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그놈의 공무원 얘기.. 공무원되라고 하는 부모님들 정말 밉습니다.

[삼조튜2]

저는 요즘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고 관련자격증도 벌써 2개나 따고 앞으로도 계속따면서 이미지 디자인쪽으로 일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머리싸메고 공부하는 거 보단 손으로 직접 그리는게 편하기도 하고.. 겸사 겸사 도면 작업같은것도 배우면서 말이죠.

그런데 부모님.. 특히 어머니가 자꾸만 공무원 타령만하면서 제가 하려는 일을 방해하고 모멸감을 주고 무시하고 시도도 못하게 합니다.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죽을 것만 같네요. 저는 직장 그만두고 백수생활 지금 4개월짼데 그 4개월동안 한번도 그냥 막 논적이 없어요. 

어떻게든 제가 할 수 있는 찾아서 배우고 있는 상황인데 이렇게 방해만 하고 있으니..

그렇다보니 우리나라는 언제까지 공무원 국가로 살지가 궁금해지더군요.

평생 갈까요? 공무원 무새 나라로? 

[게임키드.]

좀 힘들더라도 나와 사는게 나을거 같네요. 부모들이 오지랖이 넓어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어지거든요.

[칸유대위]

그림을 그려도 팔리는 컨텐츠로 승부할수 밖에 없죠

그림 디자인으로 힘든것은 맞습니다

[웨폰메이커]

제가볼때는 부모님이 현명한것 같은데요.

막놀고 말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이노는게 지금이 4개월이지 준비하고 뭐하고하면 또 시간 금방갈거고요.

거기다가 준비하는데도 돈이 더 들어가겠죠.

즉 지금은 4개월이지만 현실은 그것보다 더 오버된다고 보여지고요.

그 준비한거에 비해 앞으로 하실 직입에 메리트가 있느냐하면 또 그건 아니라는거죠.

그리고 님은 너무 님생각만 하는것 같습니다.

그 준비하는 기간동안 그정도나 할수 있었던게 누구덕인지요.

부모님에 얹혀사니까 저렇게 하는거지

부모님도움없이 혼자서 그것도 직장그만둔 백수가 4개월이나 놀면서 준비한다?

어림도없죠.

부모님이 얼마나 보기 답답하면 그렇게나 말하겠음.

그만큼 님이 부모님에게 믿음을 못주기때문에 그런게 더 크다고 봅니다.

[세이브투어스]

공무원은 아무나 하나요
한번사는 인생 하고싶은거 하세요

[원자력장판]

제대로 마음을 잡고 공무원 준비해도 될까 말까한 요즘 시대에서..

글쓴이 마음이 다른데에 가있는데 설령 공무원 준비한다고 해서 될 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결과적으론 독립을 안하셨다면 빨리 취직도 하시고 자리잡으셔서 독립을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자리잡아서 용돈도 드리면 그 사이에 생각이 바뀌실 수 도 있고요. 어쨌든 현재 백수이시다보니 더욱 그러시는것도 있을겁니다.

[루리웹-0997815470]

4개월 동안 부모님 피말리는건 하나도 생각 안하고 이딴 똥글이나 쳐싸고 있네 ㅋㅋㅋㅋ

평소에 어련히 지 앞가림 잘하고 그랬어봐라 회사 관두고 1년을 쉬어도 지켜봐주시지 ㅋㅋㅋㅋㅋㅋ

평소에 얼마나 지 앞가림 못하고 인생 막살았으면 4개월째인 자식한테 오죽하면 그런소리 하실까 ㅋㅋㅋㅋㅋ 어휴 ㅋㅋㅋㅋ

[캡틴아제로스]

공무원이 최고입니다.
꿈? 비전? 다필요없습니다.
공무원이 무조건 최고입니다...

[루리웹-9265736413]

킹갓무원이 이 나라 서민 출세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부모님이 현명하시네요.

진짜 킹갓무원 권력 한번 맛보면 중독됩니다.

지역 재개발 정보도 킹갓무원이 제일 먼저 알기 때문에 땅투기 몇번만 하면 순식간에 부자됩니다.

잘 한번 보시면 아시겠지만 킹갓무원 10년 이상 한 사람치고 땅뙈기 없는 사람이 없음

[반쪽사막]

그전에 하고싶어서 목숨걸고 하는 애들도 떨어지는 시험인데 하기싫은사람이 될까여~?

[잊혀진방랑자]

취향을 떠나서 하고 싶지 않고 관심 없는일에 확률은 없어보이죠...

[루리웹-9037083882]

공무원셤의 명과 암이 있어요.

1년, 내지는 2년정도 수익없이 그냥 셤공부만 해야하고
성실하게 몰입했다는 기준으로 어느정도 합격선을 봐야하는데
잘못해서 미끄덩해버리면 그 이후가 심각해집니다.

요즘 취업포기자들 많다고 뉴스 자주나오죠?
대졸자가 공뭔 3년이상 미끄러지면 슬슬 접는 각을 봐야하는데, 여태껏 한게 있으니
그래도 도전을 외치거든요. 노수익, 노경력으로 30줄에 접어듭니다.

어차피 해도 안될꺼 알면 차라리 발을 안담그는게 본인한테 좋다고 봅니다.
패배근성쩌시네요 라고 해도 전 그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경쟁률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키라☆]

디자인쪽은 박봉에 야근 시달리는건 아시죠?? 하고싶은일도 하면서 돈많이 벌고 잘살 확률은 희박합니다.
공무원 하고싶어서 기를 쓰고 노력해도 될까 말까 합니다.. 하기 싫은거 억지로 부모님이 시켜서 할거면 시작도 하지 말세요 시간낭비 돈방비 멘탈낭비만 할겁니다.
그냥 님 하고 싶은거 하되 난 항상 가난하게 산다고 나라탓만 하지 마세요

[HorroRomantic]

꿈을 위해선 자립하세요. 하지 못한다면 어머니 말씀을 듣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공무원 시험이 그리 슆지 않다는 것을 어머니께 말씀 드리세요. 공무원 되고 나서도 진로를 찾아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 12년째 공무원입니다. (미국에 지방 인사부에서 경영 분석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를 하고 싶은 일을 만화가입니다 그래서 시간 날때마다 그림 연습하고 관련 컨벤션도 자주 갑니다).

[GAME BOY™]

디자인업계 8년차입니다.

님의 나이때로 돌아간다면 무조건 공무원합니다.

아니. . . 고등학교 때려치고라도 공무원합니다.

디자인이요? 대기업 안가는 이상 평생 노예입니다.

건강잃고 돈 얼마 못버는 직업입니다.

연예계랑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빈부격차가 큽니다.

인맥빨도 크고요. 잘나가는 디자이너는 유학파가 많습니다.

[GAME BOY™]

아, , 저는 참고로 디자인 관련 자격증 6개 있는대요, ,

이거 있으나마나, , , 돈을 더주는건 없었네요.

실무에 도움 되기는 하는데. 금전적으로 큰 도움이 없어요,

다른업종 자격증에 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