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비슷한 넘이랑 같이 일해본적 있는데
1. 스스로 아~~~~주 많이 뛰어나다고 생각 함.
2. 절대로 자기는 틀리지 않음. (항상 맞는 판단만 함)
이게 기반이 됨
어떻게 말하냐면
이 방법으로 했을 때 이러이러이러해서 성공할 수 있고
이러이러하면 실패할수도..(뒷말을 흐림)
나중에 결과 나오면
- 내가 뭐랬냐, 내 말대로 성공했지?
- 내가 뭐랬냐, 내 말대로 실패했지?
둘 모두 말해놓고 결과물이 나오면 아무데나 숟가락을 얹는거임.
당연 듣는 사람은 ??? 이뭐... 병...
이게 여러번 반복 됨.
항상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이 있기때문에
자신의 뛰어난 머리로, 무조건 성공하는 루트로 간다~ 이것때문에 나온게
저 화법이지.
그리고 같은 사안인데도
사람이 바뀌면 말도 바뀜.
왜냐면 그 상황에서 가장 유리한 말 을 꺼내는것이거든. (나는 똑똑하니까)
그래서 나중에 다들 만나서 얘기 들어보고 교차 검증하면 얘기가 다 틀린거지.
종합해보면 사기꾼 부류에 가깝다고 볼 수 있음.
내 머리를 따라올 놈이 없으니 다 속을거다, 라는게 전제로 깔리기 때문에
병,신짓을 계속 하는거지
그런데 사회생활 하면서 이런 스타일의 인간은 한명 봄.
안신병자까지 두명 아네.
슈뢰딩거의 고양이가 생각나는군.. 뚜껑열기 전까지는..이하생략
말 자주 바꾸는 사람과는 사귀는게 아니지
장기판에 자주 출몰하는 애들이지 훈수꾼이라고
우리회사에도 그런사람있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