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오버워치 커밍아웃이 공감 못 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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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제일 관심 많이 가지는 정상적인 남녀관계는 떡밥 뜨자마자 "응 아니야~~" 시전하고 장난삼아 "얘 게이아님? ㅋㅋㅋㅋ" 이소리 나오면 바로 정식 설정으로 인정해버림 진짜 개미1친ㅁㅁ 새1끼들임
게이 넣는건 그렇다 치자 근데 이색기들은 무슨 게이가 전체 인류의 10%쯤 되는줄 아는듯... 넣어도 적당히 넣어야지 레즈 하나 있으면 거기서 멈춰야 될거 아냐 ㅡㅡ 지들 생각을 강요 하고 앉아있어
요즘의 블리자드 보면, 그냥 게임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만 남는 것 같다.
처음부터 게이설정이라고해도 사실상 제대로 알려진건 지들이 공개하고 난뒤부터였으니 바루스랑 뭐가다른지 모르겠다.
그거보단 지 꼴리는대로 만드는 사람들만 남은 느낌입니다. 공과 사는 구분할줄 알아야 하는건데 말이죠.
처음부터 게이설정이라고해도 사실상 제대로 알려진건 지들이 공개하고 난뒤부터였으니 바루스랑 뭐가다른지 모르겠다.
뭐 바루스야 원래 아내와 자식이 있던 스토리가 아예 갈아엎어진거지만 솔져는 그렇지는 않자늠.
정상 -> 애초부터 무지개게임 -> 나중에도 무지개게임 -> 무지개 유저만 함 비정상 -> 처음에는 정상인게임 -> 도중에 잠깐 레즈고백 -> 이번엔 게이 고백 -> 다른캐릭터마저 무지개 터질까봐 유저들은 불안불안 -> 그냥 접고맘
그렇게 게이설정을 넣고싶었으면 그냥 다른게임을 만들고 거기서 처음부터 공개했었어야지.
요즘의 블리자드 보면, 그냥 게임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만 남는 것 같다.
로맨틱사가
그거보단 지 꼴리는대로 만드는 사람들만 남은 느낌입니다. 공과 사는 구분할줄 알아야 하는건데 말이죠.
게임을 사랑하지 않으니, 1. 유저를 가르치려 들고 2. 자신의 사상을 주입시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에도 비슷한 말 있던데 훈계라느니 가르치려 든다느니 어떤 발언을 두고 하는 소린가요
공부하세욧!
진짜로 몰라서 이런 댓글을 다는걸까..?
네 그런데요 블쟈에서 유저들한테 공부하라느니 교육받으라니 했단 뜻인가요?
존재 하지 않는 사실을 사실인냥 호도하는건 선동꾼이나 하는짓이죠
게이 넣는건 그렇다 치자 근데 이색기들은 무슨 게이가 전체 인류의 10%쯤 되는줄 아는듯... 넣어도 적당히 넣어야지 레즈 하나 있으면 거기서 멈춰야 될거 아냐 ㅡㅡ 지들 생각을 강요 하고 앉아있어
동성애자 비율로만 따지면 전 지금까진 그래도 ㅇㅋ 인듯요. 근데 지금 여기서 동성애자가 한두명 더나오면 진짜 뭐 ㅋㅋㅋ
정상인은 게이라고 '이유없이' 그 대상에게 비난을 하거나 조롱하지 않음. 왜 지금 욕을 먹는지 이유를 모르는척하는게 더 화가 나게 만드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오버워치에서 캡틴 아메리카 같은 느낌이라 주캐였던 솔져가 그냥 전우애 정도로 알듯 모를듯하게만 묘사했으면 오히려 더 인기 끌었거나(모든 계층에서)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르는데 게임 출시 몇년만에 3번이나( 공식 설정/작가/일러스트) 공식적으로 게이라고 확인사살 해주는 경우는 살다살다 처음봤습니다.
