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하면서 수백만원 투자하시는분들~~
아니 투자도 아니지..
..
진짜 그냥 순전히 가지고 싶다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지르시는건가요??
아니면 금수저라 껌값이라서 지르시는건가요??
그냥 궁금해서 한번 물어봅니당 :)
페이트하면서 수백만원 투자하시는분들~~
아니 투자도 아니지..
..
진짜 그냥 순전히 가지고 싶다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지르시는건가요??
아니면 금수저라 껌값이라서 지르시는건가요??
그냥 궁금해서 한번 물어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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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때 : 돈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못갔습니다. 취직하고 : 돈은 그럭저럭 조금씩 모이는데, 10년동안 직장에 시달리면서 해외여행을 못갔습니다. 업보인 건지, 24시간 전화기를 쥐고있어야 하는 직종?입니다. 좀 풀린다 싶으면 이상하게 뭔가 꼬여서 또 못가고. PS4 게임을 사도 1년에 한개 클리어하는게 겨우, 어크 오리진은 사놓고 설치도 못하고. 차는 별로 바꿀 생각이 없고, 어쩌다보니 비는 시간에 조금씩 하는게 이게 참 마음에 들어서 과금시작, 업무용 핸드폰이 된 이후 처음으로 게임을 돌려보는건데, 정신차려보니 좀 꽤나 많이 부은 감이 있습니다. (나는게이머다 기준 5% 위쪽) 꽤 큰 돈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10년동안 일하면서 뭐 (차빼고) 크게 돈써본게 고작 컴퓨터 산거 뿐이라, 왠지 열받아서 그냥 질러봤습니다. 지르는 김에 부모님 선물도 크게 사드리고; (CCC, strange 등 요즘 나온 건 전혀 못봤지만) 원작 기반의 작품들은 워낙 좋아하고 애니나 극장판도 어떻게든 보고 있는지라, 그냥 즐기면서 지르고 있습니다. 물론 금수저나 건물주 분들도 있겠죠. 왠지 집주인한테 연락하면, 대부분 로밍연결-해외에 놀러가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돈 많은 분들은 더 지르겠죠. 왠지 횡설수설인데, 그냥 직장인/큰돈이지만 10년동안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선물. 이정도 입니다.
지르다 보니 몇백 몇천이 되는거지 다들 처음부터 그럴 생각은 아니었을 겁니다. 다들 지를 떄 누적금액은 고려하지 않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른 금액 누적한다면 여행을 몇 번이고 다녀왔겠지만, 그렇게 모은다고 해도 삶의 즐거움이 더 늘어날까요.
부담 안되는 선에서 지르는거죠. 부담 안되는 선이 사람마다 다른거고, 꼭 많이 번다고 많이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취미란게 일종의 자기 충전이잖아요? 자기가 들인만큼 즐겁게 지낼 수 있으면 그것도 일종의 투자 입니다. 충전에 들인만큼 일을 더 잘해서 더 벌수도 있구요. 하지만 게임에 백만원 한거랑 골프나 낚시 같은거에 백만원 한거랑 비교하면... 왠지 고정관념상 낭비를 더한거 같은... 그런 느낌은 있습니다...
대학생때 : 돈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못갔습니다. 취직하고 : 돈은 그럭저럭 조금씩 모이는데, 10년동안 직장에 시달리면서 해외여행을 못갔습니다. 업보인 건지, 24시간 전화기를 쥐고있어야 하는 직종?입니다. 좀 풀린다 싶으면 이상하게 뭔가 꼬여서 또 못가고. PS4 게임을 사도 1년에 한개 클리어하는게 겨우, 어크 오리진은 사놓고 설치도 못하고. 차는 별로 바꿀 생각이 없고, 어쩌다보니 비는 시간에 조금씩 하는게 이게 참 마음에 들어서 과금시작, 업무용 핸드폰이 된 이후 처음으로 게임을 돌려보는건데, 정신차려보니 좀 꽤나 많이 부은 감이 있습니다. (나는게이머다 기준 5% 위쪽) 꽤 큰 돈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10년동안 일하면서 뭐 (차빼고) 크게 돈써본게 고작 컴퓨터 산거 뿐이라, 왠지 열받아서 그냥 질러봤습니다. 지르는 김에 부모님 선물도 크게 사드리고; (CCC, strange 등 요즘 나온 건 전혀 못봤지만) 원작 기반의 작품들은 워낙 좋아하고 애니나 극장판도 어떻게든 보고 있는지라, 그냥 즐기면서 지르고 있습니다. 물론 금수저나 건물주 분들도 있겠죠. 왠지 집주인한테 연락하면, 대부분 로밍연결-해외에 놀러가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돈 많은 분들은 더 지르겠죠. 왠지 횡설수설인데, 그냥 직장인/큰돈이지만 10년동안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선물. 이정도 입니다.
납득이 되네요 에를들자면 비싼 양주를 먹거나 오피스텔 가거나 이런것도 다 낭비긴하지만 고단한 삶을 풀기위한 하나의 방법이니
한달에 30 만원 정도는 무리 없으니 여가생활 한거죠. 페그오는 그만큼 재밌게 즐겼고 즐기는 중입니다
지르다 보니 몇백 몇천이 되는거지 다들 처음부터 그럴 생각은 아니었을 겁니다. 다들 지를 떄 누적금액은 고려하지 않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른 금액 누적한다면 여행을 몇 번이고 다녀왔겠지만, 그렇게 모은다고 해도 삶의 즐거움이 더 늘어날까요.
부담 안되는 선에서 지르는거죠. 부담 안되는 선이 사람마다 다른거고, 꼭 많이 번다고 많이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취미란게 일종의 자기 충전이잖아요? 자기가 들인만큼 즐겁게 지낼 수 있으면 그것도 일종의 투자 입니다. 충전에 들인만큼 일을 더 잘해서 더 벌수도 있구요. 하지만 게임에 백만원 한거랑 골프나 낚시 같은거에 백만원 한거랑 비교하면... 왠지 고정관념상 낭비를 더한거 같은... 그런 느낌은 있습니다...
그냥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는 팍팍 지르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