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신축빌라를 샀다가 이사가려고 8월말에 내놨습니다.
4년간 주변에 신축빌라들이 마구 들어서면서 시세가 전체적으로 올라갔죠.
제 집보다 약 4천~5천 넘게 주변집들 가격이 형성되었고, 저는 4년된거 감안해서 주변집들보다 3천 싸게 내놨는데..
9월에 부동산정책 땜시 팔리지도 않고 미치겠습니다. ㅡ.ㅡ
서울 투기지역 (강서구) 으로 묶여서 매수자들이 대출 40% 밖에 안나오니 산다고 하는 사람들 죄다 대출에 걸려서 거래를 못하고..
네고를 천만원 요구하고.. 갭 투자자들은 지들돈 들이기 싫어서 전세 받는 조건으로 계약하자고 하고.. (잔금일 4달 요구)
핫한 개발지구인 마곡 바로 앞.. 신방화역에서 도보 1분거리라 4년전에 비해 집값이 떨어지지 않은건 그나마 위안삼을만 하지만
이가격이면 팔수 있다.. 시세보다 싸다.. 바로 꽂아주겠다던 부동산들도 913 부동산대책때문에 아무도 안산다고 난리라고 하니 참...
이번에 어케든 집 팔면 한 10년~20년뒤에 죽을때까지 살집 아니고선 월세나 전세로 살아야 겠습니다.
가계대출,집값 잡는다면서 투기지역이다 뭐다 하며 담보대출이라도 40% 규제를 갑작스레 꺼내는 미친...
하.. 오늘도 계약 직전까지 가다 잔금 4달 달래서 파토 나서 답답해서 적네요..
몇자만 적겠습니다. 집없는 사람입니다. 지금 집있는 사람과 집없는 사람의 삶의 질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집이 있으셔서 모르겠지만 집이 매도의 대상이 아니라 집은 살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러니 월세건 전세건 매매로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차이는 많은 차이가 있어서는 안되겠죠. 집=사는 곳이 되어야 하는데 집=돈벌이 수단이 되버리면 세상은 점점 더 팍팍해질 겁니다. 사람이 거주의 안정이 적으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현정부의 정책이 저는 집값을 잡을 수 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집이 돈벌이 수단은 막아주기만이라도 하면 좋을듯합니다. 이 글 보니 정부 정책이 기존보다는 먹혀드는 것 같군요. 저같이 집없는 사람들이 하루빨리 합리적인 가격에 집을 얻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문재인 대통령님 잘하고 계십니다.
레벨,죄수번호,마이피 비활성화의 환상적인 콜라보
부동산 정책은 잘 하고 있나보네요.
원래 빌라가 안팔려요. 글구 빌라는 무슨 빌라. 다세대지..ㅋㅋ 괜히 아파트아파트하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고. 님도 손해안보고 올려서 내놓는거면서 먼 불만이셈?
서울빼고는 죄다 부동산 시장이 죽었죠... 저도 집 보유하고 있는 입장에서 솔직히 서울사람들만 좋은 정책 이 아닌가 싶은데 LTV 규제 때문에 서울도 마냥 해피엔딩은 아니군요. 이번 정권 최대 수혜자는 공기업 전환자 및 각종 기업 전환자들인듯 최대 피해자는 서울 전세로 살던 사람 / 공기업쪽 들어가려고 대기 타던 사람들인듯
서울빼고는 집값이 내려간 지역이 많인데..서울은 죄다 올라서..--;;
문재인 대통령님 잘하고 계십니다.
