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줫같은데
예전이야기부터 시작하자면
어렸을때부터 누나와의 추억은 진짜 ㅈ도없어요
이 누나x이 나보다 4살 많은데 중학생때 친구들이랑 어울린다고 집안 풍비박산나도 지는 쳐 나가서 노는게 좋은ㄴ이였거든여
덕분에 엄빠는 매일 학교 끌려가서 무릎꿇고 빌기마련이였고
나는 일찍 철이들었져;;
지금 내가 군대생활 하는것도
엄빠가 하도 사고치고 다니는 누나ㄴ 뒷치닥거리한다고 집에 빚이 8000이상이 되고
정상적으로 내가 대학생활을 못할것 같아서
그냥 군대 현역병으로 입대했다가 1년만에 간부지원해서 지금 11년째 하고있어요
근데 최근에 이 미친누나ㄴ이 연락와서 한다는말이
지 남자친구랑 지가 쳐 먹게 비타민이랑 홍삼을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출장중이니 국군복지단 가서 재고 확인한다고 했지
근데 이 누나ㄴ이 존나 하루에 한번씩 톡 보내면서 빚 독촉하듯이 그ㅈㄹ 떨길래
내가 자꾸 그러지 말라고 빚 독촉당하는 기분이라고 ㅈㄴ 지랄했거든요
그리고 오늘 또 연락왔어요;
보냈냐고
그래서 내가 돈달라니까 아 그냥 좀 주면 안되냐하더라구여
와 ㅅ발 그 순간 우리누나가 결혼하고 애 쳐낳으면
내가 인터넷에서만 보던 Mom충ㄴ이 될것만 같더라구여
일단 줫같지만 마음약해져서 내가 결재하고 보내주긴했는데
7만 얼마 ;;
지 남자친구 1봉 지 1봉, 그리고 지가 처먹을 비타민 1포 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거 돈 쳐받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내가 진짜 존ㄴ 나만 이상한가 싶고;
뭘 시ㅂ 당연하다는듯이 공짜로 쳐받을려고 하는거보고
원래없던 정이 다 떨어지구여 ㄹㅇ;;
이거 그냥 보내주고 손절할려고하는데
형님들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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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간부 11년이면 30살은 넘으셨을텐데 누님 몇짤이신가요. 카톡 수준이 덜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은 옛말이 되어버렸어요. 물보다 못한 피는 남보다 더 심하게 상처받습니다. 연끊기도 더 어렵구요. 글쓴이님 누님분에 관한 사항을 들어봤을때 집안에서는 절대 지원해주지 말고 지혼자 힘으로 잘 살게끔 해야합니다. 그리고 카톡을 전부를 본건 아니지만 위 사진으로만 보면 동생분에 관한 이야기는 한톨도 안하고 홍삼만 찾는걸보니 저같으면 정 확떨어질거같네요.
답 아시잖아요
밑빠진독에 물붙기죠 빨리 청산해야합니다
저기요 부모님이 언제까지 사실 지 모르겠지만 누님 그대로 인수인계받기 싫으시면 지금부터 작업 들어가세요.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명의나 재산분할 문제도 확실하게 해놓으셔야 할듯. 집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은 옛말이 되어버렸어요. 물보다 못한 피는 남보다 더 심하게 상처받습니다. 연끊기도 더 어렵구요. 글쓴이님 누님분에 관한 사항을 들어봤을때 집안에서는 절대 지원해주지 말고 지혼자 힘으로 잘 살게끔 해야합니다. 그리고 카톡을 전부를 본건 아니지만 위 사진으로만 보면 동생분에 관한 이야기는 한톨도 안하고 홍삼만 찾는걸보니 저같으면 정 확떨어질거같네요.
진짜 그래요... 그런데 부모님은 저런 누나가 불쌍하다고 다 지원해주십니다. 지금 살고있는 빌라며 하나부터 열까지다.. 못배워서 불쌍하다네요... 부모가 잘못해서 불쌍하다네요... 에휴;
서로 주고 받던 사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애시당초 전 누나한테 받을게 1도 없어요.
답 아시잖아요
정말 모르겠어요..
와.... 너무한데.. 우째 도움줄 생각은 안하고 도움받을 생각만할까요... 크게 싸운적 없는가요? 부모님도 단호해야하는데... 이미 늦은듯한..
