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뻥축 시절에는 센터링 헤딩 이 루트가 많다보니 원톱이나 투톱 포워드가 골을 독식했었다고보면
요즘 축구는 호날두같이 윙포워드가 골을 많이 넣는다는 생각입니다 가운데 포워드는 아무래도 피지컬 싸움하느라 결정적인 기회가 덜 간다고 봐야하나
물론 상대방의 실수에따른 주워먹기는 아무래도 가운데 포워드가 기회가 많긴 하겠지요 메시처럼 전술적으로 움직이는 선수는 포지션과 상관없이 골을 많이 넣는것 같구요
전체적으로치면 큰 경기일수록 후방 선수들이 골 넣을 기회가 많아지긴 합니다만..
윙 포워드가 골 넣을 기회가 많다는것에대한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들하신지요?
저도 윙 포워드..
이 시대에는 전 세계에서 공 제일 잘차는 사람들이 왼쪽 인사이드 포워드로 뛰죠. 혹시 왼발잡이면 오른쪽으로...
근데 예시로 들으신 호날두가 윙어로 골 많이 넣은 것도 사실 그 당시 센터 포워드가 주급에 비해 제대로 활약을 못하던 터라... 많은 월드클래스가 윙어인 거지 윙어 그 자체가 골을 많이 넣는 포지션은 아닌 듯 합니다.
메시 호날두가 특별한 것이지 아직도 득점은 스트라이커가 많습니다
팔카오,카바니,레반돕스키,케인,루카쿠등 스트라이커가 주 득점원이죠
PL득점 베스트10 살라 32골-윙포 케인 30골-톱 아게로 21골-톱 바디 20골-톱 스털링 18골-윙포 루카쿠 16골-톱 피르미누 15골-톱 라카제트 14골-톱 제주스 13골-톱 아자르 12골-윙포 머리에 12골-톱 마레즈 12골-윙포 손흥민 12골-윙포 윙포 86골 톱 141골 윙포의 득점비율이 많이 늘었지만, 그래도 아직은 중앙공격수가 많이 넣습니다.
라리가 득점 베스트 10 메시 34골-윙포일까요 세컨일까요 톱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호날두 26골-윙포 수아레즈 25골-톱 아스파스 22골-윙포 스투아니 21골-톱 그리즈만 19골-톱 고메즈 17골-톱 베일 16골-윙포 호드리구 16골-톱 모레노 16골-톱 윙포 64골 톱 98골 메시의 포지션을 어디냐에 달라지겠지만 일단 아예 빼고 생각하면 그래도 아직은 중앙공격수.
세리에 득점베스트 10 임모빌레 29골-톱 이카르디 29골-톱 디발라 22골-윙포 콸리아렐라 19골-톱 메르텐스 18골-톱 이과인 16골-톱 제코 16골-톱 시메오네 14골-톱 라사냐 12골-톱 인글레세 12골-톱 밀린코비치-사비치 12골-미드필더 팔케-12골 윙포 톱 압승.
분데스 레반도프스키 29골-톱 페테르센 15골-톱 우트 14골-톱 볼란드 14골-톱 풀크루크 14골-톱 오바메양 13골-톱 그레고리츠 13골-톱 베르너 13골-톱 크라마리치 13골-톱 핀보가손 12골-톱 바그너 12골-톱 칼루 12골-윙포
사실 톱인지 윙포인지 애매한 선수가 몇명있어서 구분이 매우 힘듭니다.
메시랑 호날두는 아웃라이어라서 쟈들은 빼고 보면 아직은 중앙공격수죠 ㅎㅎ
톱이죠. 토트넘에서 해리케인과 손흥민만 봐도 그렇고.. 메시랑 날두도 지금은 순수하게 사이드라고 보기 어렵지 않던가요. (뭐 사이드 시절부터 쩔긴 했지만... 여튼 이 둘은 예외적인 케이스고)
크랙은 측면 선수들이 더 많지만 득점 자체는 톱이 더 많죠. 아무리 구조가 바뀌고 전술이 발달해도 결국 박스안에 오래 있는 선수가 골을 많이 넣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뭐 너무 당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