레벨,죄수번호,마이피 비활성화의 환상적인 콜라보
정부 정책 나온 이후로 언론에선 실수요자 외 2주택자 이상 규제한다 뭐한다 했는데 실상은 그냥 부동산 개박살입니다. 저희집 맞은편인 마곡 엠벨리 아파트들은 진짜 미친듯이 올랐는데 그런 곳들 잡겠다고 빌라,아파트등 모두 같은 취급으로 정책 짜버리니 어정쩡한 위치에선 개피보네요. 마곡이 진짜 엄청나게 발전하고 이런저런거 들어와도 주변 아파트만 미친듯이 오르고 빌라는 영향도 없는데 다같이 투기지역 묶이고 실수요를 막으니 진짜 매일 쌍욕만 나오네요 먼가 적당히 조율하며 현실적인 정책을 짜야지 진짜.. 폭등하는 집값을 잡으려는 정책 자체는 어느정도 인정을 하지만 다른쪽으론 개피보는 사람들이 있고.. 여기도 집있는 사람들 당장은 아니더라도 매도 할때.. 미치는 날 올겁니다.
루리웹-3165600737
몇자만 적겠습니다. 집없는 사람입니다. 지금 집있는 사람과 집없는 사람의 삶의 질 차이가 어마어마합니다. 집이 있으셔서 모르겠지만 집이 매도의 대상이 아니라 집은 살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러니 월세건 전세건 매매로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삶의 차이는 많은 차이가 있어서는 안되겠죠. 집=사는 곳이 되어야 하는데 집=돈벌이 수단이 되버리면 세상은 점점 더 팍팍해질 겁니다. 사람이 거주의 안정이 적으면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현정부의 정책이 저는 집값을 잡을 수 있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집이 돈벌이 수단은 막아주기만이라도 하면 좋을듯합니다. 이 글 보니 정부 정책이 기존보다는 먹혀드는 것 같군요. 저같이 집없는 사람들이 하루빨리 합리적인 가격에 집을 얻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루리웹-3165600737
원래 빌라가 안팔려요. 글구 빌라는 무슨 빌라. 다세대지..ㅋㅋ 괜히 아파트아파트하는게 다 이유가 있는거고. 님도 손해안보고 올려서 내놓는거면서 먼 불만이셈?
부동산 정책은 잘 하고 있나보네요.
저도 쌍욕나옵니다
없는 사람들을 잘해줘야지 어정쩡하게 있는 사람들은 중간에 껴서 있는것도 손해보고 거지되게 생겼죠
없는 사람들 잘해줄려고 하는건데? 그냥 놔두면 집값이 잡히남?
애자같은 소리하지마세요. 집 사는 사람들이 다 자가로 사는줄 아시나? 다 대출끼고 사는 서민들이에요
무리하게ㅜ대출땡겨서 집사면 그게 내집이냐? 은행집이지
ㅋㅋㅋㅋ 정답...ㅋㅋㅋ 하우스퓨어가 괜히 생기는게 아니죠..
집을 가진 사람이 피보는 것은 당연하다. 자기 재산이 부동산에 몰려있으니 그렇지. 근데 이런식의 재산분배는 변해야하고 집값은 전체적으로 계속 떨어져야한다. 그래야 집없는 사람들도 집을 사고 편안하게 살수있다.
졷소기업 가지마
그건 집없는 사람들의 소원이구요..ㅋㅋ 어차피 집없는 사람들은 떨어져도 못삼
원래 빌라는 사는거 아닙니다 저희 부모님도 내놓은거 있는데 정책시행 전인 수년전부터 안팔렸어요
부동산은 심리적인게 커서.. 지금은 보합단계이긴한데.. .. 상승률이 꺽이긴 했어도 아직도 꾸준히 상승세입니다.. 그리고 빌라는 더더욱.. 타격을 받을수밖에 없어서.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인데 빨리 팔리길 바라는 것 자체가 엄청나네요. 빌라 매물 자체가 원래 오를 때는 같이 올라도 그게 수요가 있어서 오르는 것도 아님요.
아파트도 아니고 빌라는 원래 잘 안 팔려요ㅋㅋ
루리웹-8476272893
죄수번호 ㅇㅈ
집값 지금의 10분의1로 떨어지려면 전쟁좀 터지고 국민 절반좀 죽으면 될듯 ㅋㅋ
킁킁 냄새가 난다아~ 아주 심하게~
한국이 왜 헬조선인지 댓글만 봐도 알수있음 빈민 무시가 너무 심함. 중세시대 계급보는줄
그래서 빌라는 들어가는거 아니랬습니다. 빠지기 힘드니까요.
