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이 나한테 쏘아붙이면 참고마는데 저도 욱해서 쏘아붙이고 사이가 나빠져요.
학원다니고 왔다갔다하고 여러사람이랑 같이 공부하고
취업준비하다보니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예민해져서 그런지
요근래 제가 많이 공격적이된거 같아 저도 스트레스 받아요.
당장 내일 학원이 끝나는데 같이 공부하던 친구랑 싸워서 사이가 어색해져서 불편하고
거기 선생님이 가르치는 방식이 너무 별로라 저말고 다른 사람들도 짜증이 많이 났지만
저는 마음에 담아두지 못하고 내뱉는 성격이라 상담하다가 저도 모르게 툭쏘아붙여서 한소리 듣고
시험자리 문제때문에 옆자리 친구랑 옥신각신하다가 제가 결국 자리를 옮기기로 했는데 그냥 유연하게 넘어갈꺼
먼저 성질내길래 저도 성질내서 수료식이 내일인데 하루종일 어색해서 저도 짜증나고
오늘 엄마랑도 얘기하는데 엄마가 쏘아붙이고 짜증내길래 저도 똑같이 쏘아붙였더니 또 싸우게 됐네요.
이 정도면 그냥 제가 문제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짜증내면 똑같이 나도 짜증낸다 이런식인게 문제인거 같기도 하고
전 착하다 소리 많이듣고 살았는데 요즘따라 이렇게 주변사람들과 트러블이 많아졌어요.
그냥 내가 손해보고 살자 참고 살자 이런식으로 넘어가야 제가 덜 불편할텐데 요즘은 그렇지 못해서 많이 힘드네요.
답답해서 글한번 써봤습니다.
상대방과 꼭 똑같이 대응한다고 해서 손해를 덜 보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응은 분명히 하되 표현을 좀 더 유하게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본인에게 여유를 주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은 쉽지만요... ㅠ 그래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네 그게 가장 좋은거 같네요. 뭔가 요즘 초조하기만하고 그래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말이 막나와요..
원래 적절하게 대응하는게 인간관계의 핵심입니다. 화가나면 화났다는걸 말해야하되 적절한 선에서 제어하면서 표현하는게 중요해요. 평소 착한사람이 화내면 무섭다는건 그사람이 착한게 아니라 표현할줄 몰라서 속에 쌓아뒀다가 사소한거든 아니던 임계점 넘을때 그전에 쌓인거까지 다 쏟아내는거고, 표현에 서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과 꼭 똑같이 대응한다고 해서 손해를 덜 보는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응은 분명히 하되 표현을 좀 더 유하게 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본인에게 여유를 주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말은 쉽지만요... ㅠ 그래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네 그게 가장 좋은거 같네요. 뭔가 요즘 초조하기만하고 그래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말이 막나와요..
원래 적절하게 대응하는게 인간관계의 핵심입니다. 화가나면 화났다는걸 말해야하되 적절한 선에서 제어하면서 표현하는게 중요해요. 평소 착한사람이 화내면 무섭다는건 그사람이 착한게 아니라 표현할줄 몰라서 속에 쌓아뒀다가 사소한거든 아니던 임계점 넘을때 그전에 쌓인거까지 다 쏟아내는거고, 표현에 서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