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두가지 진로 모두 입사가능한 상태이구요. 어디쪽으로 가는게 더 후회없는 선택이 될까요. 어느쪽이든 직업적으로는 흥미는 상관없습니다. ..그냥 일자리를 위해서 취직하게 된거라서요 ㅠ
1. 요식업 점장
정사원 주 2일 휴무 미나시잔업 42시간 실잔업 30시간여름휴가5일 겨울휴가 5일월급(이런저런 수당합쳐서)28만엔
장점: 계속 일하다보면 점장 에리어매니져 사업부장 본사직원등 다양한 캐리어전개 가능 단점: 장시간근무, 휴일에 일해야함
2. 음료수회사 창고관리
1년 계약직근무후 평가로 정사원전환 10:00~17:00근무 평일에 근무하고 싶은날 자기신고제. 주(1일~5일) 신청한만큼 자유.
일당제 일3만엔
장점: 일당제이긴 하지만 비교적 높은 월급 자기신고제로 자유롭게 쉴 수 있는 환경
단점: 어떻게 보면 요식업보다 육체적으로 힘들 수 있는 육체 노동. 음료수창고에서 음료수를 쌓거나 관리. 운반은 지게차 이용 .어떻게 보면 요식업점장보다는 제한된 캐리어
어느쪽으로 선택하는게 나아보이세요??조언부탁드립니다
저라면 둘 다 안 합니다만(체력적으로도 무리..) 꼭 둘 중에서 골라야만 한다면 1번..?
꼭 가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음... 두가지다 커리어패스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단계를 차근차근 밟을수 있을까도 실은 음.. 인 면도 없지않아 있네요 요식업점장이 되어서 에리어매니저 등등 위로 올라갈수 있다고 해도 체력면도 그렇지만 우리아게 목표액 같은것도 달성하고 해야 할텐데 그 스트레스가 엄청날듯 싶네요 ㅠㅠ 2번도 음... 장래를 생각하면.... 무조건 선택하지 않으면 안된다면 그나마 1번 아닐까 싶긴하네요
전 굳이 해야한다면 2번이요.
2번 일당 3만엔이면 꽤 쎈 거 아닌가요? 한달에 주5일씩 20일만 60만엔인데. 1번과 두배 차이 나네요. 근무시간도 나쁘지 않고.
둘다 굳이 일본까지 넘어와서 할 메리트가 있는 직업은 아닌 것 같은데요.
둘다 진짜 아닙니다
마누라가 일본인이라 어쩔 수 없이 일본와서 근무해야되는데 이과도 아니고 프로그래밍을 배운것도 아니라서 할만한 업종이 제한되어있네요 ㅠ 심지어 면허도 없고 사는곳은 사가미하라...
둘중하나면 전 2번할듯
저라면 일단 2번 하겠습니다 접객업 스트레스 장난 아닙니다......
일당 3만엔에 진짜 원하는 만큼 근무일수 보장되나요? 되면 무조건 앞뒤 안보고 2번이죠 주 5일 출근하면 15만엔인데요;;
그 둘 중에 고르실거라면 그냥 한국에서 산다는 쪽에 한표입니다.
2번하시다가 정직원되고 회사 상태 좋으면 근속 아니면 회사다니면서 이직 알아보시는게 좋겠네요. 요식업은 근무환경도 헬이고 급여도 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