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나이가 32입니다~ 와아아아아!!
이제 33에 취업준비 시작하는데.. 게임쪽 기획이나 프로그래밍쪽으로 가고픈데
전에 했던일은 행정일이네요 와아아아아아~
우선 이 길은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퇴사했는데 아무 대책없이 우선 공부하자고 나와서 걱정은 쪼오오오오금 되네요
뭐 어찌되지 않을까요? 고민 아닌 고민이 되네요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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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퇴사 안하고 버티는게 답인데..
저랑동갑이시네요 전 9월에 다리 하지정맥수술때문에 그만두고 어제 총치료다끝났네요. 물론 지쳤던것도있었고 아픈김에 쉬자 라고 생각해서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이제 일을 구해야하는 시점이지만(병원에선 두달아무것도 하지마) 뭔가 생각보다 일이 많지는 않네요. 천천히 생각하며 오래할수있는걸 찾아보자하며 시간만 보내는것같네요. 글쓴님도 하시고자하는일이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퇴사는 지금처럼 경기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퇴사후 확실한 앞길이 정해지면 하는게 좋은데 어떨가 싶네요. 본인의 미래는 본인이 책임지는것이니 제3자가 왈가왈부할 것은 아니지만요
감사합니다 ㅎㅎ 주변 게임회사 다니는 친구들에게 제일 많이 들었던 말들이네요 ㅎㅎ 친구들은는 오히려 저에게 기획보단 게임사업쪽 직군 써보라 하더라구요 더 맞을꺼 같다고 ㅎ 기획을 만만하게 봤다면 취업이 되지 않아야하는게 맞죠 ㅎ 아이디어만으로 할수있는게 기획은 아니니까요. 프로그래밍 직군으로 써도 별 문제되진 않아요. 코딩을 손 놓은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꿈이 기획 직군이라 주변 추천인 사업이나 프로그래밍이 아닌 기획직군 도전해보는거에요. 누군가 '죽을때 생각나는게 못먹은 밥이냐 꿈이냐' 했죠. 전 적어도 제 삶을 돌아볼 때 후회하진 않은 삶을 살기위해서, 나중에 자식에게 ‘너 때문에!’ 라는 말 안하기 위해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ㅜㅜ 그래도 능력자시네요 바로 다음 취업자리도 들어오고 ㅜㅜ
고민같지 않은 고민글이군여ㅛ1!@#!@ 겁나 기분 좋아보이는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걱정은 되는데 기분은 좋은 요즘 이상한 기분;;
저랑동갑이시네요 전 9월에 다리 하지정맥수술때문에 그만두고 어제 총치료다끝났네요. 물론 지쳤던것도있었고 아픈김에 쉬자 라고 생각해서 그만두고 나왔습니다. 이제 일을 구해야하는 시점이지만(병원에선 두달아무것도 하지마) 뭔가 생각보다 일이 많지는 않네요. 천천히 생각하며 오래할수있는걸 찾아보자하며 시간만 보내는것같네요. 글쓴님도 하시고자하는일이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님도 하는일 다 잘 되시길 빌어요 ㅜㅜ
지금은 퇴사 안하고 버티는게 답인데..
제 발전이 없는 직장은 싫어서 나와버렸어요;
어쨋든 나온 거 화이팅입니다 저도 게임개발 8년차인데 6개월간 연락이 없었는데 이제 하나왔네요 저도 발전을 위해 나온 적 몇번 잇지만 요즘들어 나이나 경력 쌓이니 어떻게 길게 갈까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는게 참 간사합니다
그러게요 33에 게임개발 공부 시작하시면...혼자 배우면서 일인 개발하는거밖에는 답이 안보이네요 어째든 원해서 하는 퇴사는 즐겁죠 ㅋ
네 ㅋ 즐거운데 고민되고 요즘 기분 이상하네요
우선 취업이 잘되고 못되어도 1인 개발자를 할수 있는 유니티엔진 취업성공 패키지 추천 드립니다
엇 정보 감사합니다 알아볼꼐요!
용기가 대단 하십니다 시간이 지난후에 알게 될것 입니다 진정한 꿈을향한 나의 패기와 용기인지... 아니면 젊은날의 무모함 이 였는지... 좋은미래가 있길 바랍니다~
어느쪽이든 후회 안하게 달려볼려구요 ㅜ
33살에 업종 변경이라니! 우와 대단하네요
변경 되기만 한다면!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6035200337
감사합니다 ㅎㅎ 주변 게임회사 다니는 친구들에게 제일 많이 들었던 말들이네요 ㅎㅎ 친구들은는 오히려 저에게 기획보단 게임사업쪽 직군 써보라 하더라구요 더 맞을꺼 같다고 ㅎ 기획을 만만하게 봤다면 취업이 되지 않아야하는게 맞죠 ㅎ 아이디어만으로 할수있는게 기획은 아니니까요. 프로그래밍 직군으로 써도 별 문제되진 않아요. 코딩을 손 놓은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꿈이 기획 직군이라 주변 추천인 사업이나 프로그래밍이 아닌 기획직군 도전해보는거에요. 누군가 '죽을때 생각나는게 못먹은 밥이냐 꿈이냐' 했죠. 전 적어도 제 삶을 돌아볼 때 후회하진 않은 삶을 살기위해서, 나중에 자식에게 ‘너 때문에!’ 라는 말 안하기 위해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ㅎㅎ 조언 감사합니다.
퇴사는 지금처럼 경기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퇴사후 확실한 앞길이 정해지면 하는게 좋은데 어떨가 싶네요. 본인의 미래는 본인이 책임지는것이니 제3자가 왈가왈부할 것은 아니지만요
그 문제때문에 퇴사가 6개월은 늦어졌던거 같아요 ㅠㅜ
구직자들 에게 항상 하는말이 있어요 아무나 다할수 있는일은 당연히 페이도 작고 대우도 않좋아요 몸으로 때우고 열악한 처우 정신적 스트레스 받으면서 돈버는 거죠. 그러니까 기술이든 경력이든 남들이 쉽게 못하는일 이던지 하는사람이 많아도 수요가 공급을 월등히 상회 하던지 둘중 하나지 나머지는 잉여라고 봐야죠.
그러죠 지금 직장에서 정말 잉여가 되는 기분이라 언능 도망나왔습니다
그쪽 요즘 취업 시장 장난 아닙니다 업계에서 일하는 친구들보면 진짜 파리목숨이라네요 좋은 말드리고싶은데 현실은 아셔야 대비하실수있을거같아서 말씀드립니다. 하여간 화이팅입니다 좀 쉬시고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들어보세요^<^
감사합니다! 업계쪽 친구가 안 그래도 니가 생각하는 그런곳 아냐 이러면서 이야기해주더라구요 ㅜㅜ 고여있기엔 너무 제가 발전이 없는거 같아서 바로 나왔습니다!
저랑 비슷하시군요 저는 3개월전에 퇴사했는데 지금 또 그쪽 계열로 취직할것 같네요.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정말 비전도 없고 발전도 없는일인데 이쪽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선택한 일인데 완전히 코꿰였네요 ㅠㅠ
ㅜㅜ 그래도 능력자시네요 바로 다음 취업자리도 들어오고 ㅜㅜ
암튼 어려운세상 서로 힘냅시다. 언젠간 좋을날이 오겠죠 뭐 ㅎ
넵 감사합니다 ^^
존버할 시기같습니다만, 뭘하더라도 빠르게 배우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