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자작부스 완성했다.

[샤아 아즈나블]

만들면서 배운점 : 시로코팬 소형은 생각보다 소형이 아니다.

소형이라고 해서 샀는데 죄깐한게 왜이리 비싸지 했는데 10키로 가까운 쇳덩이가 배달되어서 옴.

원래 쓰던 15cm 환풍기에 다이소 박스 연결해놓은것에 연결하려고 했는데, 안그래도 좁아터진 작업공간에 자리가 도저히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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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이소에서 대각선으로 기울어진 통에 비스듬히 연결해놨는데, 역시 하루도 안되서 무게를 못버티고 박살남.

그래서 튼튼하라고 직육면체로 만든다음 위에 얹어버렸다.

흔들림 없이 튼튼하고 바람도 잘빠지고 무엇보다 에어컨 틀때 창문을 닫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