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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다들 첫집 장만은 어떻게 하셨나요?

일시 추천 조회 4211 댓글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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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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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에 4천이면 많이 모은겁니다...
흥칫뽕 | (IP보기클릭)223.62.***.*** | 18.09.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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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살다가 전세값+그동안 모은돈+은행 대출MAX 이게 수순이긴 하죠. 은행빚 없이 자기집 마련하기 힘들어요. 집담보 대출은 이자율 5% 미만이구..한달에 나가는돈이 부담되긴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메이거스의 검 | (IP보기클릭)220.86.***.*** | 18.09.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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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년 전에 결혼해서 하안동 17평 주공 아파트 1억6000 짜리 전세 살다가 2년 6000 모으고 대출 1억 끼고 같은 지역 24평 아파트 첫집 마련했네요.
오류겐 | (IP보기클릭)121.131.***.*** | 18.09.1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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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6년 산게 아까울정도... 집을 빨리 살걸 하는 후회도 드는 요즘이네요.. 최근에 집장만은 기존 전세금에 은행대출로 장만하였습니다.
엑플박스 | (IP보기클릭)210.94.***.*** | 18.09.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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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임대주택신청은 해보셨나요?
★숨겨진트롤☆ | (IP보기클릭)125.134.***.*** | 18.09.1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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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살다가 전세값+그동안 모은돈+은행 대출MAX 이게 수순이긴 하죠. 은행빚 없이 자기집 마련하기 힘들어요. 집담보 대출은 이자율 5% 미만이구..한달에 나가는돈이 부담되긴 하지만 어쩔수 없습니다.

메이거스의 검 | (IP보기클릭)220.86.***.*** | 18.09.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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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로 6년 산게 아까울정도... 집을 빨리 살걸 하는 후회도 드는 요즘이네요.. 최근에 집장만은 기존 전세금에 은행대출로 장만하였습니다.

엑플박스 | (IP보기클릭)210.94.***.*** | 18.09.18 11:08

저는 상속 받은 돈으로 집을 샀는데 (대출 x) 요즘 집값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서울은 엄청 오르고 수도권 지역도 집값이 오르던데 집을 빨리 산게 잘하는건지 늦게 사는게 잘하는건지 감이 오지 않네요.

승자의 정의 | (IP보기클릭)116.120.***.*** | 18.09.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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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임대주택신청은 해보셨나요?

★숨겨진트롤☆ | (IP보기클릭)125.134.***.*** | 18.09.18 11:18

저는 일단은 행복주택, 청약같은거 열심히 찾고있는 상태인데요, 짐이 없다면 반원룸, 원룸 등도 가능할 것 같은데 짐이 많다보니 투룸 이상 되야겠더라고요. 일자리만 문제없이 유지 혹은 상승할 수 있으면 러시아로 이민가려고 합니다. 환율이 하락세+유지 상태다보니, 대도시만 아니면 단독주택같은 수준도 구입 가능하겠더라고요.(지난 5월 기준 3억이면 100평/3층 대저택 가격이었습니다.) 다만, 저는 와이프가 러시아사람이고 저역시 러시아어를 구사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일반인에겐 많이 예외가 되겠습니다. 한국도 지방은 서울보다야 많이 싸겠지만, 그래도 한국에서 벌어가고, 급여상태도 유지된다면 지금보다 훨씬 좋게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 날씨 등의 패널티는 제외한 집장만에 대한 문제만 놓고 적은 내용입니다. 다만, 현상태로는 러시아가 한국보다도 날씨가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바람만 안불면 한국보다 러시아가 덜추우며, 겨울에 놀러 한국에 오는 러시아 사람들 역시 같은 반응입니다. 여름은 그래도 한국만큼 습하진 않아서 더워도 불쾌하진 않고요.

DemonLord | (IP보기클릭)183.98.***.*** | 18.09.18 11:20
DemonLord

혹시 러시아 어디 기준이신가요?? 페쩨르나 모스크바가 아니더라도 볼고고라드나 예까쩨린부르크 정도면 괜찮을꺼 같은데

Barret Wallace | (IP보기클릭)223.39.***.*** | 18.09.18 18:34
Barret Wallace

톨랴티인데 니즈니나 예까정도만 해도 괜찮다고 봅니다. 노보시비르스크도 괜찮고요. 어찌됐든 한국인 없는 곳이 연수든 삶이든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한두가족 정도 알면 좋긴 하겠지만요.

DemonLord | (IP보기클릭)183.98.***.*** | 18.09.1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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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년 전에 결혼해서 하안동 17평 주공 아파트 1억6000 짜리 전세 살다가 2년 6000 모으고 대출 1억 끼고 같은 지역 24평 아파트 첫집 마련했네요.