빌라는 전세, 월세로만 살아야죠
발라 왜사요 ㅋㅋㅋㅋㅋ 아파트나 사지 빌라팔면 손해ㄹㅇ
빌라?? 다세대주택은 원래 거래 잘 안됩니다. 구입하시기전에 잘 안알아보셨나보네요. 빌라는 그냥 자기가 평생 살거아님 사는거 아니라고 함
흔히 빌라라고 말하는 다세대주택은 정말 팔기 힘들죠.. 구기동 평창동 같은데 5억대 넘어가는 빌라라면 몰라도..
빌라는 더욱더 팔기힘들어요~ 예전이나 지금이나
빌라를 사는 사람이 있구나
빌라로 재테크라니.. 이명박도 절레절레 하겠구먼요..
빌라는 안팔립니다
예전에 영등포에 살았을때 그때 뉴타운개발한다고 집값이 좀 많이 뛰었죠 얼마나 뛰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부모님이 빌라 팔고 수도권쪽 아파트 32평짜리 구매했는데 1주일전에 이야기 들어보니까 뉴타운개발 취소되었다고 하더군요.그집 그대로 아직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원래 그지역 밀어버리고 아파트 지을려고했는데 뭔가 문제가 생겨서 집주인들이 뉴타운개발 결사 반대하는바람에 취소되었다고 하더군요 빌라 산사람은 좀 타격이 컸을겁니다.원래 빌라는 장기간 살목적이 아니면 절대 사면 안됨니다.일부 특정지역 빼고는
빌라 안팔리는거는 요즘 10대들도 다알텐데 그리고 벌레들 참 많네ㅋㅋ
나는 유주택자이고 집값 떨어졌지만 그래도 지금 정부 잘한다고 본다. 집은 투자나 투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우리나라 젊은이들 콘크리트로 갇혀진 void 를 구매하려고 인생의 반 이상 소득의 반 정도를 거기에다가 갖다 내야 한다. 이게 정상이라고 보이나?
두달전 매물 내놓을때 산가격 + 1000 해서 내놧습니다. 약 4년간 주변 신축들 지으면서 전체적 시세가 저희집 가격 + 5천 까지 뛰었습니다. 4년된거 감안해서 산가격에 1000 플러스했죠. 입질 많이 옵니다. 첨엔 죄다 갭투자로 산대요.. 전세끼고.. 계약금만 걸고 전세 걸리면 그때 잔금주겠다고.. 이사 가려해서.. 솔직히 서울 사는거 지긋지긋해서 와이프랑 지방 어디든 내려갈 생각하고 내놨다보니 당연히 잔금일이 3~4달 이면 힘들어서 패스했죠. 좀 있으니 913 대책 뜨고.. 입질이 뚝 끊겨요.. 가끔 오는 입질들.. 실수요자들은 대출 안나와서 거래 못하고.. 갭투자들도 네고 1000 해달라니 산가격 그대로 팔아야 되는 상황이 됐죠.. (물론 갭투자는 잔금 3달 이상 주라는 사람들) 근데 ㅈㄴ 답답하고 욕 나오는게 4년전 신방화역 기준으로 마곡 엠벨리 아파트들 분양가 대비 최대 2.5배 넘게 올랐다가 지금 1.8배 입니다. 그리고 진짜 골때리는게 동네 길 하나 차이로 (차 2대 다니는 선조차 안그어진 동네골목길) 아파트 재개발 또 발표나서 길 하나 차이로 한쪽은 2룸 빌라가 2억8천~ 3억대 거래 됩니다 ㅡㅡ 진짜 집값을 잡으려면 아파트 들어온다고... 주변에 개발된다고.. 집값 폭등하는 로또 맞는 그런걸 잡아야지 대출 최대 60% 되던걸 다세대들 집값에 영향도 없는 주변 개발된다고.. 아파트 엄청 짓는다고.. 전체적으로 투기지역으로 묶어버리고 대출 40% 제한에 이런저런 규제 넣어버리니 실제로 집을 사서 거주하거나 실거주자가 집 팔고 이사가는걸 완전히 죽여버리니 미쳐버리죠.. 어느정도 시장이 돌아가게끔 살살하거나 서민은 건들지 않고 잘 하던가.. 집값 문제의 원인이 아파트 가격인데 아파트나 때려잡지 싸그리 다죽이자가 말이나 됩니까.. 이번에 뼈져리게 느낀게.. 내인생에 두번 다시 다세대는 안사야 겠습니다.. 아파트 공화국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걸 뼈져리게 느끼네요
