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이야기 들어보면
수직적으로 변하는 연령대가 대략 저나이대라고 느끼는게
인사담당자들 면접볼때 20대들 불합격시키는것도 대부분 저나이대이고
점점 노력충과 같이 꼰대같이 변한다고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나는 대기업 5년차다 너가 공부못해서 생산직가는거 아니냐면서 인성이 안되서 남 깍아내리고 남 무시하는 대기업이나 공기업 사원층들도 대부분 저나이대고요
점점 수직적인 노력충과 더불어 꼰대로 변하는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대부분 이야기 들어보면
수직적으로 변하는 연령대가 대략 저나이대라고 느끼는게
인사담당자들 면접볼때 20대들 불합격시키는것도 대부분 저나이대이고
점점 노력충과 같이 꼰대같이 변한다고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나는 대기업 5년차다 너가 공부못해서 생산직가는거 아니냐면서 인성이 안되서 남 깍아내리고 남 무시하는 대기업이나 공기업 사원층들도 대부분 저나이대고요
점점 수직적인 노력충과 더불어 꼰대로 변하는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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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40 되보면 밑에 애들이 꼰대꼰대 이러는거 듣게됩니다. 10년이 되게 먼 미래의 일일것 같죠? ㅋㅋ 눈한번 깜빡하면 금방임.
꼰대라는 말은 능력이 안되는 애들의 변명거리, 또는 비하, 질투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차장 정도급이되면 자기가 되돌아 온 과정을 쭈욱 돌이켜 봤을 때, 내가 이만큼의 위치에 올라섰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고생과 시행 착오를 밑의 후배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이때 당연히 내가 젊었을 땐~ 하면서 시작합니다. 쓴 약이 몸에 좋다고 이걸 받아들이는 부하 직원이 있는 반면, 지는 뭐 잘났다고 하면서 술자리에서 욕하는 부하 직원들이 있는거죠. 당연히 질투심과 자기 비하가 심한 직원들이 위의 잘 나가는 사람들보고 꼰대, 꼰대 소리하는 겁니다. 꼰대라는 소릴 들을정도면 사회에서 어느 정도 위치와 자리가 잡혔다고 보면됩니다.
신입 연령대가 20대가 대부분인지라 20대만 골라서 탈락시킨다는 전제는 좀 이상한듯한데요 애초에 특수한 사정 있는 30대를 제외하면 보통 30대는 중고신입이니 붇을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겠죠
20대들이 자기랑 의견다르면 무조껀 꼰대라고 하는데 가불기를 벗어날 수 있나요 ㅎㅎㅎ 노오력 드립하는 꼰대들도 문제지만 노력의 ㄴ 자만 나와도 거품무는 20대도 문제입니다. 당장 할 수 있는게 노력밖에 없으면 노력이라도 해야지 어쩝니까 ? 그럼 이대로 죽으란 말 밖에 할게 더있나요. ㅎㅎㅎ
20대 애들 데리고 일하다보면 개념이 없음. 요령도 없음. 어쩔 수 없음. 배워나가는 과정이기에 그려려니 해주려 하다가도 짱박히는것도 요령껏 해야하는데 사장이나 임원에게 걸려서 나를 호출시킴. 잔소리 시작. 꼰대니 뭐니 하겠지. 근데 이걸 알아야함. 너도 월급쟁이 나도 월급쟁이 잔소리 하는사람도 귀찮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걸 인지해야지. 꼰대니 뭐니 할거면 밝고 올라서서 하고싶은대로 한번 팀운영한번 해보던지. 시간이 지나서 지들도 익숙해지면 고오오급 꼰대가 되어있을거라 생각함. ㅋㅋㅋ
그냥 간단하게 회사 안짤리고 무난하게 가려고 시스템에 순응해서 살게 되는거죠 그때 되서 직장 관두고 다른데 취업하기 어렵잖아요? 안 짤리려면 옳던 그르던 그냥 위에서 시키는거 무난하게 시키는대로 하게 되고 옆에서 보면 갑갑하게 일하는 수직적인 꼰대가 되는거죠
점점 저직급대부터 노력충이라는 별명이 나오기 시작하는것같습니다
제가 지켜본 바로는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원래 그했던 사람인거에요. 그런 사람이 주변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가서 눈에 띄는 겁니다.
점점 저직급대부터 노력충이라는 별명이 나오기 시작하는것같습니다
먹고 살기 지치니 살아 남을려고 꼰대가 되는거죠. 나보다 못하면 보기 싫고 더 나은것만 보고싶고 또 나보다 잘되는것도 보기싫고 자기 중심적이 됩니다.
신입 연령대가 20대가 대부분인지라 20대만 골라서 탈락시킨다는 전제는 좀 이상한듯한데요 애초에 특수한 사정 있는 30대를 제외하면 보통 30대는 중고신입이니 붇을 확률이 높을 수 밖에 없겠죠
30대 후반이나 40줄까지 대리달고 있으면 좀 이상한게 그쯤 되면 빠른사람들은 부장달았거나 바라보고 있는 나이인데요. 그때까지 대리면 당연히 불만 많아서 주변사람한테 화풀이 하고 다닐만하네요.
변명을 하자면 윗사람한테 까이고..젊은사람들은 치고 올라오고..이리저리 까이고 치이다 보니...자연스럽게 꼰대가 되가는거 같아요....
