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오늘의 일기 20171124

[kbsdd]

으아 여기 일기 쓰는 건 오랜만이군요.

우울하거나 외로울 때 게시물을 쓰는 기분인데, 일종의 패턴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타인이 잘되는 걸 보면 우울해지는 분 있습니까?

부끄럽지만 저는 그런 인간인가 봅니다.

에휴, 아쉽지만 별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질투는 하지 말자.... 하고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오늘의 일기 끝!

[kbsdd]

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군요.

2022년에 2017년의 게시물을 돌아보니, 당시의 나는 참으로 힘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직업적으로 불안감에 빠져 살던 시절이이었죠.

그래도 지금은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현재 30대 중반으로, 떳떳한 직업도 생겼으며, 나름 성과도 보이고 있습니다. (펄어비스 주식이 폭락했지만, 후우.... 언젠가는 14만까지 갈 겁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도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만 히트맨 3 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