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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어머니 간섭이 심해서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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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겪어본 사람들은 어머니한테는 영원한 애니까 어쩔수없다고 이해하라는 말 합니다 위에도 계시네요 안겪어봤거나 아니면 본인 어머니는 약간 타입이 미묘하게 다르신겁니다. 심한 경우 진짜 사람 미치게하는데 그걸 모르는거임. 어머니도 어머니 이전에 사람인만큼, 여러 타입이 있습니다. 글쓴이분 어머니는 모르겠지만 말투자체가 사람 신경을 건드리는 말투를 하는 저희어머니같은 분들이 많아요 제가 사춘기도 아니고 엄마가 뭐라 잔소리좀한다고 짜증내는게 아니라, 진짜 사람 빡치게 하는 말투가 있음.. 그리고 어머니 그 소리 듣기싫어서 고치라는거 고치면 또 다른거 자기눈에 안차는거 뭐라하고, 정작 본인은 완벽은 커녕 구멍투성이면서 나만 계속 완벽해져감 ㅋㅋ 이런 타입은 내로남불이 패시브입니다 그거 지적하면 자식놈이 엄마한테 뭐라는거냐고 화내고; 참고로 저희집은 아버지도 똑같습니다 술마시면 어머니보다 훨씬 심하고. 저도 독립하는거밖에 답이없다고 생각해서 고딩때까지 한창 싸우고 군대갔다와서는 그냥 집에선 거의 저를 죽이고 살았습니다 짜증이 나든 뭐라하든 그냥 다 안그런척 넘겼어요 독립할때까진 부모님집에 사니까 별수없었고, 몇년이나 그러고있으니 진짜 홧병날거같긴한데 어떻게든 견뎠습니다
madhaigha | (IP보기클릭)211.195.***.*** | 18.11.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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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식에게 쏟는 사랑은 따뜻하기도 하지만 지나쳐서 화상을 입히기도 합니다. 자라는 내내 행여나 찬기운에 감기 걸릴까 어디 긁힐까 자식을 꽁꽁 싸매오기만 한 나머지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되어 맞이한 자기자신이란 맨 몸은 그저 타인처럼 낯설게만 느껴지지요. 그렇지 않아도 속으론 혼돈을 겪고 나날이 고민만 쌓여가는데 변함없이 부모란 존재는 제 자식이라 하여 이젠 아이시절 같이 몸만이 아닌 아예 인생과 삶을 송두리째 꽁꽁 싸매기 시작합니다. 험한 세상 어찌 살아가랴하는 걱정과 어디 누구 아들딸들은 안 그렇던데 얘는 왜 이럴까하는 자격지심이 뒤섞인 체로요.. 어렵고 힘든 내 인생 내 삶을 나도 어떻게든 헤쳐나가려 스스로 노력하는데 부모는 부모라 하여 거기다 자신들의 경험과 가치관을 자식에 대한 사랑이란 이유로 간섭하고 지시하며 통제하려고만 듭니다. 그 사이에서 부딪혀 튀어오르는 스파크에 부모든 자식이든 한 덩어리 가족은 서로가 피하지도 못한 체 고스란히 상처입게 되지요. 이 통증은 혈연 및 가족이라 하는 분리되지 못할 한 몸체에 일어난 증상이므로 그저 한 개인의 몸과 생활에만 지장을 주는 것을 넘어 부모로부터 난 자기자신이란 존재 자체와 가족이란 환경으로부터 파생된 내 인생에마저 전이가 일어납니다. 애착하면 할 수록 괴로우면 괴로울 수록... 부모는 단지 낳아주고 길러준 존재라 하여 자식에게서 하나의 절대자가 되어버리고, 낳고 길렀다 하여 부모는 존중한 인격체인 자식을 하나의 재산이자 소유물로 수렴시키는 결과가 발생하지요. 부모자식간의 이 질긴 갈등은 윗분 말씀처럼 어느 한 쪽이 상대를 수용하고 이해하는데서 문제의 해결이 시작될 거라 봅니다. 해결이란 관계의 해결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서로는 이제껏 그 관계의 해결을 위해 즉 상대를 향한 쟤 관계로의 일방적인 포섭을 위해 그토록 자신들의 주장과 고집을 굽히지 못했던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대화와 타협이란 그저 허울 좋은 캐치프레이즈만은 아닐 겁니다. 가족 또한 하나의 사회 집단이니.. 하지만 대화와 타협이라 하여 반드시 상대가 내 좋은 뜻대로 변화해줄 거란 기대도 금물이지요. 그랬다면 애초 갈등 자체도 일어나지 않았을 테니 말입니다. 단지.. 나의 문제를 부모의 문제로 전가시킨 건 아닌지... 때문에 나를 성찰하고 바꾸기 보다 부모를 비판하며 결점을 찾고는 그 결격의 주체가 되는 부모에게 도리어 나자신이 그 존재를 권위적으로 폄훼하며 부정해온 건 아닌지... 아니면 내가 바라는 만큼 채워주지 못한 부모의 결핍을 순전히 나에 대한 부모의 무책임으로만 모조리 책임전가해버린 것은 아닌지.. 이런 갈등 조차도 되려 부모가 내게 범한 일방적인 잘못이요 가해로 혹시 나는 편협히 착각해온 건 아닌지... 한 번 쯤은 따져 볼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해결이란 어쩌면 가장 먼저 나 자신으로서 스스로에서부터 찾아가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혹 변할줄 모르는 대상에 부모에 실망하거나 낙심하게 되더라도 최소한 스스로의 문제에 따른 실망과 좌절만큼은 이전과 다르게 부모에 대한 불만으로부터 온전히 해방될 거라 해결될 거라 생각합니다. 남는 건 내가 나 자신으로서 스스로 할 수 있고 해야될 해결책이 남겨지겠지요.
하루만하세 | (IP보기클릭)178.62.***.*** | 18.11.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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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정이 되신다면, 독립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이 같이 계실때 계속 감정 소모만 되서야, 서로간에 무슨 장점이 있겠습니까?? 독립하고 부모랑 연을 끊는것도 아니니, 간간히 찾아 뵙되 생활권은 별도로 두시는게 안낫겠느냐라는 차원으로 얘기 드린겁니다.
퍽팍쉬쿵탁 | (IP보기클릭)203.246.***.*** | 18.11.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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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독립하시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것 같긴하네요.
원자력장판 | (IP보기클릭)221.167.***.*** | 18.11.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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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학창 시절부터 옷 하나 뭐 입 입어라, 반찬 뭐 먹어라, 밥 위에 반찬 올려주시고 매번 그래서 그게 노이로제급으로 다가와서 성인 되자마자 나와서 따로 살았습니다.
Propose | (IP보기클릭)211.228.***.*** | 18.11.08 09:06

