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8비트 겜기 하나로 친구랑 날밤새던 시간들..
용돈 모아서 16비트 메가드라이브 사고 집에 들어오면서 그렇게 기뻣던 순간들
32비트 이정재의 영화야 게임이야 cf에 속아 3do샀다가 겜잡지 보면서 플스랑 새턴이 그렇게 부러웠던 시절
우여곡절끝에 플스를 사고 처음으로 제대로 된 3d대전게임 구동시켜보고 이게 차세대구나 입벌어졌던 순간들.
플스2,360,플스3 넘어오면서 점점 환경은 좋아지지만 예전같지 않은 콘솔겜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리는 과정들
플스4 게임라이프되면서는 초창기에 샀지만 구동시간은20시간도 못해본듯 싶네요 예전 추억들 땜에 루리웹들어와서
게임정보랑 소감 스샷은 보면서 왜 겜에는 손이 안가는지 겜라이프 벗들이 나이들어감에 따라서 점점 줄어드니 겜에대한
미련도 같이 줄어드는 기분이 드네요 .
어릴적에는 게임잡지만 보고 또보고 게임스샷만 봐도 참 좋았는데 행복을 느낄수 있었던 한 부분을 잃어버린듯한 상실감이
크게 다가오는 밤이네요
동감입니다.지금나이40이되었지만역어릴때 즐기던 듀근거림은이제는 더리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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