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14학번 대학생 3학년생입니다.
제가 작년 10월말에 학부생 신분으로 학과 교수님 연구실에 와서 연구를 하면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2학년 1학기까진 하고 있는 공부에도 별 관심도 없고 열정도 없어서 밋밋하게 살다가 2학기에 들어서 컴공으로 전과를 하고 나름 열심히 했는데
교수님이 저보고 연구실에 올 생각이 없냐 물어보셔서 바로 들어왔는데요.
들어와서 하다보니 꽤나 재미있어서 미래 진로가 좀 고민입니다.
원래는 석사과정을 1도 생각을 안하고 졸업하고 대충 취직이나 하고 살아야지 하는 마인드였습니다.
이번년도에 들어와서 지금 하고있는 연구도 하면서 석사과정을 밟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좀더 공부를 해보고 싶어지더라구요.
어릴때부터 생판 안하던 공부였는데 뒤늦게 나마 재미가 붙은거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만 학점이 영 안나와서 고민입니다.
평균 3.0초중반이라 석사를 밟아도 따라갈수 있을까 고민입니다.
현재 쿠버네티스와 GO lang을 위주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게 나중에도 비전이 있을지도 고민되네요
정리를 하자면 낮은 학점이지만 석사를 해보고 싶고 지금 하고있는 연구가 미래에 비전이 있을지 고민입니다.
말이 좀 심하시네 ..
전 이분이랑 의견이 다릅니다 . 어짜피 처음 대학원들어가면 누구나 다 헤맨다고 생각합니다 . 주변에 박사 지인 형님이 3분 계셨습니다. 저도 아직 일본대학원에 들어가려고 공부는 합니다만. 어떤 LAB을 가던 , 어느 교수 밑에 석박사를 하던 . 결론적으로 수업은 다 동일합니다 . 수업하고 , KEYWORD 를 던져주므로 , 석사하는 사람들이 그 Key word 를 통해 전공책을 보며 스스로 공부하는거죠 . 석사란게 무엇일까요 ? 곰곰히 생각해보면 , 전공책을 참고해서 자기의 논문 즉 , 이론등을 증명할수있도록 언급된 내용을 찾을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곳이 대학원입니다 . 학점 3 점대 초중반이라고 절대 공부못하는건 아닙니다 . 단지 !! 한국에서 대학원시에는 입시 조건이 달라서 힘들어질뿐이긴하지만 . 적어도 3.5정도는 올려야할것같습니다. 저는 지금 히로시마 국립대학원에 제가 목표하는 분야의 교수를 찾아서 컨텍트를 이번년도에 할예정인데 같이 파이팅합시다
제가 글쓴이분의 과를 몰라서 추천해드릴수는없습니다 . 하지만 알아두셔야할게 . 분명히 , 비전이 있는 곳과 없는곳으로 나누어지게될건데 . 이거는 제가 추천드릴수없고, 담당교수님을 통해서 여쭤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저도 솔직히 이 말에 처음에는 혼동됬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면됩니다 어짜피 학사를 졸업할떄는 모두 동일합니다 . 단지 석사로 갈때에 다른점은 해당 과목에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더 나아가는거죠 . 저같은 상황을 예로들겠습니다 . 저는 건축 환경 공학쪽에서 LAB을 들어가려합니다 . 건축환경공학에서도 건축 공법 , 건축 구조 , 현대 구조 역사 , 건축 설비 장비 등으로 나뉘게 되죠 이중에서 LAB에서 전문화하는것은 다릅니다 . 이럴때는 해당 담당교수의 논문을 보고 미리 대학원에 들어가기전에 교수의 논문을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 그리고 자기가 원하고 잘한다는 교수에게 지원하시면됩니다 . 한국은 학과의 이름을 타고 가는경우기때문에 제가 조사는 안해봐서 잘모르겠습니다만 일본같은경우는 대학교에 교수의 논문을 보고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 혹시 일본어 공부가 잘되시고 토익이 900점 이상이시라면 일본 대학원도 노려볼만합니다 . 일본은 한국 GPA , 대학 이름을 안보지만 입시시험을 넘겨야해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가 생긴거같애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던 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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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리프트
말이 좀 심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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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리프트
전 이분이랑 의견이 다릅니다 . 어짜피 처음 대학원들어가면 누구나 다 헤맨다고 생각합니다 . 주변에 박사 지인 형님이 3분 계셨습니다. 저도 아직 일본대학원에 들어가려고 공부는 합니다만. 어떤 LAB을 가던 , 어느 교수 밑에 석박사를 하던 . 결론적으로 수업은 다 동일합니다 . 수업하고 , KEYWORD 를 던져주므로 , 석사하는 사람들이 그 Key word 를 통해 전공책을 보며 스스로 공부하는거죠 . 석사란게 무엇일까요 ? 곰곰히 생각해보면 , 전공책을 참고해서 자기의 논문 즉 , 이론등을 증명할수있도록 언급된 내용을 찾을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곳이 대학원입니다 . 학점 3 점대 초중반이라고 절대 공부못하는건 아닙니다 . 단지 !! 한국에서 대학원시에는 입시 조건이 달라서 힘들어질뿐이긴하지만 . 적어도 3.5정도는 올려야할것같습니다. 저는 지금 히로시마 국립대학원에 제가 목표하는 분야의 교수를 찾아서 컨텍트를 이번년도에 할예정인데 같이 파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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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리프트
제가 글쓴이분의 과를 몰라서 추천해드릴수는없습니다 . 하지만 알아두셔야할게 . 분명히 , 비전이 있는 곳과 없는곳으로 나누어지게될건데 . 이거는 제가 추천드릴수없고, 담당교수님을 통해서 여쭤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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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큘러스리프트
---------------------------------저도 솔직히 이 말에 처음에는 혼동됬는데 이렇게 생각하시면됩니다 어짜피 학사를 졸업할떄는 모두 동일합니다 . 단지 석사로 갈때에 다른점은 해당 과목에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더 나아가는거죠 . 저같은 상황을 예로들겠습니다 . 저는 건축 환경 공학쪽에서 LAB을 들어가려합니다 . 건축환경공학에서도 건축 공법 , 건축 구조 , 현대 구조 역사 , 건축 설비 장비 등으로 나뉘게 되죠 이중에서 LAB에서 전문화하는것은 다릅니다 . 이럴때는 해당 담당교수의 논문을 보고 미리 대학원에 들어가기전에 교수의 논문을 보는게 일반적입니다 . 그리고 자기가 원하고 잘한다는 교수에게 지원하시면됩니다 . 한국은 학과의 이름을 타고 가는경우기때문에 제가 조사는 안해봐서 잘모르겠습니다만 일본같은경우는 대학교에 교수의 논문을 보고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 혹시 일본어 공부가 잘되시고 토익이 900점 이상이시라면 일본 대학원도 노려볼만합니다 . 일본은 한국 GPA , 대학 이름을 안보지만 입시시험을 넘겨야해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용기가 생긴거같애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던 일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그 학점에도 대학원 많이 갑니다. 연구실 들어가보셨다면 아시겠지만 학점따는 거랑 연구하는 거는 차이가 있습니다. 타대로 대학원 입시를 치르는 게 아니면 교수님들도 학점 많이 안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