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저장 매체의 평균수명

[Madam Nhu]

[루리웹-2624017550]

역시 돌에 새겨야 오래가는군요..

[Lostel]

녹색이 최소, 연두가 최대?

[천국보다낯선]

통상적인사용 환경과 미사용 보관상태

[gunpowder06]

메모리카드가 115년이나 가나요?

[루리웹-9037083882]

다른건 그렇다치고 블박 sd카드 1년도 안되서 뻑나는거보면 영 신뢰성이 없어 뵙니다. 실제로 전산쪽에서는 하드디스크가 워낙 충격에 약하고 취약해서 일년에 한두개 이상 픽픽 죽어나갑니다. ssd는 한번 뻑나면 데이터 복구 불가라 안정성은 극히 떨어집니다. 장기보관용으로는 무조건 테입입니다.

[NoeI]

그거야 24시간 쓰기를 해서 그런 거 아닌가요

[Rootless89]

테입을 아직도 쓰는건가 싶어서 봤더니 기록용으로는 여전히 사용하네요. 대단하다.

[아케르나르]

블박 메모리 카드는 거의 극한 환경이에요. 쉬지 않고 덮어쓰죠. 수명이 많이 깎일 수 밖에 없습니다.

[aksiz]

통상 사용 혹은, 쓰기작업을 하고 아무것도 안할때 자료가 얼마나 오랫동안 남느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블박은 통상 사용 범위를 넘어선 쓰기작업을 계속 해대는 극한 환경이라, 논외로 쳐야죠.

일반적으로 적당히 사용한다면 낸드의 쓰기 한도를 넘는 경우는 없을테고, 그경우 100년까지도 간다는 뜻이죠. 다만 그렇다고 해도 디지털 매체가 100년갈지 의문이 들긴 하지만...

[난이도]

근데 sd카드에 들어가는 낸드는 쓰기 횟수가 좀 작아요 수명 확실히 짧을 만 하죠..
250기가 1주일 한번 주기로 돌아가게 하면 5년 쓰면 죽는게 수명입니다. 다른 저장매체랑 비교하면 쓰기 한계가 상당히 구린걸 알수 있죠..

[클라리스]

오디오 cd가 통상 사용하면 3년이라니 이 무슨 망발인지....

3년동안 365일내내 쉬지 않고 돌렸을 경우의 3년인가 보네요.
지금 나온지 30년된 cd도 재생 잘만 되는데.

[익명의 유저]

오디오가 아니라 아주 정교한 데이터의 경우 아무 손실 없이 보존될 수 있는 기간 아닐까요?

[aksiz]

오디오 CD는 관리 잘못하면 표면 스크래치나 레이블이 뜬다거나 그런걸로 수명이 확 줄어서 저런 결과인 거겠죠.
그런쪽만 관리 잘 해준다면 잘 재생 되겠죠.

[삭은이~]

플래쉬에 저장된 데이터는 가끔씩 리프레쉬 안해주면 점점 데이터 오류가 늘어나다 사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미디어는 100년후에도 작동을 할지 몰라도 저장한 데이터는 못하단 얘기죠.

[후나시]

헐 소장한 야동들을 내일 당장 필름으로 옮겨놔야겠군!

[moc.bewilur]

보관자체만 잘하면 DNA를 이길 저장장치가 없다는데..
2천년전에 항아리에 넣어진채 보관되었다가 약 2천년 후에 발견된 씨앗이 그대로 땅에 심으면 자라는 것 처럼 DNA는 미래의 저장장치가 될 겁니다.

[스타드림]

오~!

[스타드림]

흥미롭고 유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