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그냥 나도 너무 첫작품 스케일을 크게 잡지 말걸

[미하엘 세턴]

너무 스케일이 커지다 보니 인물들 소개로만 벌써 몇편을 날려먹고 있는거지

나관중이나 시내암이 얼마나 쩌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상기한다.

[용자 아아아아]

보통은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크게 가더라. 드래곤볼을 봐도 초반과 후반의 갭이...

[方外士]

얼마나 큰데?

[미하엘 세턴]

아 씨 사실 그렇게 큰 건 아닌데 나오는 새끼들 하나 하나 설명하려니 길어짐

[方外士]

이름 하나 던져주고 사건 위시 묘사만 핵심적으로 해줘
그러면 그 캐릭터가 매력있음 알아서들 궁금해함
그 뒤 적절한 타이밍에 소개 겸 배경 설명까지 딸려 쓸 기회도 제공되고
등장은 평화로운 상황에 등장시키지말고 대화할 틈도 없이 급박한 사건 진행 중 등장시키는 게 더 효율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