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40k 세계관 속 인류의 제식화기는 '라스건'으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여전히 고대 지구시대부터 내려오던 실탄총기 또한 널리 쓰이고 있다.
이런 실탄총기는 모두 뭉퉁그려 '오토건'이라고 부르고 있다. 평균적으로 '오토건'은 '라스건'에 비해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크다. 보급의 용이성, 발당 화력, 그리고 안전성이 '라스건'에과 비교하면 뒤떨어진다.
하지만 '오토건'이 라스건보다 더 나은 장점 또한 있다.
첫번째는 라스건과 비교해서 분당 발사수가 월등히 높다는 점이다.
두번째는 부상당한 적을 추적하기 쉽다는 점. 라스건은 고열의 레이저빔이 상처를 꿰뚫어
부위를 익혀버리지만 오토건의 실탄은 적의 몸에 여전히 남아 출혈을 강요하기 때문이다.
세번째는 STC 기반 설계기술이 아니라서 누구나 취향가는대로 제작할 수 있다는 거다
사만년대 기준으로 원시적인 기술들은 기계교에서 딱히 규제 같은거 안하는건가!
stc 기반이나 인공지능이 아니면 뭘하든 별 관심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