건
최근 탈모약들의 특허가 만료되었고
그래서 아보다트의 카피약들은 현재 아보다트와 가격이 비슷하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그러면 프로페시아의 카피약들은 얼마인가요?
그리고 프로페시아의 카피약들이 뭐뭐가 있나요.
평생 계속 먹을 약인데 어떻게 먹는 게 가장 편리하고 저렴할지 고민 중입니다.
잘라먹지 않아도 될 프로페시아의 카피약이 가격도 저렴하다면 그거 먹는 게 좋을 것 같긴 한데
왜케 비싼지 ㅠㅠ
여러분은 탈모약 어떤 걸로 어떻게 드시고 계세요?
프로페시아 약은 남성호르몬과 관계 없이 그냥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는 기능을 하는 거고요. 남성호르몬 양의 많고 적음은 탈모 정도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아예 거세를 하면 모를까 실제로 내시들은 탈모에 걸리지 않으니 고려해보세요.
핀페시아(프로페시아) 복용중입니다. 지금 가성비갑인건 핀페시아죠. 프로페시아 100% 동일제품이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올해초에 600정에 배송비포함해서 150달러 조금 넘게 줬던걸로 기억합니다. 2개월전에 루리웹 회원분께서 비슷한 글 올리셔서, 직구하는거 도와드리면서 보니까 그때는 가격이 좀 더 올랐더라구요. 아보타드는 효과는 좋은데 그만큼 부작용이 크고, 끊었을 때 요요(?)현상이 엄청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싶지는 않구요. 해외직구로 구매하시는게 꺼려지시면, 프로스카가 좋은 방법이긴한데 쪼개는게 번거롭고,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혼자 살면 상관이 없는데 결혼을 하셨거나 가족분들과 동거중이시면 조심해야하는 부분도 있죠.
그리고 어떤약을 먹을까에대해서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유전적)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남성형 호르몬 DHT가 5알파환원효소를 만나서 변형이 되며 탈모를 유발하며 모발의 성장촉진을 방해합니다. 이때 탈모약이 하는것이 바로 DHT와 5알파환원효소가 만나는걸 막아주는건데요 말씀하신 프로페시아 , 프로스카는 피나스테리드로서 2형만을 막아주고 아보다트 (두타스테리드)는 1형과 2형을 모두 막아줍니다. 탈모가 심하신분들에게는 아보다트를 초기단계 및 유지를 원하시는분들은 프로페시아 프로스카인 피나스테리드 종류의 약을 드시면됩니다. 아보다트는 효과가 좋은대신 부작용이 프로페시아 보다는 심하기때문에 장기간 복용을 지양합니다. 꼭 전문의 상담을 받으시고 약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네이년에서 "핀페시아 직구"로 검색하시면 정보 많이 나와요.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인도에 있는 Medinet 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사이트 상단에 메일주소와 카톡아이디가 있는데 편하신대로 연락을 하시면 되구요. 개인적으로 카톡으로 연락취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사이트 메인에 보시면 현재 Medinet에서 판매중인 약들의 싯가(?)가 나와있는데, 그 것을 참고로해서 카톡이나 메일로 주문서를 넣으시면, 수일내로 답장이 와요. 답장에 결제금액이랑 계좌를 알려주는데 그 계좌로 입금하면 끝입니다. 참고로 결제는 카카오뱅크 이용합니다. 지금은 다른걸로 바뀌었을 수도 있어요. 제가 구매하면서 알아볼 때는 앞서 구매자분들은 비트코인으로 결제했다고 들었어요.ㅎ
군대에서 머리빠지는 걸 느껴서 약 9년 째 아보다트 먹고있습니다. 괜찮아요.
프로스카를 절단하여 드시는데 커터칼로 자르지마시고 알약절단기라고 있습니다. 그걸이용하시면 가루도 안날리고 정확하게 드실수있습니다.
저도 알약 절단기 쓰는데 제가 쓰는 절단기는 좀... 정확하게 자르기가 그렇더라고요; 혹시 추천할 만한 약 절단기 있으면 링크나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핀페시아(프로페시아) 복용중입니다. 지금 가성비갑인건 핀페시아죠. 프로페시아 100% 동일제품이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올해초에 600정에 배송비포함해서 150달러 조금 넘게 줬던걸로 기억합니다. 2개월전에 루리웹 회원분께서 비슷한 글 올리셔서, 직구하는거 도와드리면서 보니까 그때는 가격이 좀 더 올랐더라구요. 아보타드는 효과는 좋은데 그만큼 부작용이 크고, 끊었을 때 요요(?)현상이 엄청나기때문에 개인적으로 추천드리고싶지는 않구요. 해외직구로 구매하시는게 꺼려지시면, 프로스카가 좋은 방법이긴한데 쪼개는게 번거롭고,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혼자 살면 상관이 없는데 결혼을 하셨거나 가족분들과 동거중이시면 조심해야하는 부분도 있죠.
와우 핀페시아... 쩌네요. 그정도 가격이면 1년치로 계산해보면 10만원 초반대.. 가격은 대충 프로스카랑 비슷하면서 쪼개먹지 않아도 되겠군요. 근데 국내에선 안파는가 봐요? 허 참 안타깝네.. ㅠㅠ 국내에도 어마어마한 탈모 시장이 있는데 왜 안 팔지...
핀페시아 제조회사가 인도에 있구요. 프로페시아 제조도 여기서 한다고 알고있어요. 설명이 좀 길어지는데... 한번 핀페시아로 검색해보세요. 프로페시아 계열로 복용한다면 직구로 핀페시아 구매하는게 최곱니다.