싸운적 없어요 애시당초 싸울것도 없는 관계였어요.. 제가 중고등학교때 누나는 이미 집에없었으니..ㅎㅎ 부모님도 단호하시지 못하세요... 항상 누나가 불쌍하고 학창시절 부모가 잘 못 케어해서 누나가 저렇게 불쌍하게 된거라고 하는거보면 진짜 억장이 무너져요ㅠ
부모님께서 자기탓이란 생각을 버리고, 얼른 저런거 캐치해서 단호하게 나가셔야하는데... 저는 누나가 어리광부릴때마다 부모님 대신 제가 부모님 마음 대변해서 크게, 그리고 자주 싸운적이 있어요. 고등~대학교사이에 누나가 취직하고 결혼하고 나니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가족이 많이 그립고, 기대게된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서로 잘챙겨주고, 고민도 잘들어주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싸우지도 않고... 먼가 계기가 필요해 보여요.
장문의 카톡이나 하루 날잡아서 진지하게 작성자님의 생각을 정리해서 말해야된다고 봅니다.
누나는 또 이상하게 저한테 자격지심 같은게 있어서 들으려 하지도 않아요.. 부모님은 누나 불쌍하게만 보고 당신탓이라고만 하시고 전 중간에 끼여서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섭니다ㅠㅠ
답은 본인이 잘 아실거 같은데 왜 실천을 안하세요.부모님이 그런다고 님까지 그럴꺼에요? 보내줄것도 없이 손절하는거밖에 없는데 왜 망설이는지 모르겠네 못하겠으면 계속 호구처럼 사는거고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이제 손절할려구여; 조금 불쌍한 생각도 들고 ;;
밑빠진독에 물붙기죠 빨리 청산해야합니다
저기 간부 11년이면 30살은 넘으셨을텐데 누님 몇짤이신가요. 카톡 수준이 덜덜...
빛의순수
저기요 부모님이 언제까지 사실 지 모르겠지만 누님 그대로 인수인계받기 싫으시면 지금부터 작업 들어가세요. 지금은 아니지만 나중에 명의나 재산분할 문제도 확실하게 해놓으셔야 할듯. 집
답이 없네요 카톡은 차단하시고 가끔 전화만 받으세요 화내는 가족이 없으니 막하는거죠 지금이야 어떨지몰라도 장래에 본인과 직계가족들에게까지 피해가 반드시 갑니다 불쌍하다고 생각하지마시고 방치하지마세요 이번이 마지막은 없습니다
카톡 읽어보고 정말 경악했습니다... 인생에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고 다시는 연락 주고받지마세요. 피섞인 가족으로써 도움이나 의지는 커녕 인생에 방해만 될분이시네요
누나가 나이도 좀 있을텐데..뭐 저렇게 철이 없냐;;
차단 하세요 남보다 못한듯
카카오 차단 정도로 끝낼 문제가 아닙니다 아예 남 되시는걸 추천합니다 법적으로도
저건 누나가 아닌데요?
내 친구(39세)가 대기업 다닌지 10년도 넘었지만 지 명의로된 카드를 쓰고 다니는 엄마랑 여동생 덕분에 결혼도 포기하고 여태 전세방에서 무기력하게 사는 모습이 겹친다...
사이도안좋다면서 홍산은 또 왜보내주세요? 저같은 안보내고 차단함..
왜 보내줘요? 안보내면 그만인데
재산 미리 땡기셔야합니다. 증여로 하면 안됩니다. 나중에 누나가 태클걸면 뱉어내야합니다. 부모와 자식간에 부동산 매매로 처리하는 방법있습니다...그거 알아보세요. 부모님께 아드님이 잘하셔서 부모님이 아이고 우리아들 다 줄께 한다고 효력이 발생하는거 아니니까 애초에 서로 문제 안생기게 깔끔하게 재산처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굳이 서로 거리둘거 없이 그냥 지금처럼 지내고 아 그래 돈없어 ㅎㅎㅎ 이러고마세요. 부모님 생각하셔서 돌아가시기 전까지는 그냥 아는사람형태로 있는게 좋습니다. 이런저런 요구하면 웃으면서 ㅎㅎㅎ 돈보내줘 나 돈없어 라고 하시면됩니다.
아예 주지말으셔야하는데 이미 주셨다니 안타깝고, 이제라도 단 한푼도 주지말아야합니다. 마음이 약해시셔도, 에라이 먹고 떨어져라하는 마음오로도 주면 안됩니다. 주는 순간 님도 부모님과 똑같이 누나의 호구 목록에 추가됩니다. 그러면 님이 결혼하고나서도, 아이 낳고 나서도, 노인이 되고나서도, 평생 님의 재산 또한 갉아먹을 겁니다. 현재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생각하시면 누나의 결혼이나 의례적인 것만 제외하고 단 1원도 주지않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님이 지금 독자적으로 재산을 형성해야 나중에 님이라도 부모님을 도와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