+스프레이로 4절까지함
자폐아고 레즈고 게이고 파인애플 피자 처먹는게 오버워치 세계관이랑 대체 뭔 상관이 있는지를 모르겠다
팬들이 제일 관심 많이 가지는 정상적인 남녀관계는 떡밥 뜨자마자 "응 아니야~~" 시전하고 장난삼아 "얘 게이아님? ㅋㅋㅋㅋ" 이소리 나오면 바로 정식 설정으로 인정해버림 진짜 개미1친ㅁㅁ 새1끼들임
루리웹-609434590
솔져 넨도 나왔을때 뽐뿌질 엄청왔었는데 안사길 천만 다행입니다용
첨엔 오버위치였다가... 지금은 무지개 밭인데 재미있겠냐...
소수자들의 해방구~ㅎ 아닌가 배설구인가... 뭐든지 억지로 하면 탈이 난다..
똥꼬충들은 적당히 나댈 줄을 몰라
썅 나 블리자드 아이디도 솔져란 말야...ㅠㅠ
이미 블리자드는 죽었어
LGBTQ 모두 다양하게 만든다고했으니 아직 양성애자와 트랜스젠더, 그리고 남자의 몸이지만 여자의 정체성으로 남자를 좋아하는 캐릭터와 레즈비언의 정체성으로 여자를 좋아하는 캐릭터와... 이하 잠재력은 무궁무진ㅋㅋㅋ
이젠 이슬람 교도 한명 넣고 종교인들 하나씩 쳐 넣어라.
알라 후 아르바크 외치면서 rpg 쏘는 영웅!
대중 상대로 장사하면서 대중한테 훈계질 좀 하지 마라
블쟈에서 유저들한테 뭐라고 훈계 했어요? 뭐 올라왔나
요즘 미국매체들보면 소수자가 아니라 다수자 정도껏해야지 너무 나간다
기사 내용이 좋네요. 잘 읽고 갑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가식 안떨고 난 게이 레즈 존나 싫다. 소수자를 위한답시고 다수를 엿먹이지 말고 pc주의 마냥 어설픈 흉내로 깝치지 말고 개인적으로 더러워서 게임을 못하겟다. 또 어떤새끼가 게이고 레즈일까
뭐든 정도를 지켜야지
이성커플은 사전에 차단하면서 게이커플은 스프레이로 만들어줄정도로 존나게 밀어냄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닌데 진짜 몇 년동안 별 말 없다가 개뜬끔없이 커밍아웃 시키는거보고 스토리작가 새끼들은 스토리텔링 실력이 아니라 변태성욕만 가득하다는걸 확실하게 알게됨
커밍아웃은 조용히 했으면 밖으로 분출하니까 얻어터지는거에요 왜 소수를 위해 다수가 희생해야됩니까?
뭘 다들 그렇게 점잔빼고 그러나 그냥 동성애자 ㅈ같았는데 잘걸렸다 이거지 뭘 ㅋ
확실히 PC충들 지랄하는걸 빌미로 은근슬쩍 자기네들 포비아를 정당화 시킬려는 사람들도 있죠. 근데 그런걸 떠나서 이번에 블리자드가 성소수자 설정을 취급한 방식은 좋은 소리 듣기가 힘듭니다. 체호프의 총이란 이론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집필할때 1장에서 총을 언급하면, 무조건 이야기 끝나기 전에는 총을 한번은 쏴야되고, 총 쏘는 장면 넣을 생각 없으면 아예 없애야 한다는 이론인데, 이야기를 만들때 활용하지 못할 설정이나 장치는 아예 넣지 말라는 뜻이죠. 마찬가지로 캐릭터의 성적 취향을 드러낼때는 그 설정을 기반으로 캐릭터의 플롯을 진행시키거나 타 캐릭터와 흥미로운 상호작용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블리자드는 무언가 목적이 있어서 솔져76을 성소수자로 만든게 아니라 그저 성소수자 캐릭을 자기네 게임에 넣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뜬금포 설정을 강제로 집어넣은 격이니까요. 이건 본인들의 행동이 현실의 성소수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전혀 고려하지도 않은체, 그저 자신들은 정치적 올바름을 적극적으로 수용할수 있다는 값 싼 도덕적 우월감을 위해 무리수를 둔 행위일뿐이죠. 기사 본문에도 나와있잖습니까. 성소수자들은 자신들이 그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이용 당하는것만 같다고. 성소수자 설정이 그저 넣는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듯이 특별취급하는 행위는 성소수자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과 마찬가지이죠. 근데 이러한 행동을 거리낌 없이 행하는 단체가 과연 진정으로 성소수자들을 배려해주고 다양성을 포용할려는 집단이라고 볼수 있을까요?