저는 변호사인데 저희 어머니는 제가 법정에서 실수할까봐 걱정하십니다. 어머니한테 저희는 평생 애입니다.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 드리는수밖에 없어요.

Unwa | (IP보기클릭)223.62.***.*** | 18.11.0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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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독립하시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것 같긴하네요.

원자력장판 | (IP보기클릭)221.167.***.*** | 18.11.0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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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자식에게 쏟는 사랑은 따뜻하기도 하지만 지나쳐서 화상을 입히기도 합니다. 자라는 내내 행여나 찬기운에 감기 걸릴까 어디 긁힐까 자식을 꽁꽁 싸매오기만 한 나머지 아이가 자라 성인이 되어 맞이한 자기자신이란 맨 몸은 그저 타인처럼 낯설게만 느껴지지요. 그렇지 않아도 속으론 혼돈을 겪고 나날이 고민만 쌓여가는데 변함없이 부모란 존재는 제 자식이라 하여 이젠 아이시절 같이 몸만이 아닌 아예 인생과 삶을 송두리째 꽁꽁 싸매기 시작합니다. 험한 세상 어찌 살아가랴하는 걱정과 어디 누구 아들딸들은 안 그렇던데 얘는 왜 이럴까하는 자격지심이 뒤섞인 체로요.. 어렵고 힘든 내 인생 내 삶을 나도 어떻게든 헤쳐나가려 스스로 노력하는데 부모는 부모라 하여 거기다 자신들의 경험과 가치관을 자식에 대한 사랑이란 이유로 간섭하고 지시하며 통제하려고만 듭니다. 그 사이에서 부딪혀 튀어오르는 스파크에 부모든 자식이든 한 덩어리 가족은 서로가 피하지도 못한 체 고스란히 상처입게 되지요. 이 통증은 혈연 및 가족이라 하는 분리되지 못할 한 몸체에 일어난 증상이므로 그저 한 개인의 몸과 생활에만 지장을 주는 것을 넘어 부모로부터 난 자기자신이란 존재 자체와 가족이란 환경으로부터 파생된 내 인생에마저 전이가 일어납니다. 애착하면 할 수록 괴로우면 괴로울 수록... 부모는 단지 낳아주고 길러준 존재라 하여 자식에게서 하나의 절대자가 되어버리고, 낳고 길렀다 하여 부모는 존중한 인격체인 자식을 하나의 재산이자 소유물로 수렴시키는 결과가 발생하지요. 부모자식간의 이 질긴 갈등은 윗분 말씀처럼 어느 한 쪽이 상대를 수용하고 이해하는데서 문제의 해결이 시작될 거라 봅니다. 해결이란 관계의 해결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서로는 이제껏 그 관계의 해결을 위해 즉 상대를 향한 쟤 관계로의 일방적인 포섭을 위해 그토록 자신들의 주장과 고집을 굽히지 못했던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대화와 타협이란 그저 허울 좋은 캐치프레이즈만은 아닐 겁니다. 가족 또한 하나의 사회 집단이니.. 하지만 대화와 타협이라 하여 반드시 상대가 내 좋은 뜻대로 변화해줄 거란 기대도 금물이지요. 그랬다면 애초 갈등 자체도 일어나지 않았을 테니 말입니다. 단지.. 나의 문제를 부모의 문제로 전가시킨 건 아닌지... 때문에 나를 성찰하고 바꾸기 보다 부모를 비판하며 결점을 찾고는 그 결격의 주체가 되는 부모에게 도리어 나자신이 그 존재를 권위적으로 폄훼하며 부정해온 건 아닌지... 아니면 내가 바라는 만큼 채워주지 못한 부모의 결핍을 순전히 나에 대한 부모의 무책임으로만 모조리 책임전가해버린 것은 아닌지.. 이런 갈등 조차도 되려 부모가 내게 범한 일방적인 잘못이요 가해로 혹시 나는 편협히 착각해온 건 아닌지... 한 번 쯤은 따져 볼 필요도 있을 것입니다. 해결이란 어쩌면 가장 먼저 나 자신으로서 스스로에서부터 찾아가야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혹 변할줄 모르는 대상에 부모에 실망하거나 낙심하게 되더라도 최소한 스스로의 문제에 따른 실망과 좌절만큼은 이전과 다르게 부모에 대한 불만으로부터 온전히 해방될 거라 해결될 거라 생각합니다. 남는 건 내가 나 자신으로서 스스로 할 수 있고 해야될 해결책이 남겨지겠지요.

