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만들어봅시다 - 추운 겨울에 어울리는 꼬치 오뎅탕과 유부주머니 국수

[사과맛다시다2]

나무꼬치에 판오뎅을 끼워 모양을 잡아준다.

꼬치에 접어 꿰는 오뎅은 가능한 얇은 것이 좋은데

두꺼우면 접다가 쉽게 찢어지기 때문.

무와 양파, 대파, 청고추 홍고추로 채수를 끓여 베이스를 만들고

조미료나 간장 등으로 간을 해서 국물을 끓여준다.

중불~약불에 끓여줘야 오뎅이 터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준비된 양념간장에 찍어먹는다.

탱탱 불은 것보다는 조금 덜 익힌 쫄깃한 맛을 좋아해서

그렇게 오래 끓이지는 않았다.

꼬치 몇개로 배부를 수 없고

탄수화물로 포만감을 느끼고 싶어서

급하게 국수를 삶는다.

유부주머니와 양념장을 얹은 오뎅국수 완성.

역시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이 최고다.

게이들도 맛있는 저녁~!!!

[성남 히데키]

유부주머니..뭔가 야한데..

[황금골빠른손]

최고네.

[아이스베어]

아빠

[루리웹-6335174421]

나 한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