오류겐 | (IP보기클릭)121.131.***.*** | 18.09.18 11:20
오류겐

하안동의 정 드림 전 11단지 17평 전세 > 살던집 매입 > 7단지 24평 전세

루이키니 | (IP보기클릭)211.214.***.*** | 18.09.18 11:40
루이키니

같은 단지네요.ㅎㅎ 전 710동 삽니다.

오류겐 | (IP보기클릭)121.131.***.*** | 18.09.18 11:42
오류겐

전 709동,....

루이키니 | (IP보기클릭)211.214.***.*** | 18.09.18 11:43
오류겐

403동;;

saintS | (IP보기클릭)220.70.***.*** | 18.09.18 15:24
saintS

와 님들 개부럽. 님들 그럼 이제 ps4 cd 중고구매할때 서로 그냥 걸어서 팔수있겠네요 개부럽

그으으 | (IP보기클릭)114.200.***.*** | 18.09.18 15:59

아버지 반 + 나머지대출

칸자키란코P | (IP보기클릭)223.62.***.*** | 18.09.18 11:35

집에서 좀 보태주시고 맥스대출로 샀어요. 그나마 지방이라... 24평 16년된아파트 1.2억 이네요.

타카네치즈루P | (IP보기클릭)183.105.***.*** | 18.09.18 11:38

이런거보면 진짜 결혼은 꿈도 못꾸겠네요.. 직장생활 시작한지 만으로 3년됐는데.. 모은돈은 겨우 4천.. - _- 노답

원자력장판 | (IP보기클릭)221.167.***.*** | 18.09.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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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장판

3년에 4천이면 많이 모은겁니다...

흥칫뽕 | (IP보기클릭)223.62.***.*** | 18.09.18 11:49
흥칫뽕

부모님 집에 얹혀 살아서 그나마 이정도 모은거라서..

원자력장판 | (IP보기클릭)221.167.***.*** | 18.09.18 11:49
원자력장판

그래도 많이 모으신거 같습니다. 슬슬 모인 돈으로 재테크 하세요 ㅎㅎ

배고파밥졍 | (IP보기클릭)203.109.***.*** | 18.09.18 14:28
원자력장판

님은 좀 인생을 즐기면서 사셔야할듯... 3년동안 4천이나 모으셨어요?? 나는 빛만 4천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빛있어도 자신감잃지않고 쓸껀쓰고 놀건노는데.... 세상에

그으으 | (IP보기클릭)114.200.***.*** | 18.09.18 16:00
원자력장판

처음 1년동안 학자금 2400갚느라 남는게 없던... 저도 3년차쯤되면 4000정도 모이겠네요..ㅜ

카푸치노 | (IP보기클릭)125.142.***.*** | 18.09.18 20:33

청약저축 들어놓고 아이 생기면 그때 신혼부부 특별분양도전 해보는게 가장 좋은방법 같아요.

lrkgnd | (IP보기클릭)222.107.***.*** | 18.09.18 12:32

제 기준에 집장만음 그렇게 어렵지 않앗습니다. 일 존나게해서 3년동안 7000만원 모앗습니다 그뒤에 대출이요 서울은 뭐 어렵지만 경기권 빌라요

루리웹-9728993392 | (IP보기클릭)119.193.***.*** | 18.09.18 12:45

이번에 부모님께서 고양 스타필드 앞쪽에 빌라 사서 들어가셨는데 20평도 안되는데 3억 정도 사셨나보더라구요 그 좁은 집이 그정도인데 월급받아서 집 사는게 가능한가 싶어요

Mr Blue | (IP보기클릭)49.175.***.*** | 18.09.18 13:01

죽어라 모은돈 1억에 5천 손벌리고, 1억 대출해서 집 강북쪽에 아파트 하나 샀어요.

Tanya | (IP보기클릭)220.116.***.*** | 18.09.18 13:19

윗분 말처럼 청약저축+신혼부부 특별분양 노려보시는게..

키쿄 | (IP보기클릭)112.171.***.*** | 18.09.18 13:25

요즘 금리가 낮아서 이자도 낮아요. 전세집 살다가 안좋은 집주인 만나서 2억 대출받아서 생에최초로 나홀로 아파트 샀어요. 30년 대출 받았는데 한달에 원금+이자 해서 70쯤 나갑니다. (반은 저축이고 반은 월세 개념이죠) 30년 고정입니다. 30년 완주한다는 생각 안해요, 회사 짤리면 그때 팔고 대출 값아서 빌라로 가던가 소형평수로 옮겨야죠. 그때까지 인플레이션이 많이 올르길 바래야죠.

최느낌 | (IP보기클릭)121.161.***.*** | 18.09.18 13:33
최느낌

지금 집산지 1년정도 됬는데 몇천 올랐네요.