분양가 대비 집값이 낮아 졌다고 자꾸 말씀하시는데 그럼 대체 얼마나 치솟아야 맘에 드실런지 궁금하고요 진짜 집값을 잡으려면 로또를 잡으라고요?? 로또가 왜 로또가 되는줄은 이해하고 쓰시는거죠?? 주변에 집값이 천만원인 동네랑 주변집값이 1억이 동네랑 같이 재개발을 하면 천만원짜리가 10억되는게 빠를까요? 1억짜리가 10억되는게 빠를까요? 1억짜리가 10억찍는게 빨라요 왜냐? 1억원어치의 상권이라던가 주변시설이 잘되어 있기 때문이죠 천만원짜리가 10억을 찍을려면? 동네가 아니가 구 하나 전체를 갈아 엎어야 하는 수준으로 개발을 해야되는데 그쯤되면 부동산 정책이고 나발이고 뭔짓을하던 시세 폭등은 못막아요 신규 분양 시세를 죽일라면 일단 주변 시세부터 죽여놔야 효과를 보는게 부동산 정책 아니겠습니까?? 10년 묵은 아파트가 시세가 10억인데 새로 짓는 아파트가 11억이나 12억에 분양 하겠어요? 내가 건설사라도 15억부터 팔아먹지?? 마지막으로 서민은 건들지 않고 시장이 돌아가게끔 이라고 쓰셨는데 꼴랑 대출 몇프로 줄였다고 거래가 끊기는 지금 이 사태가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시는겁니까???
ㅋㅋㅋㅋ 개웃기네 빌라사서 아파트보다 가격 안올랐다고 정부탓이여..ㅋㅋ
건물은 시간이 가면서 가치가 떨어지고, 토지의 가치는 불변 혹은 상승합니다. 빌라 이야기 하는데 왜 토지 이야기 하느냐면.. 부동산은 토지+건물값이기 때문입니다. 맞은편 아파트와 본인의 빌라의 가격상승폭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단 등기부 떼셔서 맞은편 아파트의 대지권 토지지분율과 본인의 빌라 토지지분율 부터 확인해보셔야 할듯 하네요. 빌라는 대략.. 빌라가 지어진 만큼의 공간을 세대수로 나눈 만큼입니다. (한 층에 4가구 사는 집으로 5층으로 이뤄졌다면, 1층 면적을 20으로 나누면 그정도가 내 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아파트는 대략 아파트내 도로, 진입로, 공원, 울타리 쳐진 부분 전부에 대해서 세대수로 나누었다고 보면 됩니다. 단순히 전용면적의 크기로만 비교할것이 아닙니다. 토지에 대한 차이가 큽니다. 건물을 5년 사용하셨으면 건물 사용으로 인한 건물에 대한 노후 가치가 떨어지게 되는데.. 떨어진 가치만큼을 토지값이 꾸준히 오르면서 받쳐주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그대로, 혹은 오르게 되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맞은편 아파트가 더 많이 오르게 된것이구요. 빌라중에서도 잘 팔리는 빌라는 주변 건물보다 멋지고 세련된 모양, 잘빠진 실내구조, 요즘건물등이 아니라 등기부상 토지지분이 다른집보다 많은집이 잘팔립니다.
