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 약 2년하다가 좀 다른 분야로 석사 해외 박사 포닥, 그리로 다시 취업의 문을 두드리다가 외국계 회사 일본지사 (결국 일본회사) 최종 면접까지 다 통과했습니다.
곧 연봉협상을 할꺼 같은데 일단 제가 포닥때 받았던 연봉이 평균보다 좀 높은데 그걸 알려줬더니 놀라다가, 거기에 집세보조, 교통비, 식대 전혀 포함 안 되어있다고 하니 안심하는 표정이더군요.
저런 복지가 얼마나 되길래 제가 포닥때 받은 연봉을 맞춰줄 수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또 짧고 또 다른분야 경력을 쳐줄지 안 쳐줄지도 모르겠네요.
경력증명서 대신 퇴사 직전에 재직증명서 있긴 한데...
또 받을려니 8-9년 정도 지나버려로 제 이름 회사 전산에도 없다네요. 법적으로 퇴직자 기록보존이 5년이라서 이제는 창고 뒤져야 된다나... ㅠㅠ
뒤늦은사춘기
감사합니다. 일본은 어떤지 몰랐는데 회사에서 지원이 꽤 되네요. 어짜피 나갈돈 처음엔 연봉이라고 생각해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