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말하는거지만 이곳은 공기가 정———말 맑다.
이곳은 밀을 늦가을이나 겨울에 심기 때문에 주변에 밭 갈고 퇴비 뿌린 곳이 많다.
지나가다보면 소똥냄새도 나는데 그 냄새마저 우리네 농촌 풍경과 다를 바 없어 정겹다.
한국인이 까미노를 즐겨 찾긴 하지만 특히 겨울에 많이 옴. 한산해서 편하게 홀로 걷기 좋다고 그런대.
오늘 내가 만난 순례객도 십중팔구 한국인이더라. 아시아인인가? 싶어서 보면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리아에서 포르토마린까지 23km의 거리를 8시간을 참고 견디며 걸어왔으므로 참고탭
행군 뛰세요?
마! 니 산티아고 모르나!
순례길이구나 저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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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내이
한국인들이 많이 오잖아 특히 겨울에 많대 오늘 내가 만난 순례객의 9할이 한국인이다
걸어서?... 와우
오늘도 연금술사가 한국인을 낚는다
부부럽ㅋ 몸성히 돌아와라 응원한다💟
크흑 감사합니다 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