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같은 직장에 다니는 연하를 짝사랑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별감정이 없다가 어느 순간 호감을 넘어 버린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입사한 친구와 어느 샌가 썸을 타는 사이가 되어버렸고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둘을 밀어주는 분위기 입니다......
처음엔 쿨하게 축하해주려고 했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이미 상황은 늦었고 저 혼자 고통만 받고 있네요....
이성은 포기하라고 하는데 저는 도저히 못하겠습니다
못보면 보고 싶고 보면 보는대로 이루어질 수 없기에 하루 하루가 고통입니다
도데체 어떻게 살아야할까요...30년 가까이 살면서 호감을 가진적은 많았지만
이렇게 하루 하루 미쳐버릴것 같은데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20살때 똑같은 일 겪고 멘탈 터져보고... 20대 초반엔 진짜 짝사랑만 한거 같은데 결국 집착밖에 안되요. 여자는 아무 관심도 없고 심지어 친구랑 썸타는데 뭘할수 있겠어요. 딱 마음정리를 해야됨.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정말 아무런 결과도 못보고 심적으로든 뭐로든 안좋은 일만 생길거에요. 독하게 마음먹고 딱 정리를 해야되요.
짝사랑 정말 땅이 꺼질거 같은 고통과 괴로움에 연속입니다 너무 보고싶어 미쳐버릴거 갔고 그사람 생각만하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하지만 막상 사귀어보면 그냥 그래요 짝사랑이라 그런겁니다 시간이 보약이에요~
몇 번 해봐서 그 기분 잘 아는데....ㅠㅠ 미칠듯 힘들지만 참고 견디어 내야하는데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몸이 딴 여자를 만나도 마음이 뻥 뚫려 공허한 느낌이 그 여자 아니면 안되는 느낌.... 괜히 기분 울적하다고 임창정노래나 슬픈 이별노래 찾아듣지 마시고 그냥저냥 주변지인 통해서 미친듯 사람 소개받고 만나보시길.... 그렇게 만나다 운명적으로 맘에 맞는 여자 찾으면 '어 괜찮네?, 내가 걜 왜 좋아했지?'라는 오만한 마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건 거의 천재일우지만..ㅠㅠ) 그리고 절대 그 여자에게 좋아한다는 삘을 주지 마시길...... 적어도 썸이나 연애가 끝날때까진..... 좋아해서 만나고 썸타는 것도 자주 보고 어울리거나 서로 편하다는 느낌과 라포가 있을대 가능합니다.
짝사랑 진짜 사람 미치게만들죠... 뭐 어떻게할 수 없다는게 찢어지고... 질투의화신이 되지않게 마음을 달 ㄷ스려야합니다 ㅠㅠ
퇴직이 답
테르미
이 분 말에 격하게 공감 ... 현장 삼촌들이 제 동기 밀어줬는데 (남자가 연하) 결국 2달도 못 가서 깨지더군요....;;;
테르미
음 진심 사내연애는 할게 못되긴 합니다 ;; 그냥 마음 접는게 나을수도 있어요
테르미
작은회사아니면 그러다가 결혼도 합니다 ㅋㅋㅋㅋ 서로 타 지사에서 근무하면 되거든요..... 하...
시간이 지나면 언제그랫냐는 듯 나아집니다. 오히려 잘안된게 다행이다 싶을 때도 있을겁니다.
이래서 3D거 안좋다는 겁니다. 2D에 빠지면 이런걱정도 없습니다
몇 번 해봐서 그 기분 잘 아는데....ㅠㅠ 미칠듯 힘들지만 참고 견디어 내야하는데 방법이 없습니다. ㅠㅠ 몸이 딴 여자를 만나도 마음이 뻥 뚫려 공허한 느낌이 그 여자 아니면 안되는 느낌.... 괜히 기분 울적하다고 임창정노래나 슬픈 이별노래 찾아듣지 마시고 그냥저냥 주변지인 통해서 미친듯 사람 소개받고 만나보시길.... 그렇게 만나다 운명적으로 맘에 맞는 여자 찾으면 '어 괜찮네?, 내가 걜 왜 좋아했지?'라는 오만한 마음도 생길 수 있습니다. (이건 거의 천재일우지만..ㅠㅠ) 그리고 절대 그 여자에게 좋아한다는 삘을 주지 마시길...... 적어도 썸이나 연애가 끝날때까진..... 좋아해서 만나고 썸타는 것도 자주 보고 어울리거나 서로 편하다는 느낌과 라포가 있을대 가능합니다.
