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똑같이
6.섀도르 네피림
효과 성능-中
소환 난이도-中下~中
본래 테마 적합성-下~中
범용성-中下~中
게니우스도 그렇지만 9기 초기를 이끌었던 듀터 악역 카드군 링크 지원인데... 설계가 잘못 되었습니다. 주 문제는 소환 조건 그리고 난이도에 대비 효과 자체의 약세와 마커 활용의 구조 등이네요.
섀도르는 리버스 효과보다 융합을 더 잘 할 수 있는 테마군입니다. 9기때도 메인 덱 몬스터 앞면 표시 2장보다 융합 몬스터 2장을 내는게 쉬울정도로 메인 덱 몬스터의 앞면 표시로의 전개력은 처참합니다.(뒷면 표시라면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런 난이도를 가지고 소환에 성공하면 얻을 수 있는 전개가 추가 융합입니다. 앞면 표시 전개로 어드밴티지가 날아갔을 시점에서 추가 융합을 강요하는 효과는 아무리 어드 수급이 쉬운 테마라해도 힘든 일이죠.
묘지로 가서 발동 할 수 있는 효과는 생각보다 좋습니다. 패/필드에 있는 섀도르의 묘지 효과를 활용이 가능하며 엑스트라 존을 최대 3개까지 확보하고 링크 2의 소재를 마련합니다.
문제는 섀도르는 굳이 엑스트라존 3곳을 요구할 정도로 엑스트라 존의 필요성이 크지가 않습니다. 링크 마커로 2곳 정도만 확보해도 주력 몬스터는 거의 꺼낼 수 있기때문이죠. 게다가 현 섀도르 주력 융합 몹 중 하나인 미도라시는 특수 소환 횟수를 제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때문에 같이 쓰기에는 불합격입니다.
물론 소환을 쉽게 성공하고 다른 용병을 채용하여 엑스트라 존을 최대한 활용하면 좋기는 합니다. 하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사용할 필요가 있는 카드인지는 의문입니다.
덤. 사실 이 카드의 소생 효과는 개인적으로 섀도르보다는 세피라에서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효과입니다. 링크 소환으로 이제는 불가능이 되어버린 세피라 토마 그라마톤의 특수 소환뒤 이중 펜듈럼 소환을 이어줄 좋은 효과거든요. 물론 섀도르를 채용하면 소환은 가능하지만 세피라 자체에 리버스 몬스터가 전혀 없는지라 소환이 어렵다는 것이 여기서도 발을 잡습니다.
7. 피안의 흑천사 케르비니
효과 성능-上~最上
소환 난이도-中上~最上
본래 테마 적합성-中上~最上
범용성-中上~最上
이번 링크 브레인즈 팩의 링크 지원 중에서 승리자 라인중에서 상위권이 아닐까라고 생각될 정도로 유용한 효과입니다. 레벨 3 덤핑 후 공격력 증가, 효과 내성 부여, 조건부 파괴 내성을 지니고 있어서 피안에게 매우 유용한 효과를 지니고 나왔습니다.
소환 조건은 피안에게 매우 쉽다고도 여겨지는 레벨 3 2장, 당연히 용병 채용이 가능하며 데스가이드, 팬텀 나이츠 용병으로 소환이 쉬운 편입니다. 이 소환 조건과 효과로 용병으로서도 매우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죠.
레벨 3 덤핑 후 공격력 증가 효과는 원하는 피안 또는 다른 레벨 3의 효과의 발동을 수월하게 만들어주며 자신의 공격력을 높일 수 있기때문에 이 카드의 주력 효과입니다. 이 카드를 소환하기 위해 소모한 어드를 최소 절반 이상은 회복할 수 있는 막강한 효과죠.
효과 내성 부여는 피안이 다른 카드를 용병으로 쓰기 쉽게 만들어주고 브레이크 스워드같은 자괴 카드 활용도 편하게 됩니다.(브레이크 스워드의 소생 효과 활용이 쉽지는 않습니다만) 자신 필드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파괴를 버티는 내성은 링크 마커의 역할로서 오랬동안 버틸 수 있게 도와주고 필드에 남아 어드벌이를 더하는 쓸만한 효과입니다. 지금 당장 필요없는 마함을 세트해서 방패벽으로 쓸 수 있는 것도 덤
전체적으로 훌륭한 효과인지라 지적할 부분이 너무 없습니다. 굳이 따지다면 자기 자신을 소재로 자신을 소환 못하는 것과 타점이 낮다는 점 정도겠죠. 하지만 이정도는 다른 허접한 링크 지원을 보면 악어의 눈물 수준이죠.
8. 인잭터 피코파레나
효과 성능-中下~中
소환 난이도-中~中上
본래 테마 적합성-中
범용성-中下~中上
굳이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의 애매한 효과입니다. 링크 소환시 패소모로 장착과 곤충족 전용 다이가스타 에메랄 드로우 효과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유용하기는하지만 딱히... 좋지는 않군요.