하루만하세 | (IP보기클릭)178.62.***.*** | 18.11.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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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학창 시절부터 옷 하나 뭐 입 입어라, 반찬 뭐 먹어라, 밥 위에 반찬 올려주시고 매번 그래서 그게 노이로제급으로 다가와서 성인 되자마자 나와서 따로 살았습니다.

Propose | (IP보기클릭)211.228.***.*** | 18.11.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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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정이 되신다면, 독립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둘이 같이 계실때 계속 감정 소모만 되서야, 서로간에 무슨 장점이 있겠습니까?? 독립하고 부모랑 연을 끊는것도 아니니, 간간히 찾아 뵙되 생활권은 별도로 두시는게 안낫겠느냐라는 차원으로 얘기 드린겁니다.

퍽팍쉬쿵탁 | (IP보기클릭)203.246.***.*** | 18.11.08 09:08

대화를 많이 하면서 고쳐나가는게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대화 다음에는 싸우세요. 그 뒤에 독립을 하세요.

내마음의 | (IP보기클릭)110.70.***.*** | 18.11.08 09:45

어머님이 대장부 스타일인가보네요. 보통 다른집들은 아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키와 덩치에서 어머님보다 커지면서부턴 서열이 역전이 되거든요. 이때부턴 매를 들수도 없고 잔소리 좀 하는걸로 끝나는게 일반적인데비해 님의 경우엔 성인이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쪼임을 당한다는건 어머님 성격이 호탕한 일반가정의 연약한 어머님상과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님 뿐만 아니라 아버지도 어머님 앞에선 기 못펴고 살고있을거고요. 집안 서열 1위도 어머님인거 맞죠? 어머님이 아직 정정하신걸로 위안을 삼고 살던가. 한번 맘먹고 대들어서 서열관계를 다시 재정립을 하던가. 대학,회사를 이유로 독립한다고 보증금 정도만 지원해달라고해서 나와 살던가. 하세요. 마음 안맞는 사람과는 부모자식 사이라도 같이 못삽니다. 어차피 해야하는 독립. 좀 일찍 나와산다고 생각하면 편해요.