짝사랑 참 미쳐요 ㅋㅋ 전 짝사랑할때 너무나 예쁜 그 아이, 정말 그 친구 손한번 잡아보는게 소원이었는데.......멋진놈이랑 사귀기시작했더라구요 윽..ㅋㅋㅋ 얼마 후 그 친구 포함해서 친구들 모여서 술게임으로 진실게임하는데, 그 친구가 하루전에 남자친구랑 1박2일로 놀러갔다왔다고 했을 때 세상 무너져 내리는거같았어요 ㅋㅋ 난 손 한번 잡아보는게 소원이었는데!!! 이런 저런 상상만 하게되고 너무 힘들었어요.. 근데요...시간 지나고, 다른 사람 생기니 잊혀지더라구요. 그치만 가끔 동문회에서 그 친구 만나면 이상하게, 묘하게 설레요...ㅎㅎ
와우 그나이에 그런감정을 느끼시다니 부러워요 그런데 그런것도 잠시 눈에서 멀어지면 잊는다고 지금은 힘들지 모르지만 진짜 한달안보면 잊어요 ㅎㅎㅎㅎ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한번 질러보삼
20살때 똑같은 일 겪고 멘탈 터져보고... 20대 초반엔 진짜 짝사랑만 한거 같은데 결국 집착밖에 안되요. 여자는 아무 관심도 없고 심지어 친구랑 썸타는데 뭘할수 있겠어요. 딱 마음정리를 해야됨. 말처럼 쉽진 않겠지만 정말 아무런 결과도 못보고 심적으로든 뭐로든 안좋은 일만 생길거에요. 독하게 마음먹고 딱 정리를 해야되요.
짝사랑 정말 땅이 꺼질거 같은 고통과 괴로움에 연속입니다 너무 보고싶어 미쳐버릴거 갔고 그사람 생각만하면 억장이 무너집니다 하지만 막상 사귀어보면 그냥 그래요 짝사랑이라 그런겁니다 시간이 보약이에요~
이미 임자 생긴거 어쩌겠어요...시간이 답입니다.
사내연애 걸렀으니 개이득 아닌가여 ??
퇴직이 답
한 사무실에서 님처럼 한 여자를 짝사랑을 하게 되는데 그 여자는 같은 사무실 님의 친구하고 연애를 하게 됩니다.그러다가 둘은 깨지고 여자는 다른 사람하고 결혼. 30년 후에 우연히 여자를 만나서 커피를 마시는데 그 여자가 남자에게 묻습니다. ---지금 생각을 해보니 누구씨가 날 사랑을 했지 . 몰라줘서 미안하다.--- ---그 때 나는 뭔가는 알고 있었지만 사랑을 한다고는 생각을 안했지--- 남자는 아픈 상처가 씻어짐을 느낍니다. 여자는 님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겁니다. 짝사랑은 다 가슴이 아픈거랍니다.
접어야할때는 접어야하죠
짝사랑 진짜 사람 미치게만들죠... 뭐 어떻게할 수 없다는게 찢어지고... 질투의화신이 되지않게 마음을 달 ㄷ스려야합니다 ㅠㅠ
정말 시간 문제입니다 못이룬다고 확신이 선 이후로 6개월은 고통이더라구요
저 첨엔 그생각했는데 시간 지나니 별생각 없어지네요. 가끔 충돌할때도 생기고 짜증나게 바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