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입사하는데...
이제 8일정도 앞두고 한국에서 많은 생각이 드네요.
그중 한군데로 신경쓰이는건 출퇴근시간...
첫 1개월은 회사에서 시부야구에 맨션을 제공해주어서 새삼 편하게 한역 열차타거나 또는 조금 부지런하면 걸어서도 출퇴근을 할수 있는데 그 이후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네요.
회사는 시부야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여기저기 미리 12월 입거로 찾아보는데
도내 23구살기에는 여러모로 비싸서
결국은 하이지마 (아키시마) 쪽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교통비야 전액 나온다지만,
오메선타고 추오선 타고 신주쿠서 환승, 시부야까지 출근을 하는게 괜찮을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앗싸리 방이 좀 좁거나 낙후되어도 23구내가 나을까 하고 많이 고민도 됩니다.
혹시 추오선으로 도내 통근하시는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시부야역이면 완전 어디든지 골라잡아 아닌가요... 친타이 사이트에서 통근시간 30분에 환승없음으로 검색하면 진짜 우수수 쏟아져 나올것 같은데..
모요리가 시부야인데 왜 오우메센을 선택하시나요? 타치카와-신주쿠 2번은 필수로 갈아타야 되고 앉아가기도 힘들고 츄오센은 툭하면 오우메-타치카와 직통 운전을 멈추곤 합니다. 집값이 문제라면 메트로로 직통 시부야까지 가는 선(사이타마 아사카 근방)이라던가 토큐 덴엔토시센 카나가와쪽 역, 혹은 쇼난 신주쿠센이나 사이쿄센 역을 알아보세요. 갈아타고 회사가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츄오센 지옥입니다. 뭐 아침에 시부야로 가는 노선이 전부 그렇기는 하지만...
시부야 에서 이노카시라선이 편합니다. 집값도 싸고요.
https://realestate.yahoo.co.jp/rent/search/03/13/13204/ 여기서 골라 보세요.미타카는 좀 오래된 건물은 방 하나에 5만엔 정도인데요.세탁기 둘 때가 없더라고요. 꾸준히 찾으면 많이 나옵니다. UR 에서도 싸게 나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