㈜햄스터 | (IP보기클릭)112.161.***.*** | 18.11.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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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겪어본 사람들은 어머니한테는 영원한 애니까 어쩔수없다고 이해하라는 말 합니다 위에도 계시네요 안겪어봤거나 아니면 본인 어머니는 약간 타입이 미묘하게 다르신겁니다. 심한 경우 진짜 사람 미치게하는데 그걸 모르는거임. 어머니도 어머니 이전에 사람인만큼, 여러 타입이 있습니다. 글쓴이분 어머니는 모르겠지만 말투자체가 사람 신경을 건드리는 말투를 하는 저희어머니같은 분들이 많아요 제가 사춘기도 아니고 엄마가 뭐라 잔소리좀한다고 짜증내는게 아니라, 진짜 사람 빡치게 하는 말투가 있음.. 그리고 어머니 그 소리 듣기싫어서 고치라는거 고치면 또 다른거 자기눈에 안차는거 뭐라하고, 정작 본인은 완벽은 커녕 구멍투성이면서 나만 계속 완벽해져감 ㅋㅋ 이런 타입은 내로남불이 패시브입니다 그거 지적하면 자식놈이 엄마한테 뭐라는거냐고 화내고; 참고로 저희집은 아버지도 똑같습니다 술마시면 어머니보다 훨씬 심하고. 저도 독립하는거밖에 답이없다고 생각해서 고딩때까지 한창 싸우고 군대갔다와서는 그냥 집에선 거의 저를 죽이고 살았습니다 짜증이 나든 뭐라하든 그냥 다 안그런척 넘겼어요 독립할때까진 부모님집에 사니까 별수없었고, 몇년이나 그러고있으니 진짜 홧병날거같긴한데 어떻게든 견뎠습니다

madhaigha | (IP보기클릭)211.195.***.*** | 18.11.08 10:23
madhaigha

너무 공감합니다.그냥 제얘기네요. 안겪어본 사람들은 걱정해서 하시는 소리겠지 하는데 그게 아니고 그냥 남이 실수하는게 답답하고 싫어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렇다고 본인이 완벽한 것도 아니고요..ㅋㅋ 완전 내로남불 패시브 공감합니다. 결국 잔소리대로 해서 잘풀린적이 없어서 독립 뒤에 마음대로 했더니 잘풀리고 있습니다... 아무튼 너무 공감돼서 지나가다 답댓 남깁니다...

모라도 | (IP보기클릭)106.250.***.*** | 18.11.08 11:50

좀 다른 방법으로 지나친 간섭과 관심을 도넘어선 행동에 저도 피곤함을 느끼고 매번 하지말아 달라고 해도 고쳐지지가 않더군요. 알다싶이 사람이 나이 먹으면 하던 습관은 잘 안고쳐집니다. 아니 안고쳐진다고 봐야죠. 어머니는 그렇게 살아왔고 그 습성은 안바뀔꺼라 봅니다. 그래서 전 부천 살다가 부모님이 나이도 있고 해서 걱정이 되어 보필할겸 부모님 집 근처 살기 위해 내려왔는데 근처 살아보니 피곤함이 어느땐 일을 못할 정도여서 괜히 부모님 위한다고 근처 이사 온건가 하며 후회중입니다.그래서 1년 반만에 이 바뀌지 않을 상황을 피해 다시 조금 먼곳으로 이사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님도 고민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서로가 성격이 다르고 습관이 달라 안되는 부분은 그냥 인정하고 거리를 두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역의 파트라슈 | (IP보기클릭)124.59.***.*** | 18.11.08 11:23

제 친구가 아버지랑 그랬었는데 독립하더니 서로 윈윈했습니다 아버지도 간섭안하시고 친구도 스트레스 안받고 그리고 가끔 얼굴뵈니까 오히려 사이도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독립도 한방법이 될수있어요

겨울바다。 | (IP보기클릭)124.62.***.*** | 18.11.08 12:48

독립밖에 방법이 없지 뭘 그래요. 고민할것도 없구먼.

Linear Cannon | (IP보기클릭)70.190.***.*** | 18.11.08 12:59

나이 들고 독립하고 결혼하고... 그러고 나면서부터 부모님하고 사이가 좋아지더라구요. 어릴땐 미친듯이 대들고 싸우고 그랬는데... 나이가 드니까, 부모님도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작지만 효도하고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블록키 | (IP보기클릭)175.113.***.*** | 18.11.08 13:34

상황을 보아하니 나중에 결혼할때 꽤나 애먹으실거 같아요 -_-;;;

나가레료마 | (IP보기클릭)211.185.***.*** | 18.11.08 17:58

독립이라고 쓰고 사실상 1년에 얼굴 한 번 보면 많이 보는 것이 될 겁니다

오늘도다새거다 | (IP보기클릭)221.147.***.*** | 18.11.08 18:55

결론만 말하자면 독립밖에 없습니다.

레이라 마르칼 | (IP보기클릭)110.9.***.*** | 18.11.08 22:33

휘어잡아서 말이는 타입이시면... 독립하셔도 찾아오실지도 모르겠네요. 행여 그렇다면 독립해도 자취하는 곳은 알리지 않으심이. 저 아는 사람이 글쓴이 어머님과의 부모.. 셨는데 독립해서도 독립하는 곳 알아서 들어오고.. 결혼해서도 신혼집 ...찾아가고.. 어후(양가 어른들 돈 없이 당사자들끼리의 자금으로 마련한 집인데도...)

즐루 | (IP보기클릭)182.225.***.*** | 18.11.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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