본래 테마에서 이 카드는 전개를 끝내고 어드를 지불하는 것으로 전개를 조금더 늘리는 정도의 효과정도밖에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나와있는 몬스터 2장을 소모하여 1~2장 전개 그야말로 계륵이죠. 추가된 전개로 상위 링크 소환을 노릴 수는 있겠습니다만 복잡한 전개 끝에 나오는 것이 링크 4짜리라는 것은 좀 허무한 면이 크죠.
나쁘지는 않지만 굳이 쓸 생각은 안나는 지원입니다. 덱 구조를 바꿀만큼 사용 조건에 큰제약이 없는 것은 다행이군요.
9. 마도원전 크로울리
효과 성능-中~上
소환 난이도-中~上
본래 테마 적합성-中下~中上
범용성-中~上
엑스트라덱이 90%정도 장식인 덱에 나온 지원입니다. 효과 자체는 좋습니다. 소환만 하면 크레센 효과를 내주니 그리모가 가버린 마도 입장에서는 나쁠 것이 없죠. 문제는 소환 난이도와 나머지 효과입니다.
마도라는 덱은 전개력이 매우 높지 않는 테마입니다. 마도정룡 시기에도 전개한 최대치가 쥬논, 바테르, 조겐이었던 것이 전부였을 정도이 말이 끝났죠. 전개력이 낮은 원래 테마에서 이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추가 용병을 불러 덱 구성을 바꿔야한다는 점이 마이너스입니다. 이 카드를 쉽게 부를 수있는 다른 덱들도 마도서가 강제되는 면이 있으니 이 경우도 비슷하죠.
추가적인 상급 마법사족 릴리스 제거 효과도 마찬가지 입니다. 마도의 상급 몬스터 중 일부는 마법사족의 효과 또는 마도서의 효과로 소환하는 것은 요구하는 경우가 있으며 마도에 채용되는 상급 몬스터 많지도 않습니다. 또한 다른 상급 마법사족을 채용하는 것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며 결정적으로 마도 자체의 절망적인 전개력으로 인하여 이 카드를 소환이 성공했을 경우 이미 일반 소환권이 소모 되었을 것이 99%라는 것입니다.
범용으로서 내느라 범용으로서의 능력과 카드군 지원으로서의 능력을 애매하게 갖춘 카드가 되었습니다.
10. 젬나이트 팬텀 루츠
효과 성능-上~最上
소환 난이도-中上~最上
본래 테마 적합성-上~最上
범용성-最下~下
이번 지원 중에서 테마지원으로 톱 중에 톱에 가까운 강력한 지원 몬스터입니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젬나이트는 선턴에 덱융합, 패융합, 유사 묘지 융합, 제외 회수 융합이 가능하게되었다는 융합 테마로서는 엄청난 업적을 세웠습니다.
소환시 노코스트 서치 효과, 묘지/제외 회수 융합 효과에 테마군 특성과 어울리는 소환 조건까지! 이렇게 완벽한 테마군 지원은 매우 오랜만입니다.
이 카드의 등장으로 이론으로만 가능했던 라피스라즐리 번 선턴킬의 확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했으며 패 말림 해소는 물론 전개력까지 추가되는 등 진짜 텍스트 625바이트 문서를 몇장이나 써도 모자를 정도입니다.
소환 조건은 일반 몬스터의 특성으로 예상 외, 래빗을 사용하는 것으로 쉽게 만족되며 젬 몬스터를 사용이 가능해서 매우 유용한 서치 몬스터인 젬 레시스를 소재로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덱 융합인 브릴리언트 퓨전으로도 쉽게 소환 가능! 이건 진짜 물건이에요.
솔직히 이 카드는 범용성이 없을 뿐 지원이라는 면에서는 그 어떤 카드들에 비하여 우월합니다. 이 강력함의 이유가 크리스타가 고생하여 만들어진 원한으로 탄생한 것이라면 당연히 수긍해야할 정도로 매우 좋습니다.
허리파이버도 그렇고 이 팬텀 루츠도 그렇고 유세이와 크리스타의 원한이 담긴.... 카드가 역시 강하군요.
솔직히 순수 융합으로만 치면 진짜 젬나이트가 톱의 자리에 올랐다고 느낀게 이번 팬텀 루츠입니다, 너무 사기에요. 그 히어로, 프플, 문라이트 등도 해내지 못한 걸 해내다니.. 역시 크리스타씨의 고행여로가 결실을 맺은 느낌입니다.
루츠 나온 뒤 잼나는 정말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대단해요ㅜㅜㅜ 크리스타... 이제 그만 고통받길
솔직히 순수 융합으로만 치면 진짜 젬나이트가 톱의 자리에 올랐다고 느낀게 이번 팬텀 루츠입니다, 너무 사기에요. 그 히어로, 프플, 문라이트 등도 해내지 못한 걸 해내다니.. 역시 크리스타씨의 고행여로가 결실을 맺은 느낌입니다.
루츠 나온 뒤 잼나는 정말 엄청난 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정도로 대단해요ㅜㅜㅜ 크리스타... 이제 그만 고통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