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BT
성소수자 전체 혹은 동성애자 혹은 남자 동성애자를 상징하는 깃발.
평화를 상징하며, 무지개 색깔이지만 한 색깔을 떼어놨다는 것이 특징이다.
트랜스젠더
트랜스젠더, 그 중에서도 성전환을 요망하는 트랜스여성, 트랜스남성을 상징하는 깃발
하늘색은 남자 아이를 상징하는 색깔, 분홍색은 여자 아이를 상징하는 색깔,
가운데 하얀색은 중립적이거나 정의되지 않은 나머지 성을 상징하는 색깔을 의미한다.
어떤 줄을 건너든 그것이 올바르며, 우리 삶의 정확함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한다는 것을 뜻.
바이섹슈얼
양성애자를 상징하는 깃발.
분홍색은 동성 간의 성적 매력, 파란색은 이성 간의 성적 매력을 의미하며,
가운데 보라색은 그 둘의 성적 매력을 합친 것을 뜻한다.
가운데 줄이 유난히 좁은 건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어느 공동체에서도 눈에 띄지 않게 조화를 이룬다는 것을 의미
에이섹슈얼
무성애자를 상징하는 깃발.
검은색은 무성애, 회색은 무성애와 유성애의 사이, 하얀색은 유성애,
그리고 보라색은 그러한 공동체를 의미한다.
팬섹슈얼
범성애자를 상징하는 깃발.
분홍색은 여성을 상징, 하늘색은 남성을 상징하며, 가운데 노란색은 그 나머지 모두를 상징한다.
가령 트랜스젠더, 간성, 비만,양성애자, 성불구자 등 어떠한 것이든 다 포함된다.
그만큼 범성애자들은 어떠한 결점이 있어도 누구에게나 사랑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
폴리섹슈얼
다성애자를 상징하는 깃발.
분홍색은 여성에 대한 성적매력, 파란색은 남성에 대한 성적매력,
가운데 녹색은 남성도, 여성도 아닌 제3의 성에 대한 성적매력을 의미한다.
다성애자는 남녀 이분법적을 벗어나 그 밖의 성들도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을 뜻.
(※ 물론 다성애자라고 모든 성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레즈비언
레즈비언을 상징하는 깃발.
가운데 도끼는 고대 유럽, 아프리카 및 아시아의 모계 사회에서 자주 사용되던 무기를 뜻하며,
보라색은 정확히는 라벤더색인데 1930년대 레즈비언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끈 색깔이다.
검은색 삼각형은 나치 독일의 수용소에서 희생 당한 동성애자를 상징하는 분홍색 삼각형처럼
그 중에서 레즈비언을 상징한다.
젠더퀴어
남성, 여성 외 나머지 성들 전체를 상징하는 깃발.
보라색은 양성성을, 하얀색은 무성성, 녹색은 그 밖의 남성과 여성 외에서 정의된 성들을 의미.
바이젠더나 무성을 비롯한 젠더퀴어들은 자신의 상징 깃발을 만들 때 이 깃발을 베이스로 사용합니다.
인터ㅅㅅ
간성을 상징하는 깃발.
동그라미 색깔이 파란색도 분홍색도 아닌 보라색이라는 점,
즉, 남성성도 여성성도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
노라색과 보라색 자체는 자웅동체, 암수 한 몸을 뜻하며,
동그라미 자체는 온전한 성기, 완벽한 성기를 의미한다.
스트라이트 에일리스
성소수자를 적극 지지하며 운동하는 이성애자들을 상징하는 깃발.
검은색과 하얀색은 이성애자들을 뜻하며,
가운데 무지개로 된 삼각형은 동맹을 뜻하는 에일리(Alley)의 A를 따왔다는 뜻으로
그들을 지지하고 함께 해주겠다는 것을 의미.
폴리아모리
다자연애를 상징하는 깃발.
인간은 한 사람과의 연애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원초적 본능을 인정하여
상대방의 동의 하에 다른 사람과의 연애도 나누면서 상대방과 지속적인 연애를 한다는 것이 다자연애다.
파란색은 다자연애자들과의 여러 관계를 맺으면서 보여주는 개방성과 정직성,
빨간색은 그러한 사랑과 열정,
검은색은 그러한 연애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의 압력을 상징하며,
가운데 파이는 다자연애를 뜻하는 폴리아모리(Polyamory)의 첫 글자를
골드 그리스어 소문자(pi)로 표기한 것이고
금색은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과 애착의 가치를 상징한다.
(※ 물론, 모든 성소수자라고 다자연애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거나 인정은 하되,
자신의 연애에선 허락하지 않는 성소수자가 더 많습니다.
원초적 본능을 이해한 연애라 하더라도 윤리적으로 논란이 일어날 수 있는
양날의 검이기도 한 것이 바로 다자연애입니다.)
베어 브라더후드
베어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깃발.
게이 커뮤니티에서 간혹 곰이 듬직하며 우락부락한,
상남자 성격의 게이라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실제로 그러한 성향의 게이들끼리 모인 공동체를 베어 커뮤니티라고 부른다.
발바닥 모양은 곰 발바닥을 뜻하며, 열거된 색들은 실제 곰들이 지닌 여러 가죽 색을 상징한다.
립스틱 레즈비언
여성적인 레즈비언을 상징하는 깃발.
레즈비언 중에서도 유난히 화장을 즐기고, 스커트 및 구두를 즐겨신는 등
컬러풀하게 꾸미는 취미를 지닌 여자를 립스틱 레즈비언이라고 부른다.
색깔은 무엇을 상징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레즈비언 깃발 후보 중에서 탈락된 걸 갖고
입술 자국을 추가하여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BDSM
BDSM 취향을 지닌 자들을 상징하는 깃발.
구속 플레이, 훈육 플레이, 지배 플레이, 굴복 플레이, 가학 플레이, 피학 플레이
이 모든 것을 통 틀어서 의미하는 것이 BDSM이다.
이러한 취향은 성소수자 말고도 이성애자들 사이에서도 존재하는 취향이며
소수성애로 볼 지언정 성소수자로 봐야 할지는 논란이 많다.
하지만, 상징 깃발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규모가 제법 커서
몇몇 퀴어 퍼레이드에서는 BDSM도 성소수자로 포함시켜 주기도 한다.
왜 데미젠더나 기타 넌바이너리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