님도 40 되보면 밑에 애들이 꼰대꼰대 이러는거 듣게됩니다. 10년이 되게 먼 미래의 일일것 같죠? ㅋㅋ 눈한번 깜빡하면 금방임.
내가 해왔던거와 너무 다른 후배들을 보니 답답한 마음도 있고 빡치기도 하고 위에선 지랄하고.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일 시스템이 상하구조라서 그래요 업무 구조가 아니라
왜 꼰대가 되냐면 대충 그때쯤엔 눈앞에 사람이 어떻게 나올지 눈에 보이거든요 그걸 좋게 에둘러 말하고 적당히 넘어가주면 좋은 사람인거고 자기생각대로 편하게 말하면 꼰대인거고
내일 모레면 40이고 점점 꼰대화가 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애들...' 이란 말이 슬슬 입 밖으로 나오려고 하네요. 아직은 꾹 눌러 삼키고 있지만, 나이 먹고 직위가 올라가니 젊을 때랑 보이는 거나, 사람 판단하는 게 달라지네요. 예전에는 밝고 분위기 좋은 동료가 좋았지만, 요즘은 일 잘하는 유능한 부하가 간절합니다.
꼰대라는 말은 능력이 안되는 애들의 변명거리, 또는 비하, 질투의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차장 정도급이되면 자기가 되돌아 온 과정을 쭈욱 돌이켜 봤을 때, 내가 이만큼의 위치에 올라섰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이 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고생과 시행 착오를 밑의 후배들에게 가르쳐 주고 싶습니다. 이때 당연히 내가 젊었을 땐~ 하면서 시작합니다. 쓴 약이 몸에 좋다고 이걸 받아들이는 부하 직원이 있는 반면, 지는 뭐 잘났다고 하면서 술자리에서 욕하는 부하 직원들이 있는거죠. 당연히 질투심과 자기 비하가 심한 직원들이 위의 잘 나가는 사람들보고 꼰대, 꼰대 소리하는 겁니다. 꼰대라는 소릴 들을정도면 사회에서 어느 정도 위치와 자리가 잡혔다고 보면됩니다.
저도 똑같아 지더라구요.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20대들이 자기랑 의견다르면 무조껀 꼰대라고 하는데 가불기를 벗어날 수 있나요 ㅎㅎㅎ 노오력 드립하는 꼰대들도 문제지만 노력의 ㄴ 자만 나와도 거품무는 20대도 문제입니다. 당장 할 수 있는게 노력밖에 없으면 노력이라도 해야지 어쩝니까 ? 그럼 이대로 죽으란 말 밖에 할게 더있나요. ㅎㅎㅎ
저도 어쩔수 없는 꼰대 ㅋㅋ 할 수만 있다면 젊어지고 싶습니다. 님은 꼭~ 꼰대 소리 듣지 않기를.... 쉽지 않을 걸요 ^^ 나이 먹으면 잠도 없어지고.. 체력은 떨어지고.. 그 좋아하던 개임도 그다지 재미가 없고.. 항상 나를 지켜주실거 같던 부모님은 늙어게시고.. 나를 수퍼맨으로 아는 소중한 아이드을 위해서는 회사의 개가 되도 좋구요.. 뭐든 할 수 있을거 같았던 젊음이 사라지고... 나의 가능성이 없어지고 운신의 폭이 좁혀진 것을 어느덧 느끼게 됩니다.. 사실 저도 사무실에서 꼰대 소리 듣기 싫어서 참으려 노력하지만.. 대단한 신입사원들 많습니다. ㅋㅋ 대단하다니.. 나는 벌서 꼰대구나..
20대 애들 데리고 일하다보면 개념이 없음. 요령도 없음. 어쩔 수 없음. 배워나가는 과정이기에 그려려니 해주려 하다가도 짱박히는것도 요령껏 해야하는데 사장이나 임원에게 걸려서 나를 호출시킴. 잔소리 시작. 꼰대니 뭐니 하겠지. 근데 이걸 알아야함. 너도 월급쟁이 나도 월급쟁이 잔소리 하는사람도 귀찮음.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걸 인지해야지. 꼰대니 뭐니 할거면 밝고 올라서서 하고싶은대로 한번 팀운영한번 해보던지. 시간이 지나서 지들도 익숙해지면 고오오급 꼰대가 되어있을거라 생각함. ㅋㅋㅋ
님은 안그럴것같죠?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는 말이 있죠. 사람이 그래요. 나이들면 점점 대접에 익숙해집니다. 짬이 되니까 밑에서 알아서 해주고, 그리고 다 그나이대 사람들은 개념이 있어서 선배대접 잘 해줘요. 근데 20대는 사회물이 부족해서 보통 선배대접 잘 못합니다. 자존심이니 뭐니 하면서 말이죠. 웃으면서 비위맞춰주는 그런거 잘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거기다가 일이라도 잘하면 모르겠는데 보통 일도 잘 못하고, 일도 안하려고 해요. 그런 걸 보면 요즘 애들은~ 하며 나오죠. 그게 꼰대가 되는건데 누구나 쉽게 겪게 됩니다. 잘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테고, 그중에 못하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올 수 밖에 없어요. 푸대접에 마음이 상하는거죠. 그렇다고 그 젊은 친구도 잘한건 하나 없어요. 근데 그에 비해 과하게 지적을 하기 시작하면 꼰대가 되기 쉽죠. 분명 마음상할거에요. 마음상할때 티 안내고 웃어줄 수 있어야 꼰대가 아닌 상사가 됩니다. 그게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닐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