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박물관 부지로 지으려고 재단 명의로 구입한곳은

[풍산개복돌]

조선내화다 여기는 자기 문화 재단 명의로 샀고

해명할때 박물관 부지라고 말한 곳은 이곳이다

그리고 등록문화재로 지정되면 외관 부수고 다른 건물

짓지 못한다 그리고 외관도 리모델링 못한다

오로지 내부만 리모델링 할 수 있다 

문화 지정 거리의 부동산들은 박물관이랑 하등

상관 없다

[가사토끼]

근데 내부를 리모델링해서 박물관으로 쓰면 해명이랑 똑같은 거 아니냐?

[풍산개복돌]

니가 말한건 문화거리이고 저기는 문화거리에 상관없는 동떨어진 곳이다 그쪽 거리에서 창성장은 개스트 하우스 다른 여조카는 카페를 하고 있다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가사토끼]

아니, 그거랑 상관 없이 저 건물 말이야.

저 건물이 박물관 부지라며? 그리고 등록문화재 지정하면 외관은 못 바꾸고 내부는 리모델링이 가능하다고 했고.

그럼 손혜원이 저 건물을 그대로 두고 내부만 리모델링해서 박물관으로 쓰면 손혜원 해명에 문제가 없어지는거 아니냐는 거야.

[풍산개복돌]

그러니까 니가 주장 하던건 문화 지정 거리였자너 저기는 문화 지정거리가 아니라고 문제는 문화 지정거리로 형성된 곳에 부동산만 10여채 있는거라고

[간노스]

그거는 자세히 말해야돼.

손줌마 얘기는 저 공장부지로는 본인이 원하는 사이즈 400평이 안나와서 근처 건물을 구입했다는거거든.

해명이 뭔가 이상하잖아 안그러냐? 나만 그렇게 느끼는거? 뭔가 매끄럽지가 않어.

[루리웹-4330561150]

지금 문제가되고 있는게 저건물이 아니라 문화재거리 지정된 곳이야...

조카들 산건물들 청성장건물...

[가사토끼]

지금 네가 하는 말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일단 내가 쓴 글은 이런 거야.

1. 손혜원이 땅투기가 목적이 아니라 명예 욕심으로 생각없이 벌인 일일 가능성이 높다.
2. 건물 대량 구입 건 일부는 정말로 박물관을 지어버리면 면피가 가능하다.

3. 그러니까 '깔 것만 정확하게 골라서 까자'

이거야.

문화재 거리에 부동산 9채인가 있는 건 나도 알고 있어. 근데 문제는 언론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4배 뛴 게 아니었고, 투기 논란을 꺼냈던 sbs 도 발을 빼버렸다는 거야. 거기다 문화재 거리로 지정될 경우의 이득이 확실히 드러난 것도 아니기 때문에 '투기다!' 라고 확정을 짓기가 어렵다는 거지.

게다가 손혜원 건 확인해보니까 문화재 거리 지정되기 전에 자기 돈으로 리모델링을 했더라고. 지정된 후였으면 리모델링 비용을 받아 챙길 수 있었는데 안했다는 거라 투기로 깔 요소가 더 약해져. 그러니까 투기로 몰면 그나마 지적할 수 있는 문제도 지적하기 어려워질 공산이 있다.

[가사토끼]

저 건물은 박물관 관련 해명이랑 관련된 거니까 엮어서 나온 거지.

나머지 건물들 건도 알고는 있는데, sbs 가 과하게 양념을 치다가 발을 빼버린 게 걸리더라고. 실제로 건물값이 그렇게 올랐나도 확인해봤는데 안그렇더라.

그래서 진짜 투기냐 아니냐를 좀 확인해봤는데, 투기는 아니고 명예욕으로 무리수 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