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깊이있는 인생얘긴지 모르겠습니다. 노래에 대해서 한 구절 한 단어 한 음절 진정성있고 깊이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하는 사람인데 사람간에 섞여 지내는 곳에서 자기표현 잘 못하며 여러 어울리는 경험도 없어서 가슴속에 인생의 깊이를 잘 담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생리적으로 22살인 전 아직도 15살도 안되는 안되는 정신연령인것 같아서 참...
그리고 세상엔 공짜가 없다고... 제가 원하는 자기 이미지트레이닝에 자기가 전율과 소름을 느끼고 감동을 받을정도의 괴물이 되려면 발성적인것, 하드웨어적인것도 갖춰야 하고, 그만한 인간이 되려면 거기에 미쳐살고 해야 하는데 군대라는 곳에서 너무 수동적이고 아무 생각도 별로 없이(굳이 들자면 걱정,무거운 마음가짐만 가득) 무기력하게 있고....
아아 모르겠습니다. 진짜 자기 자신에게 애~~틋하게 깊이 스스로 질책도 해보고 사과도 하고 독려도 하고 많은 회의감도 가져보고 스스로 진실하게 사랑해줘야 하는데 그럴 구동력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