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도>
-인게이지 : 강화가 안된 초동때 빼고는 항상 아드 +1이 되어주는데다 카가리 효과로 재활용도 가능, 턴제한도 없기에 매우 우수합니다.
-애프터버너, 재밍웨이브 : 강화효과 사용안할시에도 1:1 교환은 되는 편이지만 강화 안하면 애매하긴 합니다.
-호넷비트 : 항상 레이가 잡히는건 아니기에 3장 풀투입했으나 나중엔 애매해지는 감이 확실히 있습니다.
-이글부스터 : 잘해봐야 2천대 초반 공격력이 나오는 섬도 특성상 계속해서 엑덱몹을 지켜주는건 확실히 좋더군요.
-위도우 앵커 : 효과 견제도 쓸만하지만 이쪽은 강화 조건이 갖춰졌을때 상대 필드 하나 비우기 + 타점 늘리기용입니다.
-필드 마법 : 초동때 무조건 잡혀야하는 레이, 호넷비트를 잡게 해주거나 마법을 세트해 묘지의 마법 수를 늘린다거나 여러모로 쓸만한 효과입니다.
유언효과는 레이는 한번 초동 잡을때 쓰면 남은 2장은 덱에서 노는 경우가 많기에 견제 당해도 한번쯤은 쓰이긴 합니다.
안쓴 카드들
-멀티롤 : 마법에 체인 안되는건 좋지만 그조차 발동에 아드를 소모하며 회수 효과는 지속마법이 견제 당하기 쉬운 환경이기에 높게 평가하기가 어렵더군요.
-허큘리베이스 : 드로우는 인게이지로 부족하지 않다 싶을 정도론 가능한데다 앵커 없인 몹 하나로만 비트하는 섬도는 직공 불가 디메리트가 너무 크다 판단했습니다.
-샤크캐논 : 묘지의 몹 견제는 나쁘지 않은데 당장 필드에 영향 주지도 않고 내 메인존에 소환하면 섬도 카드 대부분이 막혀버립니다...
근데 공격 디메리트까지 있어 왜 있는지 모르겠는 카드.
-결론-
초동이 힘들고 최대한 할 수 있는 빌드가 약한편입니다. 후반엔 세다하지만 요즘 그렇게 기다려줄리도 만무하고...
그래도 카드들에 턴 제한이 없고 묘지에 마법이 쌓이면 꽤 강력해집니다. 메인존에 몹이 없을 것을 요구해 용병을 부르기가 어려울거 같지만
굴리는 재미가 있는 테마입니다. 몇몇 아쉬운 점이 지원으로 나와준다면 좋겠네요.
<공아단>
-하급들은 자기가 기존에 필드에 있을때 공아단이 특수소환 될 것을 요구하고 쓸만한 상급은 패를 요구합니다. 아드 벌이가 되는 카드가 너무 적어
원하는 플레이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패의 공아단을 하나 버리고 2장 드로 하는거라던가 왜 안나온거냐...
섬도 주위 평가보다 강하죠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