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츠키 카나코 : 동경하던 아니서머를 향한 마음 「Aqours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싶어!」
인기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쿠니키다 하나마루역 성우 타카츠키 카나코씨가, 애니송 대형 라이브 이벤트 「애니멜로 서머 라이브(아니서머) 2017 -THE CARD-」의 모습을 방송하는, NHK・BS 프리미엄의 프로그램 「애니송 사상 최대의 제전 ~애니멜로 서머 라이브 2017~」에서, 부음성을 담당한다. 프로그램은 19일부터 3주 연속으로 방송되며,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성우진으로 구성된 유닛「Aqours (아쿠아)」멤버로서 본 이벤트에 첫 출연하게 된 타카츠키씨는, 이벤트의 제너럴 프로듀서를 맡은 사이토 코지씨,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걸로 알려져 있는 NHK의 시오자와 다이스케 아나운서와 함께, 19일 방송 「Vol.1」의 부음성을 담당. 자신도 출연했던 이벤트의 비화 등을 이야기한다. 그런 타카츠키씨에게, 아니서머에 대한 마음을 들어보었다.
◇스테이지에서 반짝임을 전하고 싶어!
--아니서머의 매력이란?
아니서머는 아니서머에요. 다른 이벤트와는 다른거죠. 저도 옛날부터 애니송을 좋아해서, 아니서머에 실제로 가보곤 했습니다. 원래는 그저 팬으로서, '언젠가 저 스테이지에 서보고 싶어!' 라 생각하고 있던거라, 출연이 정해졌던 순간에는 너무 기뻤습니다. 아니서머의 플레이리스트 중에 저희들의 곡이 들어가있다는 것이, 올해를 대표하는 하나가 될 거에요. 흥분했네요.
--실제로 스테이지에 서보니, 보였던 것은?
공연장의 넓이에 놀랬습니다. 객석에서 보던 것보다 관객 여러분과의 거리가 가깝게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첫 출연이라, '모두를 팬으로 만들어서, 반짝임을 전하고 싶어!' 라 의식하고 있었습니다.
--동경하던 스테이지다 보니 긴장했었던 건 아닌지?
한다고 정해졌을 때 가장 긴장했습니다. Aqours는 멤버가 9명 있어서, 모두 함께 손을 맞잡고 있으면 긴장이 풀려버려요. 혼자서 있었다면, 긴장해서 쓰러져버렸을 거에요.
--멤버와의 신뢰감이 있어서, 긴장하지 않았던 부분도 있었군요?
그렇네요. 라이브도 처음 할 때는 압박감이 엄청나서, 긴장했습니다. 다만, 여러 이벤트에 출연하게 되면서 풀어지게 된 부분도 있습니다. 아니서머 시기에는, 2nd LIVE TOUR가 한창인 때라, 그 감각으로 라이브를 좋은 흐름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인정받는 아티스트... 홍백출전을 향해...
--Aqours가 출연한 1일차는, 인기 애니메이션「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에서 성우를 담당했던 히라노 아야씨, 치하라 미노리씨, 고토 유코씨로 구성된「SOS단」이 서프라이즈로 등장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SOS단부터부터 시작했던 건, 한 명의 팬으로서 놀랄 일이었습니다. '이거 현실이야!?'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내년에도 출연하고 싶은가요?
내년에도 나오고 싶어요! 올해의 아니서머에서는, 'Aqours로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아니서머의 출연 아티스트에게는, 각자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희들도 '(Aqours의) 아니서머 이야기가 시작돼!' 이런 마음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Aqours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고 싶어요! 모두에게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되어서, 언젠가는 트리를 장식하고 싶습니다.
--선배「μ’s(뮤즈)」는, 2015년의 제 66회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했던 것 역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Aqours도 홍백 출연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나가고 싶어요!
--개인 활동의 꿈을 알려주세요.
꿈은 큽니다. 혼자서도 아니서머의 스테이지에 서는 거에요! 애니송 가수가 되겠다고 정했던 때부터 꿈이에요.
「애니송 사상 최대의 제전 ~애니멜로 서머 라이브 2017~」은 BS 프리미엄에서 11월 19, 26일, 12월 3일의 오후 10시 50분부터 방송. 타카츠키 카나코씨는 1일차의 부음성을 담당하며 2,3일차의 부음성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2/3 3/3도 해주시나요
올해 홍백은 과연...!
아마 올해는 홍백전은 안될듯싶음.. 뮤즈때도 애니방영전부터 시작해서 인기 최정점에 이르러서 도달한거라.. 아쿠아를 더 좋아하지만 아직 그정도는 아니라고생각함
킹쨩!