핀페시아 직구하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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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년에서 "핀페시아 직구"로 검색하시면 정보 많이 나와요.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인도에 있는 Medinet 이라는 사이트에 접속하시면 사이트 상단에 메일주소와 카톡아이디가 있는데 편하신대로 연락을 하시면 되구요. 개인적으로 카톡으로 연락취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사이트 메인에 보시면 현재 Medinet에서 판매중인 약들의 싯가(?)가 나와있는데, 그 것을 참고로해서 카톡이나 메일로 주문서를 넣으시면, 수일내로 답장이 와요. 답장에 결제금액이랑 계좌를 알려주는데 그 계좌로 입금하면 끝입니다. 참고로 결제는 카카오뱅크 이용합니다. 지금은 다른걸로 바뀌었을 수도 있어요. 제가 구매하면서 알아볼 때는 앞서 구매자분들은 비트코인으로 결제했다고 들었어요.ㅎ
한가지 궁금한것이 자위나 성관계가 탈모의 원인이 아니라고 하던데 이것도 과다하게 하면 남성형 호르몬이 더 분비되면서 DHT 5알파환원효소 시너지 뿜뿜되서 탈모로 더 가속화 아닌가요?
남성 호르몬의 양은 탈모와 관계 없습니다.
질문하신 것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한 지식이 부족해서 답변드리기가 힘드네요. ^^; 호르몬을 떠나서 자위나 관계를 자주 할 경우 체력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이로인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는 생각이 드네요.
핀페시아 이거 구매하면 하루1알 먹으면되나요??
프로페시아(핀페시아)는 하루에 1알씩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떤약을 먹을까에대해서는 본인의 상황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유전적)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 남성형 호르몬 DHT가 5알파환원효소를 만나서 변형이 되며 탈모를 유발하며 모발의 성장촉진을 방해합니다. 이때 탈모약이 하는것이 바로 DHT와 5알파환원효소가 만나는걸 막아주는건데요 말씀하신 프로페시아 , 프로스카는 피나스테리드로서 2형만을 막아주고 아보다트 (두타스테리드)는 1형과 2형을 모두 막아줍니다. 탈모가 심하신분들에게는 아보다트를 초기단계 및 유지를 원하시는분들은 프로페시아 프로스카인 피나스테리드 종류의 약을 드시면됩니다. 아보다트는 효과가 좋은대신 부작용이 프로페시아 보다는 심하기때문에 장기간 복용을 지양합니다. 꼭 전문의 상담을 받으시고 약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한가지 궁금한것이 자위나 성관계가 탈모의 원인이 아니라고 하던데 이것도 과다하게 하면 남성형 호르몬이 더 분비되면서 DHT 5알파환원효소 시너지 뿜뿜되서 탈모로 더 가속화 아닌가요?
프로페시아 약은 남성호르몬과 관계 없이 그냥 5알파환원효소를 차단하는 기능을 하는 거고요. 남성호르몬 양의 많고 적음은 탈모 정도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아예 거세를 하면 모를까 실제로 내시들은 탈모에 걸리지 않으니 고려해보세요.
정답입니다~^^
저는 거의 3년 정도 베아리모 먹는데 30알 4만원 합니다. 약을 바꿔볼까 생각했는데 전문의 상담받으면서 추천 받은 약이기도 하고 평생 먹는 약이다 보니 약을 바꾸면서 오는 부작용(특히 탈모 재진행되면 ㅠㅠ)도 두렵고 해서 그냥 사용 중이에요
프페 먹은지 10년이 넘었습니다. 몸이 적응해 약효가 떨어지는건지 요즘 머리빠지는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ㅠㅠ 그래서 아보다트로 바꾸고 싶은데, 또 이약은 부작용이 무시무시하고 부작용 률도 높은것 같아 약을 바꾸지도 못하고 어째야 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ㅜㅜ
장기간 복용시 약효가 떨어지는게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지만 2~3년정도 복용하고 6개월에서 1년정도 약을 끊다가 다시 복용하는게 좋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당연히 약을 끊으면 다시 빠지기 시작하겠죠. 그래서 약을 끊는 기간에는 프로페시아나 아보다트 같은 호르몬제 탈모약이 아닌 다른 대체방법으로 탈모방지를 하구요. 제가 아는 방법으로는 피마자기름, 맥주효모, 모근 영양제 등이 있어요. 약 끊기가 불안하시면 약은 계속 복용하시면서 대체 방법을 추가해주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겠죠.
군대에서 머리빠지는 걸 느껴서 약 9년 째 아보다트 먹고있습니다. 괜찮아요.
전 프로페시아를 반년정도 먹다가 의사 권유로 모나드로 바꾼지 3년정도 된것 같은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저 본인은 잘모르겠지만서도 가족이나 주변분들이 머리가 제법 많이 난것같다고 말들하시는데 아마도 모발이 굵어져서 예전보다 풍성해보이는걸지도요... 그 의사 본인도 그걸 오랫동안 복용중이라고했고. 가격은 서른알에 4만2천원 하더군요.
탈모약이 정녕 효과가 있다면 그 제약회사 사장은 페이스북사장, 아마존사장.. 이런애들은 그냥 발톱에 때만도 못한 애들로 보일겁니다...
프로페시아 먹다가 유전은 답이 없단것을 알고 삭발해가지고 다닙니다. 뭐 연애를 할게 아닌이상 일반대머리에대한 시선은 예전보다는 눈곱만치 좋아져서.. 큰 불편함이 없네요;
사담이지만 탈모라는게 왜 있는지 모르겠음 하...진짜 신의 장난인가...왜 어릴때 멀쩡하던게 빠져버리냐구 딴 털도 같이 빠지면 모를까 왜 머리만 빠질까...후
심지어 옆머리는 또 안 빠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