니가 그런다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럴거라 생각하지마세요ㅋ
간판케릭 두명이 동성애자임. 제작자는 애자고. 매크리는 고자고. 그러니 우린 접자고
솔저가 게이 커밍아웃을 하기 이전에도 남자 동성애를 좋아하는 팬들은(부녀자들이나 기타 게이커플링 좋아하는 사람들) 저 커밍아웃 이전에도 솔저랑 리퍼 아니면 맥크리로 엮거나 하면서 자기네들끼리 2차창작을 하면서 즐겼을거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존중함. 소수취향인 사람들도 자기들끼리 즐기는 방식이 있을테니까. 근데 공식으로 솔저가 게이라고 못을 박는다? 이게 의미하는 바는 솔저는 남성을 좋아하는게 맞는거고 솔저가 이성에게 성적인 호감을 표하는것은 공식설정에 맞지 않는 행위다 라고 못박는거임.
그냥 역겹다.
설정이 그러쿠나 넘길게 아니라 성소수자들을 위한 광고판같이 되버린게 문제.. 블리자드는 공식적으로 성소수자들을 응원합니다! (여기 그쪽 많거든요^^) 라고 하는 꼴...
왜 꼭 '그 쪽'에 있는 것들은 자기네 변태성욕을 보통 사람들한테 주입하지 못해서 안달인 걸까.
이건 '그쪽'이 아닌 애들이 그쪽 사람들 심정은 생각해보지고 않고 난 이렇게 정치적으로 올바르다며 딸치는거임
아주 쉽게 말해서. 그 게이 커밍아웃으로 솔져76의 성능이 상향먹었음? 하향먹었음? 블쟈 얘네들은 왜 그리 캐릭터들한테 쓸데없는 설정 붙이길 좋아함? 시메트라가 자폐아가 되든, 트레이서랑 솔져가 게이가되든, 한조랑 겐지가 근친성애자가되든 상관안함. 그냥 게임만 좀 집중하자. 옆동네에 바루스가 진짜로 바루스시전한거 못봤냐...
일반적으로 게이머가 느끼는 반감은 커밍아웃으로 솔저의 케릭터성이 손상되었다고 느끼기 때문인듯. 오버워치가 시종일관 솔저에 부여한 아이덴티티는 회한을 느끼는 '늙은 군인'이지 (케릭터명 부터 군인), 이성애자든 양성애자든 성정체성에서 무언가를 가져가는 케릭터도 아니고 로맨스적인 스토리와 관련있을 케릭터도 아니었음. 마이클 추는 하트 이모티콘까지 써가며 성정체성을 광고함으로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케릭터성을 부숴버린거고, 솔저는 오버워치 스토리의 핵심인물이었던 데다가, 다른케릭터들도 맘만 먹으면 정치적이유(pc)로 바꿔버릴 수 있다는 불안감으로 인해 단 하나의 케릭터 뿐만 아니라 팬들이 공유하고 있던 오버워치 세계관의 정체성과 분위기 자체를 흔든거임.
국밥먹을때도 갑자기 깍두기 국물 츄라이츄라이 하면 반감 드는데 갑자기 솔져 정체성을 확바꾸는데 반감이 안들겠어?
앞뒤 맥락없이 갖다 붙이니까 그렇지. 이미 유저들은 각자 나름대로 솔져에게 감정이입을 한 상태인데 그걸 커밍아웃으로 완전 뒤통수 때린 격.
개연성없는 강요가 문제인거지... 심각한건 이런 강제적인 분위기가 PC를 통해서 허용된다는 점.
지금 서브컬쳐계의 ㅈ같은 pc운동은 실패한거라고 봄 .... 만약에 몇년전에 여기에 “아 동성애지 ㅈ같다” 라고 썼으면 온갖 비추에 쓰레기 마인드라고 욕 먹었겠지만 지금은 같이 ㅈ같다고 공감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 졌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