최느낌 | (IP보기클릭)121.161.***.*** | 18.09.18 13:37

부모님이 사줌 엔딩

니인성 | (IP보기클릭)175.212.***.*** | 18.09.18 14:04
니인성

넝담 ㅎ...

니인성 | (IP보기클릭)175.212.***.*** | 18.09.18 14:05

07년에 입사 11년에 결혼 16년에 집구매 만 10년 걸렸네요.... 집 살때 영끌해서 1억정도 담보대출 3.5억, 신용대출 4천으로 4.8억 아파트 샀습니다. 그 전에는 결혼하고 사택, 전세 각 2년씩 겪었는데요 집 사고나서 매우 만족합니다. 삶의 질이 확 달라졌어요 대출풀로 받아서 사시는거 추천합니다.

배고파밥졍 | (IP보기클릭)203.109.***.*** | 18.09.18 14:26

전세자금 대출받아 전세로 살면서 중도상환 4년간 열심히했더니 아슬아슬하게 대출 전부 땡겨서 살고 있던 집을 살 수 있게 됐습니다. 김포 새 아파트 미분양된 집 전세로 시작한 거라 새 집이고 애착이 가서 그대로 집을 샀습니다.

064_2nd | (IP보기클릭)61.82.***.*** | 18.09.18 14:33

모아둔돈+대출이죠 뭐 대부분 이럴꺼라 생각합니다 집에서 좀 도와주거나 하는거 아닌이상은요

꿀통곰 | (IP보기클릭)219.248.***.*** | 18.09.18 14:49

서울사시면 집값이 많이 부담될테구요. 전 지방이라 모은돈 7천정도 1억 대출 받아서 장만했네요.

오스큐러스 | (IP보기클릭)110.70.***.*** | 18.09.18 15:41

2천만원정도 모였을때 집 싸게 나온거 있다고 해서 어머니 돈 빌려서 집 샀습니다. 그리고 월세 놓고 그 월세로 어머니께 빚갚고 있습니다......

驕慢[교만]의 墮天使 | (IP보기클릭)61.82.***.*** | 18.09.18 15:53

잘 버는 직업이 아닌 이상, 집 마련 참 힘들죠. 집 한채 집에서 해주느냐 안해주느냐가 삶에 질에 큰 차이. 정말 크나큰 차이를 낳습니다. 그 집이 정말 좋은 위치에 좋은 집이라면 더 하구요.

홋홋아짐맛 | (IP보기클릭)121.159.***.*** | 18.09.18 16:18

저는 혼자 돈모아서 누구의 도움도 없이 빚이나 대출없이 구매했음. 대충 돈모으는데 10년정도 걸리더군요. 뭐 이리저리 급한일이 있어서 금전을 사용하다보니 좀 걸린거지만 대충 지방쪽은 2~3억이면 사니까요

웨폰메이커 | (IP보기클릭)223.39.***.*** | 18.09.18 16:42

전세 대출로 전세집을 구하는 이자보다 집을 담보로 대출받는게 이자가 더 저렴합니다. 다만, 대출 원금을 상환하기 시작하면 월급에서 꽤 많은 돈이 원리금 + 이자라는 명분으로 사라지는 점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샤꾸 | (IP보기클릭)121.173.***.*** | 18.09.18 17:02

7년정도 모은돈 1억으로 전세살다 이사갈 생각하니 갑갑해서 대출땡겨서 24평 아파트 샀습니다. 인천 논현동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이지만.....한 16년되었나..... 관리사무소가 일을 잘해서 살만하네요... 노후는 어쩔수 없지만.... 대출 맥스로 떙겨 차도 샀네요... 큰방 빼곤 다 은행꺼.....

MistKnights | (IP보기클릭)112.170.***.*** | 18.09.18 19:03

공먼 합격하고 작년 첫해에 3000만원 저금... 노후 생각해서 미친듯이 저금하고있는데... 계속 혼자 살거면 굳이 집을 빨리 사야겠단 생각은 안하고있네요

veronica1 | (IP보기클릭)210.105.***.*** | 18.09.18 21:48

음..베트남에서 사는데 37이고 맞벌이 8년차에 내후년 상반기 입주합니다. 39평 4억2천 실거주겸 투자. 평생 월세만 전전한지라..딸아이한테는 그런경험 물려주기 싫어서 좀 무리해서 분양받았네요.집사람 회사도 분양받은 아파트에서 5분거리고 애기 어린이집도 15분거리라...저만 15분 멀어짐..

xinchaovn | (IP보기클릭)113.185.***.*** | 18.09.19 03:37

이사가는 게 너무 싫어서 결혼하면서 친정 반 + 시댁 반 내서 집 샀어요. 실평수 20도 안되는 작은 집이지만 그래도 서울에 내 몸 뉘일데 있는게 어딘가 싶습니다

감자는뭐다 | (IP보기클릭)211.46.***.*** | 18.09.1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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