여기사람들 부동산 해보지도 않아서 감도 안잡히는거같은데 집값 폭등한건 지난 10년간 안올랐던 집값 한꺼번에 올라간거+정책 실패로 매물자체가 안나와서 그런거에요. 집값 오른다고 다주택자에 세금폭탄때리니 당연히 지방집 팔고 서울로 몰리면서 집값 더 올라가고, 그렇게 정리후 팔때도 세금을 왕창때리니 집주인들이 걍 시장에 매물 안내놓는거로 대응해서 공급자체가 없어져서 매매자체는 별로 안되고 간혹 매물나온건 가격 당연히 확 뛰고 하는거에요. 지금 부동산 이렇게까지 오른건 거의 정부정책 삽질의 결과에요. 그것도 전부 이번정권에 발표된 정책이에요. 뒤늦게 주택공급 해봤자 건물짓는덴 몇년걸리고 어차피 파는데 세금폭탄 물려있으니 매물은 여전히 안나오고 이번엔 사지말라고 수요조절을 시도하는데 어차피 핵심지역 살 사람들은 대출제한같은거 신경안쓰고 이미 자리 다잡아서 애매하게 저런 빌라같은거나 직격탄 맞았네요 노무현 전 정권이 부동산 못잡아서 망했듯이 지금도 똑같이 흘러가고있어요. 돈있는 사람들은 지금 민주당 지지해요. 어차피 부동산 못잡고 자기재산 불려줬는데 싫어할 이유가 없어요. 그냥 현재 장관들 소유부동산 어딘지만 봐도 답나옵니다. 왜 업자들 모두가 시행전부터 죄다 반대하는정책을 밀여붙이고 궁극적으로 누가 이득을 얻었나요?
사이파이
정권바뀌기전 10년간 서울집값자체가 지방에 비해 거의 안올랐다가 재평가되서 오르기 시작한 시점에 정부가 정책 제대로 삽질해서 오른게 지금집값입니다. 서울집값 10년간 저평가되서 오른다는말은 박근혜 정권말부터 부동산가에서는 정설로 돌고있던 말이었고 누구나 다 오른다고 예상했지만 이미 대다수는 서울쪽으로 갈아탔지만 이정도로 말도안되게 오른게 예상범위밖인거에요. 지난 10년간 서울지역, 지방대도시 집값 통계만 내봐도 이게 바로 보이고 오르기전에부터 절대다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서울저평가됬다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집값은 기본적으로 시장원리에 충실합니다. 집값은 소수 투기꾼들이 올리는게 아니고 올릴수있을정도로 판이 작은것도 아니고, 살려는 사람의 경쟁으로 인해 형성됩니다. 누구나 다 서울에 올라가고싶어하죠. 하지만 그건 남들도 마찬가지에요. 집값 못내서 밀려나는사람의 자리에는 외부에서 집값 어떻게든 마련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있는거에요. 지금 문제는 안그래도 공급 부족해서 집값올라가는데 정부가 매매자체에 세금폭탄 내놓고 1주택만 가지라고 하니 집 가진 사람들이 매물을 안내놓고 수요는 그대로고 해서 집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는거에요. 지금 집값 오름세자체는 순리지만 이정도로 불 부은건 순전히 정부잘못이네요
님이 말하는 부분은 서울만 해당되는거죠.
부동산 공부 조금이라도 해보고 하다못해 요약정리집이나 칼럼이라도 봤으면 이번정권 부동산에서만큼은 진짜 정권뒤집어질정도로 못한다는거 알겁니다
몇일전 문재인 부동산은 말아먹엇다 썻다가 겁나 까이는곳이 바로 이곳.. 이런 팩트엔 댓글 안달림
빌라는 원래 안팔려요. 매매가 거의 없어요. 저도 빌라에서 살고 팔려고 내놓았으며 시세보다 싸게 내놓았고, 17년 초에 올려놨는데 두명 보고 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