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냥 죽고싶네요
유일하게 다니는 사이트가 이곳뿐이라....하소연하게 됐네요
잠도안오고 지금 어제도 서류정리하느라고 잠도못잤는데 지금 졸린데 잠이안오는 웃긴상태네요....
제가 회사퇴사하고 매장오픈할려고 이곳저곳 알아보고있는데요....
오늘재수없이 월래돈 이리안가지고 다니는데 주말에 은행거래안되고 한도안풀어놔서..매장괜찮은곳 나와서 구경할겸 돈가지고 매장 시장조사하느라고
가게대금가지고 움직이다 지하철에 놔두고 내렸습니다....술도 월래잘안먹는데 오늘따라 기분더러워서....한잔했더니...더 화나네요...
금액이 조금큰데요 6170만원입니다.... 아는형님 장례식장갔다 현금이없어서 가게돈 30만원거기서 조의금해서 액수는정확히 기억하는데....
지하철에 cctv있다고해서 확인할려고하는데 경찰분 동행으로 와야된다고 하더라고요...
분당선에서 놓고 내렸는데 cctv확인해보니 나두고 내린거 확실한데 차량내부cctv는 담당자가 와서 확인해봐야될꺼라고하네요...
저는 지금 피가 바싹바싹말르는데 맨처음에도 지하철역 제일가까운경찰서가서 신고했더니 담당구역아니라고 112에 전화해서 도움받으라고 하더라고요
순간울화통터져서 얼굴빨개지고 욕나올뻔했는데 기분나쁜거 티가났는지 거기 직책되시는분이 근처역까지 태워다주고 친철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도와주고싶은데 담당구역이아니라 다른쪽에서 도움받으셔야된다고 그래서 112로 다시신고하고 한20분기다리니 다른구역분이 연락해주시더니
조서랑 기본적인것만 작성하고 조사하시는분은 따로있다고 기본적인것만 해주네요....제가 다른지역 시시티비좀 확인해주시면 안되냐고하니
절차가있다고하면서 안된다는데...불친절한건 아닌데 너무 형식상으로만 말하니까 속이 부글부글거리더라고요....
예전에 동생이 사기당해서 먼져갔는데 오늘따라 동생 생각이 나네요.....술한잔했더니 눈물도 나고 최근에 울어본적없는데 하 슬프네요
술좋아하지도않는데 오늘따라 마가꼈는지 기분이 더러워서 그런지....술한잔했는데 솔직히 취하지도않았는데 왜 이런실수했는지 미칠꺼같네요...
매장은 할머니가 하지말라고하는거 손주가 하고싶다니까 쌈지돈까지 꺼내서 돈주고 대출금이랑 빌린건데..... 못찾으면 어떻게하나 이생각만들고
그냥 할머니말씀대로 무리하게 매장생각하지말껄 이라는생각밖에 안드네요.....
하 그냥 답답하네요 진짜 죽고싶네요 지금 인터넷검색해보니 지하철내부도 cctv있는곳있고 없는곳있다는데...제발 제가탄곳은 있었길빌면서
이렇게 글 두서없이 쓰게됐습니다 그냥 갑갑해서 글쓰게됐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cctv발달로 잘안가져가는 편이라 아마 찾을수 있지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당연히 형식적으로 해야죠 ...그 사람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